00:00휴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는 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00:06충북 청남대에서는 봄꽃축제가 한창이고, 충남 보령에선 다양한 자동차를 만날 수 있는 모터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00:14이성우 기자입니다.
00:17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00:21산책로를 따라 펜지와 비올라 등 형령색색의 봄꽃이 줄지어 피었고, 바람이 불 때마다 흩날리는 은은한 꽃내음이 코끝을 스칩니다.
00:33가족, 지인과 함께 청남대를 찾은 나들이객들은 흐드러지게 핀 꽃잎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봄날의 추억을 남깁니다.
00:52광장 한편에서는 평소 도심에서 보기 힘든 야생화와 정성스레 가꾼 분재들이 고풍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발걸음을 멈춰 세웁니다.
01:03올해 새롭게 개통한 모노레일도 나들이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01:08가파른 길을 오르지 않아도 대총우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01:15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오른 나들이객들은 탁 트인 절경을 바라보며 탄성을 자아 냅니다.
01:21안 올라오면 겉만 보고 가는 것 같은데 올라오니까 모든 걸 다 보고 가는 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새롭게 보이더라고요.
01:31국제모토페스티벌 행사장에 다양한 자동차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1:35독특한 디자인의 튜닝가부터 욕동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이는 모토스포츠 차량까지 일상에서 보기 힘든 자동차들이 전시됐습니다.
01:45차량의 한계를 시험하는 아슬아슬한 드리프트와 오프로드 주행 시연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01:53기분 좋았어요.
01:55잔혼차도 보고 잔혼차도 타고 만들기도 하고 재밌었어요.
02:02봄꽃이 만개한 축제장부터 자동차 열기로 가득한 행사장까지 휴일을 맞은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봄날의 하루를 즐겼습니다.
02:13YTN 이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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