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를 포함한 정치권 소식김상일 정치평론가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꼭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사흘째 영남권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부산과 경북 포항을 찾을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번만큼은 반드시 영남권을 탈환하겠다, 마음을 단단히 먹은 것 같은데요.
[김상일]
당연히 새로운 성과잖아요. 그리고 새로운 성과는 기록으로 남을 만한 성과가 되는 것이고 그래서 의욕을 보이고 있는데 의욕이 너무 과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좀 이따 다루겠지만 여러 가지 득점 요소들이 여당으로서는 충분히 있는데 감점 요소를 만들 만한 것들은 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영남 지역은 지역 정서라는 부분이 굉장히 우리에게는 예민하게 작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고 행보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감점 요소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하정우 부산 북갑 후보와 선거 유세를 다니는 과정에서 이른바 "오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직접 보고 오시죠. 초등학생 여자아이에게 정우 오빠 해 봐라고 몇 번이나 이야기한 건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희석]
저 장면은 정파를 떠나서요. 그냥 인간적으로 봤을 때 누가 저걸 수긍할 수 있을까 할 만한 엄청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나이가 많은 남성이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어린 여성을 상대로 오빠라는 단어를 쓰라고 강요에 가깝게 얘기를 할 때 그것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가, 딱 그거만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 어린 학생이었어요. 이 정도 인식을 가지고 선거에 나왔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정우 후보 말씀드리는 건데요. 정청래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후보를 좀 띄워보려고 한 것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있어도 본인이 가진 여러 가지 인권이나 성인지 감수성 이런 것을 돌아보시기 바라고. 지금 후보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니까. 당대표가 저...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504125043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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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를 포함한 정치권 소식김상일 정치평론가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꼭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사흘째 영남권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부산과 경북 포항을 찾을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번만큼은 반드시 영남권을 탈환하겠다, 마음을 단단히 먹은 것 같은데요.
[김상일]
당연히 새로운 성과잖아요. 그리고 새로운 성과는 기록으로 남을 만한 성과가 되는 것이고 그래서 의욕을 보이고 있는데 의욕이 너무 과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좀 이따 다루겠지만 여러 가지 득점 요소들이 여당으로서는 충분히 있는데 감점 요소를 만들 만한 것들은 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영남 지역은 지역 정서라는 부분이 굉장히 우리에게는 예민하게 작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고 행보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감점 요소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하정우 부산 북갑 후보와 선거 유세를 다니는 과정에서 이른바 "오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직접 보고 오시죠. 초등학생 여자아이에게 정우 오빠 해 봐라고 몇 번이나 이야기한 건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희석]
저 장면은 정파를 떠나서요. 그냥 인간적으로 봤을 때 누가 저걸 수긍할 수 있을까 할 만한 엄청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나이가 많은 남성이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어린 여성을 상대로 오빠라는 단어를 쓰라고 강요에 가깝게 얘기를 할 때 그것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가, 딱 그거만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 어린 학생이었어요. 이 정도 인식을 가지고 선거에 나왔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정우 후보 말씀드리는 건데요. 정청래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후보를 좀 띄워보려고 한 것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있어도 본인이 가진 여러 가지 인권이나 성인지 감수성 이런 것을 돌아보시기 바라고. 지금 후보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니까. 당대표가 저...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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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 지방선거를 포함한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4김상일 정치평론가,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00:08안녕하십니까?
00:08안녕하세요.
00:10전국동시 지방선거가 꼭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00:13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사흘째 영남권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00:19오늘은 부산과 경북 포항을 찾을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00:22이번만큼은 영남권 탈환하겠다.
00:25마음을 단단히 먹은 것 같은데요?
00:27네, 당연히 새로운 성과잖아요.
00:31그리고 새로운 성과는 기록으로 남을 만한 성과가 되는 것이고
00:36그래서 의혹을 보이고 있는데 의혹이 너무 또 과하면 안 될 것 같아요.
00:40좀 이따 다루겠지만 여러 가지 득점 요소들이 여당으로서는 충분히 있는데
00:46감점 요소를 만들 만한 것들은 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00:51특히 영남 지역은 지역 정서라는 부분이 굉장히 우리에게는 예민하게 작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00:59그런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고 행보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1:05감점 요소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1:09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하정우 부산 북갑후보와 선거 유세를 나뉘는 과정에서 이른바 오빠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01:16화면 함께 보고 오시죠.
01:31초등학생 여자아이에게 정우 오빠 해봐 라고 몇 번이나 이야기한 건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01:37저 장면은 정파를 떠나서요.
01:41그냥 인간적으로 봤을 때 누가 저걸 수긍할 수 있을까 할 만한 엄청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01:48기본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나이가 많은 남성이 나이차가 많이 나는 어린 여성을 상대로
01:55오빠라는 단어를 쓰라고 강요에 가깝게 얘기를 할 때 그것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가 딱 그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02:02그런데 그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 어린 학생이었어요.
02:09이 정도 인식을 가지고 선거에 나왔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13하정우 후보가 말씀드리는 건데요.
02:14정청래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후보를 좀 띄워보려고 한 것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있어도
02:20본인이 가진 여러 가지 인권이나 성인지 감수성 이런 거 돌아보시길 바라고
02:25지금 후보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니까 당대표가 저렇게 얘기하면 오빠가 아니라고 얘기했어야 돼요.
02:31나이차 얘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02:3440년이 넘는데 오빠라니요.
02:35삼촌이라고 차라리 정정을 했으면 또 어땠을까요?
02:39삼촌도 40살 나지는 않아요.
02:41그렇지 않습니까?
02:42그러니까 이 얘기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오빠라는 단어가 갖는 중의적 의미에서 나오는
02:47왜곡된 인식구조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02:50하정우 수석은 국가 AI 정책에서 손을 뗀 게 정말 잘 됐다.
02:55이런 인식을 가진 분이 국가 AI 정책을 계속 주도했을 때 어떤 상황이 됐겠느냐까지 생각해 보는 그런 분들도 많다.
03:05이렇게 저는 전합니다.
03:06정청래 민주당 대표 하정우 후보는 아이와 부모님께 사과를 했습니다.
03:10그런데 하 후보의 경우 앞서 손털기 논란도 있었잖아요.
03:14이렇게 논란이 잇따르다 보니까 표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목소리가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03:19글쎄요.
03:19이게 새로운 후보가 오면 저런 식으로 이미지 덧씌우기가 많이 발생해요.
03:26그렇기 때문에 하정우 후보는 정책 우위가 있잖아요.
03:29그러니까 정책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쪽으로 이슈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
03:34이런 생각이 좀 들고요.
03:36그리고 지금 우리 윤희석 대변인께서는 엄청난 일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시는데
03:42저는 그렇게까지 표현하는 건 좀 과하다고 봅니다.
03:46왜냐하면 우리 선거 현장에 우리 많이 가보지만
03:50후보가 가면 대부분 지지자들이 모이게 돼 있어요.
03:55지지자들이 모이면 또 지지층들의 어떤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저렇게 좀 약간 업이 돼가지고
04:01친근감 표현이나 이런 것 속에서 나오는 거지 저게 나쁜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이다.
04:08모두가 보는데 어떻게 나쁜 의도를 하겠습니까?
04:10그렇죠? 그런데 이제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04:14그런 분위기를 공감하지 못하는 중도층이라든가
04:17상대 진영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저런 행동은 좀 굉장히 신중할 필요가 있겠다.
04:24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더더군다나 지역 정서가 우리에게 그렇게 친화적이지 않은 곳에 가서는
04:30더더욱이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좀 더 겸손하고 경솔하지 않게 할 필요가 있겠다.
04:36이런 생각이 듭니다.
04:37네. 보신 것처럼 오빠 논란에 대해서 경쟁자인 한동훈 전 대표뿐만 아니라
04:41박민식 전 장관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04:43윤 대변인께서는 이 같은 하정우 수석의 논란이 판세에 영향을 좀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04:50저는 준다고 생각합니다.
04:51어린 자녀를 키우고 계신 분 아니면 어린 자녀를 키운 경험이 있는 분 입장에서는
04:58저런 언사를 쓰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한다.
05:02지지자들이 많이 모인 상태에서 분위기가 좋아서 저렇게 얘기를 한다.
05:07친근감의 표시다.
05:08저는 그 말씀에 더 놀랐어요.
05:10아무리 친근감을 표현한다고 해도 전혀 모르는 처음 보는 사람이
05:14나이도 너무 많이 차이 나는데 오빠라고 말하는 걸 강요로 한다.
05:18그것도 어린 여학생에게 10살도 되지 않은.
05:22이걸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받아들이는 상황을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05:27그래서 이거는 유권자들께서 판단하실 거고 적어도 부산 북갑에 계신 유권자들이
05:33그분들이 살고 계신 곳에서 일어난 저 일에 대해서 굉장히 엄중하게 판단하고 계시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05:40일단 제가 잘했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05:45우리가 장난스러운 사람들이 이렇게 할 때 예를 들어서 분위기가 굉장히 어색하고 강압적이고
05:55그럼 저런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05:57저는 못한다고 생각해요.
06:00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실수다.
06:02경솔합니다.
06:03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지 저게 어떻게 나쁜 의도로 여자아이를 희롱하기 위해서
06:08정색하고 어떻게 저렇게 하겠습니까?
06:11저는 이제 그런 부분을 말씀을 드리는 거기 때문에
06:14저걸 그렇게까지 무슨 엄청난 치안처럼 표현하는 것도 좀 과한 거 아니냐
06:20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06:21국민들은 그리고 부산 시민들은 이 논란에 대해서 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06:26앞으로 여론을 봐야 될 것 같고요.
06:28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구를 찾아 공천에서 상처를 드려서 죄송하다
06:33하면서 공천 갈등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06:36과연 등 돌린 보수층을 다시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늦었다고 보십니까?
06:43어떻게 생각하세요?
06:43장동혁 대표가 지금 당대표로서의 어떤 정치적 영향력 권위를 갖고 있느냐가 제일 중요하겠죠.
06:51지금까지 당대표직을 유진하고 있지만 결정적으로 지난번 성과 없는 박미
06:57그걸로 인해서 당 내부 그리고 구성원들 지지자분들 이런 분들한테는
07:03당대표로서 인정받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07:08그래서 뒤늦게 대구에서 공천 관련해서 사과를 한다든지
07:13또 부산에 그 전날에는 부산에서 또 한 대 뭉치자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07:18결과적으로 후보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러한 어떤 방문이었느냐
07:23그러한 발언이었느냐 여기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별 영향이 없었다.
07:27오히려 부산에서는 본인이 분위기를 띄우면서 세게 발언하는 바람에
07:32조경태 의원이 또 얘기를 못할 정도로 분위기가 안 좋은 상황이 벌어졌어요.
07:37박형준 후보는 나중에 사진 찍을 때 장도혁 대표와 바로 옆에 서는 것을
07:42굉장히 꺼려하는 그런 모습도 나왔었습니다.
07:45그만큼 당대표의 존재가 후보들에게 힘이 되지 않고 짐이 되고 있다는 이 사실에 대해서
07:50장대표 스스로 다시 한번 뭔가 또 결정해야 될 일이 남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7:55네, 말씀하신 대로 부산에서 여전히 국민의힘 내부에 유너개인 공천을 두고
07:59갈등이 벌어지는 모습이 노출이 됐습니다.
08:02화면 함께 보고 오시죠.
08:07비상계엄은 잘못된 거예요.
08:11알아서 여러분들 판단을 알아서 하세요.
08:15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이 안 되는 거예요.
08:20장동혁 대표 연호하는 분들은 빨리 집에 가세요.
08:29김상일 평론가께서는 장동혁 대표가 대구를 찾아서 사과를 했는데
08:33지금이라도 사과하는 게 그나마 나았다고 보십니까?
08:37아니, 그런데 저게 누구를 향해서 무슨 의미를 가지고 사과를 한 겁니까?
08:42저는 잘 모르겠어요.
08:46지지층에다가 사과를 하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08:49다른 사람들 내지는 지지층에서 이 얘기 더 이상 하지 말라라는 사실상의 강요 아닙니까?
08:55사실은 이런 공천 잡음이 있고 이런 거라면 국민을 향해서 사과를 해야 됐고
09:01그 공천 잡음의 원인이 당내 노선 심판 분위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09:08그러면 그런 노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09:11그리고 왜 그 노선의 심판 분위기가 이런 공천 갈등을 일으키게 됐는지를 진단을 하면서
09:19그리고 불법 개헌과 내란 청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09:25그걸 반성하면서 사과를 했어야 맞는 거 아닐까요?
09:28저 같은 사람은 그날 밤에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정말
09:32아, 난 이제 감옥 가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09:35이렇게 대화를 해야 될 정도로 두려운 밤이었습니다.
09:39그런데 그런 걸 아무렇지도 않게 후보들을
09:42더더군다나 후보가 지금 누굽니까?
09:44추경후보입니다.
09:45그 당시 원내대표예요.
09:46불법 개헌을 막는 데 역할을 하기보다는
09:51그것을 방조 내지는 협조하려는 지금 의혹을 받고 있는 분입니다.
09:57그런 사람을 후보로 내놓으면서
09:59저렇게 사과를 가장한 사실상의 입틀막?
10:05이것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선거에 도움이 될까?
10:09저게 강성 지지층 외의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게 느껴질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10:15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공천을 두고도
10:20갈등이 커지는 그런 모양새입니다.
10:22국민의힘 지도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10:26일단 정진석 전 비서실장은 복당을 해야 됩니다.
10:30공무원 신분을 유지했었잖아요.
10:32그럼 자동 탈당을 해야 되기 때문에
10:35지금 그 과정에서 복당이 돼 있어야 공천 신청도 가능하고
10:40당연히 그래야 공천이 되는 건데
10:42그 과정에 있어서 지금 복당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상태예요.
10:47이 과정을 밟는 일을 중단하고 있다.
10:51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10:52그러면 정무적으로 판단해 보면
10:54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10:56정진석 전 비서실장에 대한 공천을
10:59아마도 정무적으로 안 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분명히 있다.
11:03이 정도로 판단을 해야 되겠습니다.
11:05여러 얘기가 있지만
11:07정진석 비서실장 본인은 이제 나오고 싶어 하는 거죠.
11:11명예회복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시는데
11:13당 안팎에서 굉장히 우려 섞인
11:15특히 전국 선거에 미치는 영향
11:18또 정진석 비서실장에 출마하게 되면
11:20또 과거의 얘기들이 나오게 되지 않습니까?
11:23그런 차원에서 공천 가능성이 좀 낮다.
11:27이 정도로 지금 관측하고 있습니다.
11:28정진석 전 실장은 공천이 배제되면
11:31무소속 출마까지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11:34정 전 실장의 이런 출마 의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11:38어처구니가 없죠.
11:39계엄을 경험한 국민들한테 정말 예의가 아니다.
11:42이런 생각이 듭니다.
11:44계엄을 본인은 반대했다고 얘기를 합니다.
11:47그러면 그 책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11:51반성하는 모습, 그 반성이 국민들에게
11:54이제 이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11:57재발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확신을 주는 어떤 행위들
12:01이런 걸로 보여야 되는데
12:02본인이 다시 나가겠다?
12:04정진석 비서실장이 그때 어떤 일을 했냐면요.
12:07심지어 지금 윤석열, 뭐라 합니까?
12:13지금은 피고인이라고 해야 됩니까?
12:15어쨌든 1심에서 내란수계로 유죄를 받은 윤석열에게
12:20사실상 옥중 통치를 하게끔 했다는 의심을 받는 사람이에요.
12:25그때 경찰 인사가 있었습니다.
12:28그 경찰 인사는 정진석 비서실장이 대통령 제가 주도했다는
12:33지금 의심이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12:35그런데 저런 분이 총선에 곧 바로 다음,
12:41계엄이 다음 총선에 아무 반성도 없이, 책임감도 없이 나서겠다?
12:48그러면 국민의힘이라는 세력에 대해서 국민들이 어떻게 볼까요?
12:53저런 내란이나 이런 거는
12:55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다시 한번 시도해볼 수도 있는 것
13:01이렇게 생각하는 세력으로 보지 않을까 싶어서
13:05저는 국민의힘이 절대 저거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13:09그게 당연하다.
13:10이런 생각이 듭니다.
13:11어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개소식에
13:15전현직 의원 50여 명이 참석을 했는데
13:18주호영 의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13:20아직 앙금이 남아있는 걸까요?
13:22당연히 감정적으로 많이 안 좋은 상태에서
13:26거기 참석하시는 걸 기대하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3:29그리고 주호영 의원이 최근에 마치 김부겸 후보의 힘을 실어주는 듯한 발언도 하셨는데
13:36제가 볼 때는 지금 이 지방선거 끝나고 나서 당이 변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할 테니
13:42그 과정에서 본인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계속 강하게 다지는 중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13:50그렇다면 저 개소식에 참석하기 좀 어려웠겠죠.
13:55장도혁 대표를 상대로 공격을 해야 되는 입장이 분명히 있을 거고
13:59그런데 이 상황에서 개소식에 나가면 당 후보에게 그렇게 도움은 안 되는 모습이 연출되잖아요.
14:06아마 이런 여러 가지 상황 판단 속에서 주호영 의원이 참석을 안 하신 걸로 저는 판단합니다.
14:11이렇게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개소식을 열었는데
14:15지금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개소식은 일정도 못 잡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14:20이건 이유가 뭘까요?
14:21글쎄요. 여러 가지 날짜를 정하는 과정이 있나 봅니다.
14:27여러 얘기를 들었는데 제일 중요한 거는 날짜도 날짠데 장도혁 대표를 초대할 거냐 말 거냐.
14:33지금 대구, 부산 큰 도시의 광역선거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장도혁 대표를 초대했단 말이죠.
14:41가장 큰 도시인 서울시 선대위에서는 장 대표를 모시고 개소식을 할 거냐.
14:48그게 가장 중요한 건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장 대표의 모습을 오세훈 서울시장 선대위원회의 개소식에서 보기는 좀 어려울 걸로 보여요.
14:58벌써 부산에서 일어난 방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그러한 상황은 결국 후보에게 도움이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5:04저희가 계속 고통받고 있는 내부에 합치되지 않은 의견, 이것을 조율하는 과정이 진행되면서 선거 앞두고 후보에게는 좋을 일이 없어요.
15:15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그냥 당대표가 안 계신 상태에서 독자적으로 개소식을 하고 본인의 의지와 본인의 생각대로 선거를 치는 것이 낫다.
15:26이렇게 판단하고 계실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봅니다.
15:29자, 그런가 하면 민주당이 발의한 윤석열 정부 조작기소 특검법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15:35국민의힘은 도둑이 경찰을 임명하는 격이다.
15:38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는데 조금 전에 이재명 대통령 조작기소 특검 시기 절차를 국민의견 수렴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15:46이 의미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15:49저는 좀 신중하라는 촉구 같아요.
15:51왜냐하면 시기 절차 사실은 국민들은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은 여론이라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16:00다수가 그렇다고 한다면 그 다수의 의견을 좀 수렴해서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좀 약간의 만류 성격의 말씀을 저는 하신 거라고
16:13저는 보고요.
16:14저런 부분을 좀 잘 파악해야 돼요.
16:17왜냐하면 이게 지금 우리가 국민은 딜레마가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16:25뭐냐면 하나의 선거로 두 개의 심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보다 큰 심판을 하려고 하는 것이지
16:31지금 민주당이 하는 것이 모두가 심판이 대상이 되지 않는다라고 판단하면
16:37만약에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 참패 후 정신을 차리면 다음 총선이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다.
16:44그 부분을 좀 고민해야 된다.
16:47이런 생각이 듭니다.
16:47네.
16:48조작 기소 특검법에 대해서 대통령이 일종의 제동을 건 셈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16:53민주당은 어떻게 결정할 거라고 보십니까?
16:56저는 이것에도 불구하고 일단 본회의 통과는 강행할 걸로 보입니다.
17:00시기의 문제라고 저는 보는데
17:01대통령께서 지금 말씀하신 것을 제동을 건 거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보이지가 않아요.
17:08이걸 제동을 건다면 이 법의 문제점에 대해서 적시를 하시고
17:14내가 이게 통과돼서 오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말씀을 명확히 하셔야 됩니다.
17:18이거는 본인에 관련된 얘기예요.
17:19더군다나 저 법에는 이른바 조작 기소 국조 특유에서 논의되지도 않았던 사건들까지 여기에 넣어서 조작 기소라는 틀 안에 넣어놨습니다.
17:30그리고 다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이 있는 재판들이에요.
17:33이걸 누가 헌법 체제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17:38스스로가 재판장이 돼서 스스로의 재판에 대해서 영향을 미친다.
17:43결정적으로 나는 재판 안 받는 사람이 되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가 않기 때문에
17:48대통령 스스로 국회에서 이런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안 된다.
17:54이 말씀을 국민 앞에 꼭 하셔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17:58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죠.
18:00지금까지 김상일 정치평론가,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전국사광을 짚어봤습니다.
18:0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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