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업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을 빼내겠다는 이른바 프로젝트 프리덤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00:08인도주의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사실상 이란이 쥔 마지막 지렛대를 무력화해 협상의 판을 흔들려는 승부수로 풀이됩니다.
00:16권영희 기자입니다.
00:20이란의 봉쇄와 미국의 역봉쇄가 맞물려 거대한 해상 감옥이 된 호르무즈 해업을 열기 위한 미국의 새로운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00:29당장 미 군함이 상선을 호위하는 방식보단 해운사와 보험사, 국가 간의 운항 경로를 미군이 직접 조율하는 프로세스에 강점이 찍혀 있습니다.
00:4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고한 선원들을 안전하게 빼내기 위해 훼손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방해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49이런 인도주의적 구출 프레임은 이란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00:55이란이 선박 퇴거를 막으면 민간인을 인질로 잡는 반인도적 국가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01:02전문가들은 이번 작전이 성공할 경우 이란의 유일한 카드인 해업 봉쇄가 사실상 무력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11이란의 지렛대를 빼서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서 전쟁의 진로를 결정하겠다는 계산입니다.
01:28하지만 긴장감은 최고조의 달에 있습니다.
01:32이란이 주권 침해나 휴전 위반으로 간주해 물리적 저항에 나설 경우 2개월 넘게 이어온 불안한 정전 상태는 순식간에 깨질 수 있습니다.
01:56여기에 공맹국들에 대한 파병 압박이 다시 거세질 수 있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02:02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작전의 정당성을 내세워 한국과 일본 등에 다시 한번 호르무즈 파병을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
02:11협상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이번 승부수가 평화적 해법이 될지 아니면 전쟁 재개의 도화선이 될지 주목됩니다.
02:20YTN 권영희입니다.
02:21촬영기자1호
02:23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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