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월 지방선거를 32일 남기고 여야 대표가 징검다리 휴일에 나란히 영남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00:07민주당은 야당의 윤호개인 공천을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범죄자 공천이라고 맞섰는데 조작기소 특검법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0:16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9조은지 기자,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영남권 공략에 나섰다고요?
00:23네, 스스로 동해번쩍 서해번쩍 다닌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정청래 대표 그야말로 광폭행보입니다.
00:30오전에는 대전을 찾아 어린이날을 사흘 앞두고 열린 축제 현장에 방문했습니다.
00:35연임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에 맞서 민주당 허태정 후보에게 한껏 힘을 실었는데요.
00:41후보를 자랑하고 또 자신감도 불어넣으면서도 거듭 자만하지 말라 오만을 경계했습니다.
00:47들어보겠습니다.
01:11정청래 대표는 이어 포항으로 이동했습니다.
01:14오중기 경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고 5시부터는 포항 죽도시장을 돌며 민심도 청취합니다.
01:23내일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개소식, 또 모레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하는 등 2박 3일간 영남 일정이 빼곡합니다.
01:32부울경 지역에서 부는 동남풍, 이른바 보수 결집 현상을 차단하려는 행보입니다.
01:37동시에 야권의 견제구도 던졌습니다.
01:40민주당은 국민의힘 공천이 윤 어게인으로 귀결됐다면서 국민께 부끄러운 줄 알라고 지적했습니다.
01:47백승하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보궐 공천장을 받은 이진숙, 이용, 김태규 후보를 겨냥해 최신의 기회를 걷어차고 기어이 윤석열 정당으로 남길 선택했다고
01:58비판했습니다.
01:58출사표를 던진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서도 12.3 계엄 당시 대통령 최측근으로 헌정 파괴 책임이 막중하고 수사와 재판을 받는
02:08처지에 떳떳하게 설 수 있느냐고 직격했습니다.
02:12국민의힘은 오후 5시 중앙윤리위를 열고 정 전 비서실장의 복당 여부를 심사할 방침입니다.
02:20국민의힘은 부산에 갔는데 특검법에 날을 세웠다고요?
02:24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국민의힘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습니다.
02:31당 안팎의 2선 퇴진 요구 속에 여의도만 맴돌던 장동혁 대표를 필두로 지도부가 총출동해서 남은 한 달 뭉치자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02:40장동혁 대표는 특히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죄를 지우기 위해 공소취소 특검까지 추진한다면서
02:47대통령과 민주당 전재수 김경수 후보를 콕 찍어 범죄자라고 칭했는데요.
02:53들어보겠습니다.
02:57끔찍한 짓이고 저는 미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03:00저희는 이재명 같은 범죄자를 보유한 정당이 아닙니다.
03:05그런데 왜 우리가 움츠러들어야 합니까?
03:08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지켜낼 유일한 주체는 국민의힘 밖에 없습니다.
03:17이같이 고조된 분위기 속에 연단에선 당내 최다선 조경태 의원은 비상계엄은 잘못됐다.
03:25장동혁 대표를 연호하는 분들은 빨리 집에 가시라고 쓴소리에서 장내 큰 소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03:32한목소리로 대여투쟁을 외치면서도 당 노선과 내홍 등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제1야당의 민낯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장면인데요.
03:40장동혁 대표는 내일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개소식에도 가지만 오늘과 내일 모두 별도의 일정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3:48국민의힘은 오늘 경기지사 후보로 삼성전자 고졸신화의 주인공 양양자 최고위원을 확정하면서 16개 광역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03:59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여성 간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와 양양자 후보에 보수 야권 단일화가 추진될지도 주목됩니다.
04:08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조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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