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국제부 연결해서 이란 속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03김정혜 기자, 미국 석유업체들이 고유가 때문에 베네수엘라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고요?
00:10엑손모빌과 코노코필립스 등 석유업체들이 베네수엘라 사업 가능성 평가를 위해서 현지에 직원을 파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00:18보도에 따르면 미국 석유업계 직원들은 현지를 수시로 방문해 베네수엘라 측과 노후화된 유전 재건 계획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00:26아직 투자를 결정한 회사는 없지만 지속적인 국제 유가 급등이 그동안 접근을 꺼렸던 미국 석유업계의 태도를 바꿨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습니다.
00:36최근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직항 노선이 7년 만에 재개되는 등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축출 이후 양국 관계는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00:46미국 석유업계의 태도 변화는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뒤 나온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00:53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이란이 먼저 해업을 개방하고 핵 논의는 뒤로 미루자는 이란의 2차 제안에 핵 포기에 이를 때까지 해상 봉쇄를
01:02유지하겠다면서 더 강한 압박을 했었습니다.
01:05이후 곧바로 백악관에서 쉐브론 최고 경영자를 비롯한 주요 에너지 업체 경영진을 초청해 시장 영향을 논의했고
01:13이 자리에서는 이란 전쟁의 에너지 시장 영향과 미국 내 에너지 생산, 베네수엘라 정세와 원유, 천연가스, 해상 운송 등이 폭넓게 논의됐던
01:24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7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2박 3일 동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데 관련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고요?
01:34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01:40애초 3월 말에서 4월 초로 예정됐었는데 이란 전쟁이 길어지면서 연기됐습니다.
01:45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일정이 불확실하다는 지적도 나오고는 있습니다.
01:51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 계획과 관련해 놀라운 행사가 될 것이라며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 현재로선 일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02:01커 보입니다.
02:02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중국 방문은 놀라울 것이고 시주석과 함께할 방문은 훌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11또 우리는 중국 방문을 앞두고 있고 놀라운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2:17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중 정상회담 전에 이란과의 전쟁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수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02:24방중 일정을 5월로 확정한 것에 대해 그 전에 전쟁이 끝나겠다는 사실상의 종전 데드라인을 제시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02:31현재로선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다.
02:33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35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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