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 씨가 런던 한복판에 동상을 설치했습니다.
00:06이렇게 깃발에 얼굴이 가려진 모습입니다.
00:09다양한 해석이 나오는데요.
00:10배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4빅뱅과 윈스턴 처치의 동상.
00:16근위병을 비추던 카메라가 광장 한가운데 멈춥니다.
00:21밤이 되자 중장대가 들어와 무언가를 설치합니다.
00:25날이 밝자 동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00:28정상을 입은 남성이 깃발을 들고 걸어가는 모습인데
00:32얼굴은 깃발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00:35얼굴 없는 예술가로 유명한 뱅크 씨가 공개한 동상 설치 영상입니다.
00:41인근에 있는 처칠 동상과 비교하는 재치도 있지 않았습니다.
00:50동상 받침대 하단엔 뱅크 씨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00:54작품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자 바리게이트가 설치되고 경찰이 배치됐습니다.
01:00지금껏 신분을 밝힌 적이 없는 뱅크 씨는 거리 곳곳에 작품을 남긴 뒤
01:05SNS를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01:09동상이 세워진 곳은 워털루 플레이스로 19세기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01:14깃발로 얼굴에 가린 채 걷는 남성을 통해 맹목적인 애국심을 경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1:21일각에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25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01:29감사합니다.
01:29감사합니다.
01:34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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