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5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박탈감을 느끼는 직장인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이야기일 겁니다.
00:34이러다가 자식 세대 때는 격차를 따라잡는 게 아예 불가능해질 거란 반응이 나옵니다.
00:40K자형 양격화를 넘어서 계층 간 격차가 고착되는 H자형 양격화가 굳어질 거란 불안이 있는 거죠.
00:47최근 6년 사이 저소득층 가구의 소득은 1.7%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00:52월 소득 300만 원에서 600만 원 구간도 정체되거나 뒷걸음질 쳤는데요.
00:57그러는 동안 월 700만 원 이상 고소득층 가구의 소득은 11.3%가 늘었습니다.
01:04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 소득과 구매력 격차는 더 벌어졌을 걸로 보입니다.
01:10노동소득뿐만 아니라 상속과 증여, 부동산과 주식 행태에 따라서 자산 격차는 더 갈리는 모양새입니다.
01:17이어서 볼 기사는 AX, 즉 AI 전환 능력이 대기업 승진과 채용의 핵심축이 됐다는 내용입니다.
01:24AX 능력이 떨어지면 국내에서는 승진도 못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01:29LG전자는 올해부터 임원평가에 AX 항목을 필수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01:35삼성전자도 2030년까지 모든 업무에 AI를 활용하겠다고 선언했고요.
01:40SK 그룹은 직원 교육 과정에 AI 활용법을 필수 커리큘럼으로 포함시켰습니다.
01:46하지만 이런 흐름이 가뜩이나 침체한 채용시장을 더 위축시킬 거란 우려도 있습니다.
01:52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AI 도입에 따른 인력 효율화 1순위 대상으로 신입을 꼽았습니다.
01:58실제로 미국 빅테크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은데요.
02:02메타는 전체 직원의 약 10%인 8천 명을 다음 달부터 해고하고 신규 채용도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02:08마이크로소프트도 미국 내 직원의 7%, 8,700여 명에게 조기 퇴직을 제한한 상태입니다.
02:16기업 입장에선 신입 채용보단 기존 인력의 AI 역량을 고도화하는 게 유리한 거죠.
02:22다만 전략기획과 의사결정은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조사됐습니다.
02:28다음 조선일보는 요즘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확산하는 이중가격 현상을 다뤘습니다.
02:33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는 같은 면적인데 신규 계약은 5억 원, 갱신 계약은 3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02:42성동구의 고가 아파트도 예외는 아닌데요.
02:44역대 최고가인 12억 원의 신규 전세 계약이 이뤄졌는데
02:48같은 달 갱신 계약 거래와 3억 원 넘게 차이가 납니다.
02:53전세 오름세와 매물 부족이 맞물려서 전세 이중가격이 확산하고 있는 거죠.
02:58정부는 토지거래 허가제와 실거주 의무에 더해서 다주택자 등에 대한 세금 규제도 예고했습니다.
03:04공급 물량까지 부족해지면서 신문은 전세 난이 앞으로 더 악화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03:11토지거래 허가구약 확대 이후 서울 전세 매물은 반연세 37% 줄어들었고요.
03:16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 값은 이제 7억 원에 육박합니다.
03:20앞으로도 전세 시장 수급 불균형이 심각해질 거란 우려가 제기되는데
03:25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규제라도 풀어서 전세 공급 숨통을 키워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3:32네 끝으로 텔레그램의 철통 보안이 와르르 무너지자
03:35러시아인들이 카톡으로 우르르 몰려온다는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03:40일단 암호화된 메타데이터를 해독하는 기술이 발달한 게 큽니다.
03:44삭제된 텔레그램 메시지를 포렌식 기술로 복원할 수 있게 된 겁니다.
03:49텔레그램 본사의 기조도 바뀌었습니다.
03:522년 전 파벨드로프 CEO가 구속된 이후 각국 수사기관의 협조적인 태도로 변했습니다.
03:58또 러시아 정부가 텔레그램 이용을 규제하면서
04:01외국산, 대한 메신저를 찾는 러시아 이용자가 많아졌습니다.
04:05카카오톡도 그 피란처 중에 하나인 건데요.
04:08지난달 러시아 내 카톡 월간 이용자는 약 44만 명으로 한 달 새 82%나 늘어났습니다.
04:15다만 러시아 정부가 카톡을 포함한 다른 메신저도 규제할 가능성이 있죠.
04:20카카오는 현지 마케팅에 공격적으로 나서기보단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중입니다.
04:264월 29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4:28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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