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양주시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숨진 3살짜리 아동의 사인이 된 두부 손상이 비우발적인 외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는 국과수 부검 결과가
00:10나왔습니다.
00:11앞서 친분은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가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00:19윤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지난 9일 경기 양주시에서 3살 아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실려가 닷새 만에 숨졌습니다.
00:31당시 병원에서는 광범위한 뇌출혈과 몸 곳곳에 든 멍자국 등을 확인해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00:38경찰은 부검 결과 아이가 두부 손상으로 숨졌으며 복부 쪽에 과거 출혈 흔적이 발견됐다는 국과수 구두 소견과
00:47부모 휴대전화에서 포착한 학대 정황 등을 바탕으로 친분에게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00:56아이 숨졌는데 하실 말씀 없습니까? 여전히 아이 학대한 혐의 부인하십니까?
01:01경찰은 여기에 더해 국과수로부터 피해 아동이 비우발적인 외력에 의해 머리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는 최종 부검 결과를 회신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3우연한 사고나 자연적인 원인이 아닌 외부에서 인위적인 힘이 가해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01:21타인에 의한 의도적인 외력에 의해서 머리 손상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01:28만약에 도구를 이용했다면 좀 더 의도성이 명확할 것 같고요.
01:33경찰은 친모도 아동학대에 가담했는지 조사하는 가운데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가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01:42YTN 윤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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