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미국인 백만장자가 아프리카에서 영양을 사냥하던 중 코끼리에 밟혀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00:0724일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포도농장과 금융회사를 운영하는 어니 도시오는 영양을 사냥하기 위해 4만 달러를 내고 중앙아프리카 가봉으로 향했습니다.
00:19도시오는 평소 코끼리, 코뿔소, 공, 물소, 사자, 악어, 얼룩말, 표범 등 수백 마리의 동물 박제가 전시된 개인 창고가 있을 정도로
00:30사냥 마니아였습니다.
00:32그는 지난 17일에는 로페 오카다 열대우림에서 사냥감을 찾았고 새끼를 데리고 있는 암컷 코끼리 5마리를 마주쳤습니다.
00:41사람을 마주쳐 놀란 코끼리들은 도시오 일행에게 달려들었습니다.
00:46도시오와 동행한 전문 사냥꾼은 튕겨나가 목숨을 건졌지만 도시오는 그대로 코끼리들에게 짓밟혀 숨졌습니다.
00:54미국 대사관은 가봉 당국과 협력해 그의 시신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01:02사냥여행은 아프리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지만 미국 등의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논란이 됐습니다.
01:0810여 년 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트럼프 주니어가 잘린 코끼리 꼬리를 들고 있는 사진으로 여론의 문매를 맞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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