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인근 총격 사건 용의자가 기독교에 대한 깊은 증오를 품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00:08용의자가 트럼프 대통령 사례를 계획했음을 암시한 가운데 경호 부실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3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18총격 사건 이튿날 트럼프 미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총격 사건을 종교적 증오에 의한 범행이라고 말했습니다.
00:26용의자가 남긴 성명서와 초기 수사를 근거로 용의자가 오랫동안 반기독교적인 성향을 보이며 증오를 키워왔다고 주장했습니다.
00:48미 일간 뉴욕포스는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이 범행 직전 가족에게 보낸 성명서에서 트럼프와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암살 목표가 될 것을
00:59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01:00미 법무부 장관 대행은 정확한 범행 동기는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초기 조사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된다고 인정했습니다.
01:18다만 용의자가 남긴 성명에서는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밝히며 범행을 정당화한 정황도 있어 동기를 둘러싼 해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01:28총격범이 만찬장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무기를 들고 호텔 내부 경호구역까지 진입하면서 경호 실패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37행사가 열린 워싱턴 휠턴 호텔에서 금속탐지기를 동원한 보안검색은 만찬장 입장객들에게만 진행돼 취약점이 드러났다는 겁니다.
01:53용의자 역시 만약 자신이 이란 요원이었다면 M2 기관총을 들고 들어왔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01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연회장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자신이 추진하는 백악관 연회장 건설의 정당함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도 했습니다.
02:13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사건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이란과의 종전협상 압박에서 잠시 벗어나고 보수층 결집을 촉발할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이란 전쟁에
02:23미칠 역량도 주목됩니다.
02:24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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