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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간 전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어제 파키스탄에 도착한 이란 외무장관이 이번 협상의 실질적 중재자로 불리는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났습니다.

이란은 미국과 직접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미국은 곧 협상단을 파키스탄에 보내겠다고 하면서 낙관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중동 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기자]
네, 오만 무스카트입니다.


이란 측 협상 대표단인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파키스탄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군요?

[기자]
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어젯밤 늦게 전격적으로 파키스탄에 입국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이라 방문 목적에 관심이 쏠렸는데, 오늘 첫 공식 일정으로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났습니다.

이란 국영통신은 이번 회담에 파키스탄 내무장관과 이란 외무 차관, 주파키스탄 이란 대사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무니르 총사령관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인 중재자, 협상 키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어서 2차 종전 협상 재개를 위한 이란 측 요구 사항이 전달됐을지 관심입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일 첫 종전 협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문제를 두고 2주째 기싸움만 벌이면서 회담 자체가 교착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파키스탄 언론에서는 어제 파키스탄 정부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과의 회담 재개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먼저 풀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아라그치 장관의 이번 방문이 미국과 직접 회담을 위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죠?

[기자]
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과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만나는 사진을 오늘 새벽에 SNS에 올리면서 미국과 이란이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의 입장은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도 혁명수비대 대변인을 인용해 미국과의 회담 개최설은 거짓이라며 회담과 관련해 아무런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도 SNS에 자신의 파키스탄 방문이 오만과 러시아로 이어지는 3개국 순방 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측 입장만 들어보면 중재국인 파키스탄...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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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회담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00:04어제 파키스탄에 도착한 이란 외무장관이 이번 협상의 실질적 중재자로 불리는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났습니다.
00:13이란은 미국과 직접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00:16미국은 곧 협상단을 파키스탄에 보내겠다고 하면서 낙관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00:21중동 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 신호 특파원
00:27네, 제가 있는 곳은 오만의 무스카트입니다.
00:31네, 이란 측 협상 대표단인 아라그치 외무장관, 파키스탄에서의 공식 일정 시작했군요.
00:40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어젯밤 늦게 전격적으로 파키스탄에 입국했습니다.
00:46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이라
00:51방문 목적에 관심이 쏠렸는데
00:54오늘 첫 공식 일정으로 아신문이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났습니다.
01:01이란 국영통신은 이번 회담에 파키스탄 내무장관과
01:05그리고 이란 외무차관, 파키스탄 이란 주재대사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12문이르 총사령관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인 중재자, 협상 키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01:18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어서
01:222차 종전협상 재개를 위한 이란 측 요구사항이 전달됐을지 관심입니다.
01:28미국과 이란은 지난 11일 첫 종전협상 이후
01:32호르무즈 해협에서의 봉쇄 문제를 두고 2주째 기싸움만 벌이면서
01:37회담 자체가 지금 교착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01:41파키스탄 언론에서는 어제 파키스탄 정부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01:46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과의 회담 재개를 위해
01:50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먼저 풀 것을 요구했다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01:57이란 외무부는 아라그치 장관의 이번 방문이
02:00미국과 직접 회담을 위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죠?
02:07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이란과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만나는 사진을
02:12오늘 새벽에 SNS에 올리면서 미국과 이란이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02:21그러면서 이란의 입장은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2:27이란 타스님 통신도 혁명수비대 대변인을 인용해서
02:31미국과의 회담 개최설은 거짓이라며
02:34회담과 관련해서 아무런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02:39아라그치 장관도 SNS에 자신의 파키스탄 방문이
02:44오만과 러시아로 이어지는 3개국 순방 일정이라고만 밝혔습니다.
02:50이란 측 입장을 들어보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한
02:54간접 회담에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02:59하지만 미국 측에서는 회담 성사를 전제로 한 얘기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03:04트럼프 대통령의 특사가 파키스탄으로 출발한다고요?
03:11미국은 지금 동부 시간으로 토요일 새벽인데요.
03:15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와 사위가
03:19토요일 아침에 파키스탄으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03:23구체적인 시간을 언급하지는 않았고
03:26아직 출발했다는 소식도 들리지 않습니다.
03:29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03:32파키스탄의 중재로 미국과 이란 간 직접 대화가 열릴 거라며
03:38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03:412차 회담의 시기를 놓고는 미국 언론에서도
03:44이번 주말부터 27일까지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3:50협상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란 협상 대표단은
03:54이미 이슬람 아바드에 와 있고
03:56그리고 협상이 열릴 거라는 미국 측에서는
04:00아직 협상단이 출발도 하지 않은
04:02다소 비논리적인 상황입니다.
04:052주 전 1차 협상 때도 참여했던
04:07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제러드 쿠슈너가
04:10미국에서 전용기를 타면
04:1215시간 정도 뒤에 파키스탄 이슬람 아바드에 도착합니다.
04:17파키스탄 시간으로는 내일 오전
04:19그리고 한국 시간으로는 일요일 오후가 되겠습니다.
04:25회담 개최와 관련해서 파키스탄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4:32네, 파키스탄은 지난주 주말부터
04:34회담 개최를 위한 도시 봉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04:39언제든 회담을 열 수 있도록 준비해둔 상태입니다.
04:42다만 파키스탄 정부는 회담 개최 여부에는
04:46신중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04:48파키스탄 지오 뉴스는 정부 소식통이
04:52회담 개최에 대한 진전이 있는지 묻자
04:55기다리는 중이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04:58파키스탄 TV를 보면 한쪽 대표단이 오는데
05:02바람을 맞히는 건 심각한 신뢰 위반이라며
05:06윗코프 특사가 온다는 건
05:07이 아라그치 장관이 내일까지 남아서 만난다는
05:11신호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05:13지금까지 오만 무스카츠에서
05:15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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