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민들이 이렇게 분노를 쏟아낸 이유, 생후 4개월 된 아기의 그 작은 몸이 어디 하나 성한 데 없을 정도로 학대해 숨지게
00:08한 친모가 이 버스에 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00:11오늘 법원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00:17법원으로 들어오는 호송버스를 시민들이 막아섭니다. 창문을 연신 두드리며 소리를 지릅니다.
00:28호송버스엔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 A씨가 타고 있습니다.
00:35아기는 지난해 10월 물을 틀어놓은 아기 욕조에 방치됐다 숨졌습니다.
00:40A씨는 19차례에 걸쳐 아기에게 학대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는데 숨진 아기의 몸에선 20곳 넘는 골절이 발견됐고 온몸에 멍이 가득했습니다.
00:54저항조차 못하는 아기를 마구 때리고 학대하는 홈캠 영상이 공개되며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01:021심 재판부는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01:07아기를 소유물처럼 대하면서 분노 표출의 대상으로 삼은 반사회, 반인륜적인 중대범죄라고 질타했습니다.
01:15학대 사실을 알고도 방치한 친부에 대해서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01:21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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