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과의 휴전을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이 곧 이란과의 2차 종전 협상이 가능하다며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00:07백악관은 휴전 기간이 앞으로 최대 5일에 불과할 거란 보도를 부인하며 특정 기한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7신유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르면 내일 이란과의 2차 협상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고요?
00:27네, 미 일간 뉴욕포스트는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해서 앞으로 36에서 72시간 안에 추가 회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는데요.
00:37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가능성을 묻자 문자메시지로 가능하다고 짧게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00:45이르면 현지시간 24일, 늦어도 3일 안에 2차 종전 협상 개최 가능성을 시사한 겁니다.
00:52파키스탄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 뒤 이란과 외교 채널을 계속 가동해왔다며 추가 회담 시점은 이런 중재 노력을 바탕으로
01:03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05그러면서 수위가 높아진 수사에도 휴전이 유지되고 있는 건 양측 모두 긍정적인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어느 쪽에서도 군사적 긴장 고조는
01:15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1:17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을 향해 유화적인 메시지도 냈는데요.
01:21소셜미디어에 이란에서 여성 시위자 8명의 사형이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는 통보를 방금 받았다며 좋은 소식이라고 썼습니다.
01:31그러면서 이란과 그 지도자들이 내 요구를 존중해서 계획됐던 처형을 취소해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01:39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이 여성 8명을 교수형에 처할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들이 석방되면 협상의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01:51의미를 부여했습니다.
01:52이란 사법부는 즉각 이 여성들이 사형에 처해진다는 건 가짜뉴스라며 애초에 사형 판결을 받은 적이 없다고 거듭 반박했습니다.
02:02이란 사법부 공식 매체인 미잔 온라인은 어젯밤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는데도 트럼프가 또 사형 선고 취소를 주장하면서 이란에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02:14그러면서 현장에서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트럼프가 가짜뉴스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2:22이란의 이런 반발에도 트럼프가 이런 발언을 내놓는 건 마치 이란이 자신의 요구를 들어준 것처럼 주장하면서 협상을 위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려는
02:32의도로 해석됩니다.
02:35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시한을 밝히지 않으면서 무기한 연장으로 해석이 됐는데요.
02:40백악관이 휴전 시한이 있다라고 정해둔 보도에 대해서 부인을 했네요.
02:47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통일된 제안을 받는데 특정 기한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2:55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3에서 5일의 기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대화에서 서두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3:05앞서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휴전 기간을 3일에서 5일 정도 더 줄 의향이 있다고 익명의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03:17레빗 대변인은 이란 내부에 많은 분열이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통일된 대응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3:24그러면서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들에 대한 해상 봉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3:34레빗 대변인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3:40레빗 대변인은 3-5일의 기간이 있었습니다.
03:46그것은 아닙니다.
03:46대통령은 본인의 기간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03:49결국에는 타임 테이블을 지키고 있습니다.
03:55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오늘 미 연방 상원 청문회에 나와서 전쟁이 끝나는 대로 휘발유 가격이 떨어질 거라며 여론 달래기에 힘을
04:04보탰습니다.
04:05이 발언도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4:09대로 휘발유 가격이 떨어집니다.
04:11대로 휘발유 가격이 떨어질 거라며 여론 달래에 또 להśland이 되면 더 달래요.
04:17대로 휘발유 가격이 떨어질 거라며 여론 달래에 빠질 수 있도록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04:20다시, 이런 시점에 관계가 될 거랑은요.
04:34은근율 가격이 떨어질 거라며 여론을 따라서 잘 해결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4:36목표를 제시했네요.
04:40네, 제이비어 브런센 주한미군사령관이
04:43현재 시간 22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밝힌 내용인데요.
04:482029 회계연도 2분기 전까지 해당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04:53로드맵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04:56미국 행정부의 2029 회계연도는
04:592028년 10월부터 2029년 9월 말까지로
05:032029 회계연도 2분기는 2029년 1월부터 3월에 해당합니다.
05:09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5:35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중 전작권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인데요.
05:40다만 2029년 1분기는 그해 1월 20일까지가 임기인
05:45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후임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겹치는 시기입니다.
05:50미국 측은 전작권 전환의 조건 충족이
05:53미국 차기 행정부 때로 넘어갈 가능성까지 감안해서
05:57로드맵을 마련한 것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6:00브런슨 사령관은 한국이 국방 투자를 늘리고 있어서
06:04좋은 여건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06:06조건에 기반한 전작권 전환을 계속 추진해서
06:09모든 조건이 충족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6:13전날 상원군사위원회에서
06:15정치적 편의주의가 조건을 앞질러서는 안 된다고 밝힌 데 이어서
06:19한국군의 역량 강화 등 조건이 선결돼야 한다는 점을
06:24거듭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06:27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6:32이스라엘이 휴전 합의도 무시한 채 연일 레바논에 공습을 퍼부으면서
06:36일간지 기자를 포함해 여러 명이 또 숨졌습니다.
06:39레바논은 공격 중단과 휴전 연장을
06:42이스라엘에는 친일한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06:45무장 해제가 먼저라면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06:49워싱턴에서 곧 열릴 2차 회담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06:53김종욱 기자입니다.
06:56레바논 남부의 마을입니다.
06:58가정집을 비롯해 건물이 성한 게 없을 정도로 처참한 폐허로 변했습니다.
07:05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영토 안쪽으로 10km에 걸쳐 설치한
07:09완충지대에 포함된 지역을 철저히 파괴한 겁니다.
07:26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 거점과 활동의 시를 말리겠다며 무차별 공격을 퍼부어
07:32무고한 민간인을 포함해 2,400명 넘게 숨졌습니다.
07:36현지 시간 22일엔 남부 마을을 공습하면서 구조대까지 공격해
07:42다친 채 주택에 피신해 있던 레바논 일간지 알 아크바르 소속
07:47아말 칼릴 기자를 포함해 여러 명이 숨졌습니다.
07:52헤즈볼라는 휴전 위반이라며 대응 공격을 했습니다.
07:55앞서 레바논과 이스라엘은 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08:00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중재로 33년 만에 직접 만나
08:041차 고위급 회담을 열었습니다.
08:07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열흘 휴전을 발표했지만
08:11이스라엘은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08:15휴전 만료에 앞서 워싱턴 DC에서 다시 열리는 2차 회담을
08:19코앞에 두고도 두 나라 간 장애물은 헤즈볼라뿐이라며
08:23무장해제 목표에 변함이 없음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08:41반면 협상 상대인 레바논은 공격 중단이 먼저라는 입장.
08:46레바논 관계자는 휴전 한 달 연장과
08:50폭격 파괴 행위 중단 등을 요청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8:54앞서 조셉 아온 대통령도 군사 작전 즉각 중단과
08:58완전 철수 등을 협상 목표로 제시했지만
09:01이스라엘의 최우선 목표인 헤즈볼라 무장해제는
09:05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9:14이처럼 평화의 전제를 놓고 두 나라가 여전히
09:18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이번 회담에서 거리를
09:21좁히게 될지는 불투명합니다.
09:24YTN 김종욱입니다.
09:25미국과 이란이 2차 협상을 두고 주다리기를
09:28이어가는 가운데 중재국 파키스탄의 역할도
09:32재조명되고 있습니다.
09:33왜 파키스탄이 남의 싸움 말리게 총력을
09:36기울이는지 그 배경을 김승환 기자가
09:38살펴봤습니다.
09:42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시내의 가로등에
09:45내걸린 배너들입니다.
09:47배너한 미국, 파키스탄, 이란 국기 위에 있는 건
09:50국가의 통합과 단합을 상징하는 파키스탄
09:53기념비입니다.
09:55이처럼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 간 중재에
09:58전력 투구에 왔습니다.
10:09미국과 이란의 이해관계도 맞았습니다.
10:12이란엔 파키스탄은 국경을 맞댄 이웃이자
10:15상당한 규모의 시아파 공동체를 가진 나라라
10:18상대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채널로
10:21여겨집니다.
10:22미군 기지가 없는 점도 이란이 덜 경계할 수 있는
10:25배경으로 꼽힙니다.
10:27미국도 과거 껄끄러웠던 관계 대신 협력의 폭을
10:31넓히는 중입니다.
10:32지난해 파키스탄의 카불공항 테러 용의자 인도를
10:35계기로 공조가 복원됐고, 트럼프가 실권자인
10:39아신문이르 참모총장과 직접 소통할 만큼
10:42접촉도 활발해졌습니다.
10:51하지만 파키스탄의 중재 이유는 양측을 잇는
10:55통로라는 외교적 의미만으로 설명되진 않습니다.
10:58파키스탄이 필사적인 건 전쟁의 충격을 막기
11:01위한 생존 전략에 가깝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11:04나옵니다.
11:06파키스탄은 2024년 기준 에너지 수입의 약 80%
11:09안팎을 걸프 국가에 의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11:13전쟁이 장기화하면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
11:16차질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11:19없습니다.
11:27또 알자지라는 파키스탄이 사우디와 상호 방위
11:31의무를 안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길어질수록
11:34어느 편도 들지 않는 균형을 유지하기는 점점 더
11:37어려워질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11:39다만 파키스탄은 핵 문제 같은 핵심 갈등을
11:43풀기엔 힘이 부족하고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11:45입장도 아니라 중재 범위는 제한적일 수밖에
11:48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11:50YTN 김승환입니다.
11:54인도에 이어 베트남을 국빈 자격으로 찾은 이재명
11:57대통령이 또렴 공산당 서기장을 8개월 만에 다시
12:00만나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12:03공급망 안전과 원전 철도 등 주요 분야의 교류
12:07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2:09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12:13이재명 정부 첫 국빈으로 지난해 한국을
12:16방문했던 또렴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12:18국가주석이 이번엔 베트남에서 이 대통령을
12:22반갑게 맞이합니다.
12:23또렴 서기장이 연임에 성공한 이후 처음으로
12:26초청한 국빈을 베트남 측은 예포 21발을 쏘며
12:30최고 수준으로 예우했습니다.
12:36앞서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의 묘소에
12:39헌화했던 이 대통령도 베트남 국기를 상징하는
12:42빨간색과 노란색이 들어간 넥타이를 매고
12:45화답했습니다.
12:47이어진 회담에서는 지난해 946억 달러로 역대
12:50최대치를 기록한 교역 규모의 확대가 화두가
12:53됐습니다.
13:12호해적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한 두
13:15정상의 뜻에 따라 양국 정부는 12건에 달하는
13:19양해각서, MOU를 체결했습니다.
13:21베트남의 신규 원전 개발과 전력망 현대화
13:25협력,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안전성 협력,
13:29그리고 위조 상품 피해 공동 대응과
13:31열처리 가급륙 상호 수출 합의 등 여러 분야를
13:34망라합니다.
13:36호치민시 도시철도 사업에 1억 천만 달러 규모의
13:39우리 기업 철도 차량을 수출하기로 하는 등
13:41구체적인 결과물도 나왔습니다.
13:44중동발 공급망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13:47가운데 히토류 등 핵심 광물 부국인 베트남과
13:50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공조키로 한 건 역시
13:53성과로 꼽힙니다.
13:54우리 두 정상은 최근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13:59공급망 불안정성 속에서 양국 간 협력의
14:02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데 공감하였습니다.
14:06이 대통령은 북한과도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14:08베트남 정상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14:12구상을 설명했고, 또 럼서 기장은 정부의 대화제의
14:16의지를 높이 평가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14:19이 대통령은 오늘은 베트남 지도부서열 2, 3위인
14:22총리와 국회의장을 각각 만나 안정적 협력
14:25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14:28하노이에서 YTN 강준원입니다.
14:31중동전쟁의 여파로 항공료 부족 사태가
14:33벌어지자 유럽연합, EU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14:37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14:38영국에서는 이번 전쟁으로 자동차 연료 가격이
14:42치솟으며 전체 물가 안정에 부담을 주고
14:44있습니다.
14:45런던에서 조수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14:51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전 세계
14:53연료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유럽 항공사들이
14:57항공편 운항을 잇따라 줄이고 있습니다.
15:00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위기감이 커지자
15:02유럽연합, EU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15:15EU는 영내 연료 생산과 수입, 수출, 재고를 추적하기
15:20위한 연료 관측망을 부축해 항공유 수급 상황을
15:23관리하기로 했습니다.
15:25회원국 정부, 에너지 공급업체, 공항, 항공사들과
15:29협력해 대체 항공유 확보를 조율하고 이를 EU 전역에
15:33배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15:35또 미국산 항공유 수입 확대 방안도 검토하는 한편
15:39회원국별 가스 비축 목표를 완화하고 필요할 경우
15:42비축량을 공동 방출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15:46중동전쟁으로 유럽의 연료비 부담이 41조 원 넘게
15:50늘어난 만큼 장기적으로는 전기화를 확대해
15:53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춘다는 전략입니다.
15:56EU는 이번 위기가 단기적인 게 아니라며
15:591973년 오일 쇼크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합친 것보다
16:03심각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16:17영국에서는 3월 자동차 연료 가격이 2월보다
16:208.7% 올라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 6월 이후
16:254년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습니다.
16:28휘발유 평균 가격은 2024년 8월 이후 최고를
16:32기록했고 경유 가격도 2023년 11월 이후 가장
16:36높았습니다.
16:37이런 급등세가 영국의 3월 전체 물가 상승률을
16:413.3%로 끌어올리면서 영국 정부는 물가 안정을
16:45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16:47영국 정부는 이번 전쟁에 따른 불공평한 가격
16:50인상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16:54안보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6:56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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