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방글라데시에서 지난달 중순 홍역이 발생한 이후 한 달여 동안 사망한 어린이가 190명을 넘어섰습니다.
00:07AFP통신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정부는 지난달 15일 홍역 환자가 발생한 이후 23일까지 어린이 19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00:18정부 관계자는 지난주 매일 3명에서 5명이 홍역으로 숨졌다면서 수십 년 만에 일어난 최악의 홍역 사태라고 말했습니다.
00:27방글라데시 정부는 환자 발생 직후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섰습니다.
00:32보건부 대변인 자이들 라이아는 1800만 명의 어린이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목표체의 4분의 1을 약간 넘었고 2주 정도 지나야
00:41접종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00:44이번 사태와 관련해 2024년 반정부 시위로 물러난 쉐이크 하시나 총리 정부와 하시나 퇴진 후 들어선 과도 정부의 책임이 있다는 주장도
00:52나옵니다.
00:52타리크 라흐만 총리는 지난 22일 의회에 출석 두 기존 정부가 백신 접종 시기를 놓쳤다고 비판했습니다.
01:01지난 2월 취임한 라흐만 총리는 우리가 쫓아낸 독재정부와 정당들이 백신을 확보하지 않았다면서
01:06방글라데시는 현재 유엔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진단키트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13정기 홍역 예방접종은 애초 2024년 6월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01:17같은 해 7월 발생한 대학생 시위로 연기됐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