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역단체장 공천을 마치고 재보궐로 눈을 돌린 민주당이 이르면 이번 주 전략공천을 발표하는데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배치할 가능성이 큽니다.
00:10미국에서 돌아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친복, 친중공세를 전면에 띄우며 이념을 통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는 모양새입니다.
00:20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23강민경 기자.
00:25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00:26민주당이 이번 주에 재보궐 2호 전략공천 대상자를 발표할 수 있다고요?
00:33네,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3일 추가 회의를 잡아둔 상태인데 그날 2호 재보궐 전략공천 대상자를 발표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00:43당 안팎에서는 정청래 대표가 어제 깜짝 공천을 시사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2호 공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0:51복수의 관계자 말에 종합하면 공천 지역은 수도권, 특히 강원도와 가까운 경기 하남갑이 후보지로 거론됩니다.
01:00정청래 대표가 함께 공천을 시사한 송영길 전 대표의 행선지는 아직 불투명한데 차기 당권 구도와 맞물려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01:08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김용천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서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01:15여론전을 이어가는 김 전 부원장은 오늘 아침 MBC 라디오에서 김남국 대변인이 또 전략공천을 받는 건 특혜다.
01:22전해철 전 의원은 과거 이재명 대표 시절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키려고 노력했다고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01:30안상갑 출마를 시사한 걸로 풀이됐는데요.
01:32다만 하남과 평택 등 경기도면 어디든 상관없다는 말도 덧붙였고 자신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는 당연히 파기환송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1:42정청래 대표는 오늘 오후부터 경남 통영 욕지도에서 1박 2일의 민생행보를 소화합니다.
01:48주민 간담회와 양식장 방문 일정이 잡혀 있고요.
01:51내일은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며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자를 다방면으로 지원사격할 걸로 보입니다.
01:58오늘 원내에서는 여권이 주도하는 조작기소 국정조사특위 세 번째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2:0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구동산 통계 조작 사건 등을 대상으로 하는데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수사 하명이 있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02:13캐물을 방침입니다.
02:15한편 한병도 원매대표는 다음 달 6일 열리는 원내 사령탑 선거 연임에 도전하기 위해 오늘 오후에 사퇴할 걸로 보입니다.
02:23경쟁자로는 박정, 백혜련, 서영교 의원 등이 거론되지만 이들의 출마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02:33국민의힘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02:36미국에서 돌아온 장동혁 대표가 다시 지선지휘모드를 가동하려는 듯한데 집비운 가장 비판을 수습할 묘안이 있습니까?
02:45네 8박 10일 동안의 미국 방문을 고리로 한미자유연대를 띄우며 보수 진영 결집을 시도하는 모양새입니다.
02:53장동혁 대표는 오늘 아침 SNS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헤어질 결심을 한 것 같다는 글을
03:03올렸습니다.
03:04이 대통령이 침북 한중 동맹을 한다고도 주장했는데요.
03:08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박미했다는 어제 발언과 종합해봤을 때 선거 전략으로 이념을 선택한 것 같다는 해석이 일각에서 나옵니다.
03:17하지만 당 안팎의 시선은 여전히 싸느라고요.
03:19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장동혁 지도부와 거리를 벌리고 있습니다.
03:24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대구시장 후보자들마저 지도부와 다른 독자 선대위를 꾸리겠다는 구상을 앞다퉈 발표하는 실정입니다.
03:32오세훈 서울시장은 아예 아침 KBS 라디오에서 장대표가 후보들에게 짐이 되고 있다.
03:38보수는 괴멸상태다라고 직격하기도 했습니다.
03:42공천 속도도 상대적으로 더딘데요.
03:45국민의힘은 현재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1곳만 공천을 했고요.
03:49모두 현역을 내세운 상태입니다.
03:52핵심 승부처인 경기도 같은 경우는 이제야 경선 일정이 나온 상태라
03:56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준비해야 하는 지도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04:01재보선 출마 후보군으로는 정진석 전 의원과 김문수 원희룡 전 장관 등 올드보이들이 거론되는데
04:08불리한 판세에서 세임을 영입이 쉽지 않다는 한계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04:13한동훈 전 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 부산 북갑의 공천 여부도 관심인데요.
04:18당내에서도 무공천론과 공천론이 충돌하는 상황이라 결론이 쉽게 날 것 같진 않습니다.
04:24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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