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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하지만 미국의 이런 행동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금 나포를 한 상선 있잖아요, 이란의 상선. 투스카호에서 컨테이너 5000개를 수색 중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무기가 들어가 있는지, 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민간물자가 들어가 있는지에 따라서 여론이 바뀔 수도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이주한> 이 부분은 사실 굉장히 민감한 문제잖아요. 그래서 이란을 움직일 수 있는 두 나라가 러시아랑 중국인데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이게 만약 여기서 어떤 물품이 나올지는 알 수 없죠. 그런데 여기서 민감한 부분, 예를 들어서 무기라든지 이런 게 나왔다고 해도 이걸 언론에 미국이 공개를 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시점에서 중국과 미국이 갈등 관계를 만드는 게 미국 입장에서 좋을 게 없을 것이라고 보여지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미국의 뜻대로 이 전쟁이 흘러가고 있지 않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런 불안감이라든지 이런 걸 드러내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은데 사실 처음에 미국이 이 전쟁을 시작했을 때는 단기간에 끝낼 수 있을 거라고 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상군도 물론 생각을 안 했던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지도부를 제거했을 때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서 정부가 전복될 것이다, 이렇게 봤는데 그렇게 안 돼서 나온 것이 쿠르드족을 활용한다는 이야기도 나왔고. 그러니까 이것이 보면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잘 체계화된 전략이 아니고 그때그때 이게 잘 안 됐을 때 나오는 임시방편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거든요. 그래서 보면 현재 미국이 가지고 있는 입장은 어쨌든 이 전쟁에서 출구전략을 모색을 해야 되는데 지금 그게 잘 안 됐을 때는 결국 중국의 도움 역시 필요할 수밖에 없거든요. 왜냐하면 이란을 움직일 수 있는 나라가 중국과 러시아이기 때문에 그렇고 또 중국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란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이기도 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이렇게 호르무즈 해협을 자기들도 막고 있는 것은 중국에 대한 어떤 위협 행동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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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하지만 또 미국의 이런 행동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00:04지금 납포를 한 상선 있잖아요. 이란의 상선.
00:09투스카오에서 지금 컨테이너 5천 개를 수색 중이라고 하는데
00:12여기에 무기가 들어가 있는지 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민간 물자가 들어가 있는지에 따라서 여론이 바뀔 수도 있을까요?
00:22어떻게 보세요?
00:23이 부분은 사실 굉장히 민간한 문제잖아요.
00:25그래서 이란은 사실 움직일 수 있는 두 나라가 러시아랑 중국인데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00:32만약에 여기서 지금 어떤 물품이 나올지는 사실 알 수 없죠.
00:35그런데 여기서 민감한 물품, 예를 들면 무기라든지 이런 게 나왔다고 해도
00:38이것을 과연 언론에 미국이 공개를 할까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00:42왜냐하면 지금 시점에서 중국과 미국이 어떤 그런 갈등관계를 만드는 게
00:46미국 입장에서 좋을 게 없을 것이라고 저는 보여지거든요.
00:49왜냐하면 지금 미국의 뜻대로 이 전쟁이 지금 흘러오지 않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00:53그래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런 어떤 좀 불안감이라든지 이런 걸 드러내기도 하고 그런 것 같은데
00:58사실 보면은 처음에 미국이 전쟁을 시작했을 때는 단기간에 끝낼 수 있을 거라고 봤던 것 같아요.
01:04그래서 지상궁도 물론 생각을 안 했던 것 같고
01:06그렇기 때문에 지도부를 제거했을 때 이게 반정부 시기가 일어나서 정부가 전복될 것이다 이렇게 봤는데
01:11그렇게 안 돼가지고 나온 것이 쿠르드족을 활용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01:15그러니까 이것이 보면은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은 잘 체계화된 그런 전략이 아니고
01:19그때그때 이게 잘 안 됐을 때 나오는 임시방편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거든요.
01:23그래서 보면은 지금 현재 미국이 가지고 있는 입장을 어쨌든 이 전쟁에서 출구 전략을 모색을 해야 되는데
01:29지금 그게 잘 안 됐을 때는 결국에는 중국의 도움이 역시 필요할 수밖에 없거든요.
01:33왜냐하면 이란을 움직일 수 있는 나라가 결국 중국하고 러시아이기 때문에 그렇고
01:37또 중국 같은 경우는 지금 이란 산 원유의 최대 수익국이기도 하잖아요.
01:41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란이 미국이 이렇게 호르무즈 해업을 지금 자기들도 맡고 있는 것은
01:45중국에 대한 어떻게 보면 이것도 좀 위협 그런 행동이 될 수 있거든요.
01:49그래서 이것도 사실은 지금 좋지 않은 상황인데 여기서 선박에서 무기가 나왔다고
01:54이것까지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갈등을 더 키울 것 같지는 않고
01:57그래서 결국에 일정 시점이 돼서 미국의 힘만으로 안 됐을 때는 중국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2:03이란과의 문제에 대해서.
02:04그렇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중국과의 그런 갈등관계를 더 키울 확률은 좀 낮다고 보여집니다.
02:09다만 이걸 대중국 협상 대상으로 활용할 가능성은 있어요.
02:15그런데 지금 여기서 제가 보기에는 무기가 직접적으로 실려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봐요.
02:21왜냐하면 지금 컨테이너에 무기 실어다 준다고 이게 전황이 뒤집힐 가능성은 없습니다.
02:29그리고 부품을 공급을 해도요.
02:31이걸 가지고 조립할 수 있는 생산 라인이 지금 가동될지도 의심해요.
02:35그럼 지금 핵심적으로 중요한 게 여기 지금 미사일 연료로 쓸 수 있는
02:40그 연료들이 내장돼 있느냐의 여부가 첫 번째 거예요.
02:45두 번째는 이중용도 물품이라고 있죠.
02:48이게 민수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지만 대표적인 게 미사일 외피에 쓰이는 금속의 문제들인데요.
02:56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어도 당장 아마 공개하지는 않을 거예요.
03:00당장 공개하지는 않고 그리고 물품도 공개하지 않지만
03:04무기화할 수 있는 일부 물질이 발표됐다는 것을 대체로 언론에 흘릴 수는 있겠죠.
03:09그걸 가지고 이제 나중에 본격적으로 종전 이후의 단계에서
03:14저도 중국에 대한 협상 지렛대로 활용하고자 할 가능성은 있지만
03:20얼마만큼이 어떻게 발견이 됐다.
03:23이걸 세세히 얘기할 가능성은 적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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