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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밴스, '휴전 시한' 앞두고 파키스탄으로…"이란, 연막 작전 의심"
03:28 '일촉즉발' 호르무즈…미, '화물선 나포' 영상공개
06:40 이란 전쟁에 요소 가격 폭등…"비료 생산 어려워"
09:06 휴전 종료 앞두고 갈등 고조…코스피 강보합 마감
11:44 집회 현장에서 차에 치인 화물연대 조합원 3명 사상

제작 : 이은비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420155708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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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협상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00:02권중기 특파원, 여전히 2차 회담 참석과 관련해서 이란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인가요?
00:11그렇습니다. 아직 테헤라는 직접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00:15국영통신 등을 통해 미국이 해상 공세를 유지하는 한 어떠한 협상도 없다는 입장을 내고 있지만
00:22이란 정부의 최종 협상 거부로는 보기 힘듭니다.
00:25이란 언론은 아직 파키스탄의 협상단을 파견할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00:32반면 미국 CNN은 이란 대표단이 내일 화요일에 파키스탄에 도착할 거라고 이란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00:41휴전 기간 종료 직전에 회담을 개최해 모레 수요일에 상징적인 휴전 연장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는 겁니다.
00:50또 협상 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파키스탄을 찾아 합의문에 직접 서명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놨습니다.
01:01하지만 지금 분위기는 순조로운 협상을 기대하기엔 쉽지 않아 보이는데
01:05이란은 미국의 기만 전술을 의심하고 있다고요?
01:11이미 두 차례 협상 중에 공격받은 경험이 있는 이란은 이번에도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습니다.
01:20협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 발언과 미국의 실제 행동 사이에 불일치가 있다며
01:26미국이 새로운 확전을 시작하기 위해 2차 협상이라는 연막을 쓰고 있다는 겁니다.
01:32특히 미군 증원군이 계속 투입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안보 회의를 소집하자
01:39이란의 의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01:43이란이 파키스탄으로 협상 대표단을 보낼지 쉽게 결정되지 못하는 건
01:48이런 맥락 때문이라고 알자지라는 분석했습니다.
01:52이란 테헤란 시내에서는 어젯밤에도 대규모 친정부 시위가 열렸습니다.
01:57집회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미국에 대한 불신이 만연해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2:02들어보시죠.
02:21파키스탄은 이미 2차 회담 개최 준비를 마쳤는데
02:24마지막 중재 노력도 이어지고 있죠.
02:30그렇습니다.
02:31어젯밤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폐제시키한 이란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02:36이 통화에서 이란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에 돌입한 것을 두고
02:42외교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2:45미국이 봉쇄를 유지하는 한 대화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02:51이에 파키스탄 총리는 이란이 지난 11일 1차 회담에 참석해준 데 감사를 표하면서
02:56지난주 순방한 주변국들에서 평화에 대한 바람이 크다는 분위기를 전달했습니다.
03:03사실상 휴전 시한이 끝나기 전에 대화 테이블로 복귀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03:08지금 이곳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는 회담장 주변을 봉쇄하고 도로가 차단되는 등 2차 협상을 위한 준비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03:18곧 도착할 미국 대표단에 이어 이란 대표단도 파키스탄 공항 활주로를 밟을지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3:28호르무즈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03:30이준협 특파원, 어제 미국이 무력 행사에 나선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3:37협상을 성사시키려는 파키스탄의 상황과는 달리 호르무즈의 해업에서는 이란과 미국 양측 대립이 벼랑 끝까지 갔습니다.
03:45미국은 30일 해병 원정대원들이 강습 상륙함 USS 트리폴리호에서 헬기를 타고 이동해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호를 점거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03:55밤중에 해병 대원들이 헬기를 타고 투스카오에서 하강하는 모습인데요.
04:00앞서 미군은 투스카오가 6시간 넘게 정박 명령을 거부했다며 대피 경고 방송을 한 뒤 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04:07미군은 5인치 마크45 한포를 이용해 기관실을 무력화했습니다.
04:11직접 보시겠습니다.
04:32이란은 곧바로 무인 항공기로 미 군함에 대한 보복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04:38다만 미군은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고 있지 않고 있어 실제 공격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04:44이란 혁명수비대에 국내 정치용 선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4:48그제 이란이 유조선을 향해 발포한 데에 이어 미국도 유조선에 발포하고 발포까지 하는 등 양측의 무력 시위는 최고 수위에 이르고 있습니다.
04:59네, 지금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은 확 꺾였다고요?
05:05네, 해운분석회사에 따르면 이란의 일시적인 봉쇄 해제 조치가 시행된 그제만 해도 호르무즈 해협엔 20척 이상의 선박이 통항했습니다.
05:14지난 2월 28일 개전 이래 가장 많은 통항량입니다.
05:18그러나 그제와 어제 해협에서 포성이 들려오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05:23선박 추적 서비스에 따르면 어제 해협을 통과하는 모습이 포착된 유조선은 단 한 척입니다.
05:29현재도 호르무즈 통행량이 얼어붙은 건 맞지만 어제보다는 좀 늘어난 상황입니다.
05:34유조선 서너 척이 현재 해협을 건너려 시도하고 있는데 통항에 최종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05:42이란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푸는 게 종전협상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하고 있죠?
05:50네, 이란 중간형 파르스와 타스님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 항구들에 대한 해군 봉쇄를 풀어야 협상 테이블에 앉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05:59이란은 기존 내세웠던 협상의 전제조건들도 고소하고 있습니다.
06:02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 에브라임 아지지는 레바논의 휴전과 이란 동결자산의 해제가 전제조건 가운데 하나라며 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6:13그러면서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이를 존중하지 않을 경우 그에 따른 영향이 있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6:19아지지 위원장은 또 협상을 전장의 연장성으로 보고 있다며 이란은 국가 이익에 따라서 행동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6:25만약 협상이 전장에서의 성과를 뒷받침하는 결과를 낳는다면 협상장 또한 기회가 되겠지만 미국이 강압적으로 과도한 요구를 늘어놓으면서 기회로 삼으려 한다면 그렇지
06:37않을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6:40이란 전쟁의 여파로 비료의 주원료인 요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06:45전쟁 이후 요소 국제 가격이 2배 이상 오르면서 비료 생산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06:51현장에 취 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06:55네, 충남 서천 비료 공장에 나와 있습니다.
06:59네, 요소 가격이 오르면서 비료 공장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죠.
07:05네, 제 뒤로는 공장에서 생산된 비료들이 쌓여 있습니다.
07:09농번기를 맞아 이곳의 출야적장에는
07:12네, 화면이 고르지 못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겠습니다.
07:23오승훈 기자 다시 한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07:25오승훈 기자, 정부는 비료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추경 예산을 편성했죠?
07:33네, 그렇습니다.
07:35지난 10일 농업 관련 예산 3,775억 원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07:42이 가운데 비료 관련 지원 예산은 137억 원인데요.
07:46생산당가 상승에 따른 비료 가격 보조금과
07:48또 비료 구매자금 이자 보전 지원금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07:52하지만 비료 업계 현장에서는 추경 예산이 현저하게 또 상당히 부족한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07:59국제 가격 상승분의 30% 정도만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되는 상황에서
08:04비료 납품 단가는 올리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어 생산업체들의 피해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08:10공장에서 생산된 비료는 대부분 농협 경제지주를 통해 납품되는데
08:14요소비료의 경우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톤당 84만 9천 원에 납품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8:21비료 업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경제지주에
08:24국제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납품 단가를 올려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08:29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08:32농협 경제지주 측은 비료 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08:36올해 상반기에 비료한 비료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08:41하지만 비료 수급 안정 대책 회의를 거친 뒤
08:44올해 하반기부터는 요소 가격 상승분이 납품 단가에 반영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08:51이란전된 여파로 원육뿐 아니라 비료의 주 원료인 요소 수급마저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08:57조만간 비료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9:02지금까지 충남 서천 비료 공장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09:06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종료를 앞두고
09:09양국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09:12우리 코스피는 0.4% 상승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09:17원달러 환율은 1477원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는데요.
09:20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9:23윤태인 기자 오늘 코스피 상승 마감했죠?
09:26네 오늘 0.36% 오른 6213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09:300.44% 오른 6219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09:36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올렸고
09:38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보합권인 0.69% 하락한
09:4321만 4,500원에 거래됐습니다.
09:46오는 23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는
09:50장중 4%가량 급등하기도 했는데
09:52장후반대에 상승폭이 축소되며
09:553.37% 상승한 116만 6천원으로 마감했습니다.
10:00코스닥은 0.25% 내린 1167로 출발했다가
10:04상승세로 돌아서 강보합인 0.41% 상승한
10:081174로 거래를 마쳤고
10:11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에 지수를 올렸습니다.
10:14휴전 종료 시한이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10:16주말 사이 호르무즈 해업 재봉쇄와
10:19이란 화물선 나포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0:22이에 대해 전쟁이 수수 국면에 돌입했다는 전제는 변하지 않았고
10:26양국의 갈등은 협상을 위한 전술적인 수싸움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0:32다만 협상 시한까지는 호르무즈 해업 문제가
10:35단기적인 증시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어서
10:37이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10:42원달러 환율 상황도 정리해 주시죠.
10:45오늘 원달러 환율은 1,479.5원으로 출발했습니다.
10:50오후 3시 반 기준으로는 전 거래일인 지난주 금요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10:556.3원 내린 1,477.2원을 기록했습니다.
11:00현재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11:02불확실성이 재점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11:05이런 가운데 6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은
11:086%가량 급등한 배럴당 87.5달러선에서 거래되는 등
11:13국제유가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11:15국제유가 상승은 환전 수요 증가로도 이어져
11:18환율에는 상승 압력이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11:23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11:26달러인덱스는 98.33을 기록하며
11:29지난주보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32주말 사이 호르무즈 해업을 둘러싼 긴장 고조로
11:35변동성이 커진 만큼 2차 협상 결과가
11:37앞으로의 환율 흐름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11:40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11:43경남 진주의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조합원 3명이 차에 치어
11:48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11:50경찰은 물류 차량이 외부로 나가는 과정에서 조합원이 막아서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11:56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1:59이명준 기자
12:03경남 진주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12:06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전해주시죠.
12:10제가 나와 있는 곳은 경남 진주 물류센터 앞인데요.
12:14오늘 오전 10시 반쯤 제가 서 있는 이 도로에서
12:17화물연대 조합원 3명이 물류 차량에 치었습니다.
12:21이 가운데 전남본부 소속 조합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2:26또 다른 조합원 2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데
12:30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33경찰은 물류 차량이 외부로 출발하는 과정에서
12:35노조원이 막아서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12:39물류 차량을 운전한 비조합원 50대 남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2:43이번 집회는 화물연대 경남 본부가 BGF 리테일에
12:46공동 교섭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벌여오고 있었습니다.
12:51조합원들이 숨지거나 다치며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사의 충돌은 더욱 격해지는 모습인데요.
12:56조금 전에 화물연대 차량이 경찰 바리게이트 쪽으로 돌진해
13:00경찰 기동대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13:04차량에 있던 조합원 2명은 국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13:09화물연대는 진주 물류센터 앞에 전 조합원이 집결해 총력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3:15지금까지 경남 진주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YTN 이명준입니다.
13:1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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