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결국 무력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열릴 것처럼 보이던 2차 종전 협상의 향배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중동 상황 전문가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앞서 영상을 보여드린 것처럼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미국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경고방송도 하고 발사도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있는, 얼마 되지 않잖아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왜 미국이 이란 선박을 나포했을까요?
[이원삼]
일반적으로 예상은 2차 협상을 할 때 강력한 압박 수단으로 하려고 한다고 했었는데 이건 이란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지금 미국이 6시간을 추격하면서 계속 서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았던 이유는 이란의 입장에서는 설마 쏘겠냐. 왜냐하면 지금 휴전기간인데, 아직 2주가 안 끝났는데. 그러니까 휴전기간 중에 이렇게 도발을 하게 되면 국제적인 비난도 있을 것이고 그러면 자신들은 밑질 게 없다. 이런 생각이었던 것 같고요. 그런데 미국으로서는 강력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 우리는 한다면 한다고 하는 실행했던 것 같기는 한데 이게 양측 입장이 서로 다릅니다. 미국으로서는 휴전이라고 하는 것은 공습만 중단한다고 했었지 테러 자금이나 이런 것과 관련된 것까지 중단한다고 한 것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해상봉쇄를 해야겠다라고 하는 것들인데. 즉 이렇게 해상봉쇄를 하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해당 선박이 미 재무부 제재 대상 배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로서는 이건 휴전과 상관없다고 하는 것이고. 이란은 그와 반대로 이것은 명백하게 휴전 위반이고 적대행위다. 그러다 보니까 휴전 파기다라고 하는데 과연 이것이 전면전까지 가겠느냐, 완전히 협상이 깨지겠느냐라고 하는 데 있어서는 대부분 전문가들이 거기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가...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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