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잘 풀리면 협상장에 직접 갈 수 있다고도 밝혔죠.
00:05미국과 이란의 거친 공방의 이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 판을 키우는 빅딜용 밑밥이 깔려 있을 수 있습니다.
00:15권영희 기자입니다.
00:19이란 혁명수비대가 각국 선박을 공격하며 호르무즈 해협 공쇄 카드를 꺼내들자 미 해군은 이란 선박을 전격 납부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00:32이런 강대강 대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철저히 계산된 흐름일 수 있습니다.
00:38말폭탄을 넘어선 물리적 타격은 이란이 협상을 거부할 때 치러야 할 비용을 극단적으로 높입니다.
00:55굴욕적 타협 외에는 대안이 없음을 강요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등판할 최적의 타이밍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01:04전략의 핵심은 위기를 임계점까지 밀어붙인 뒤 극적인 순간에 이란 지도부와 직접 대화를 제안해 판을 흔드는 것입니다.
01:12과거 북미 관계에서 화염과 분노 발언 이후 정상회담을 이끌어냈던 패턴과 흡사합니다.
01:29문제는 이 전략이 한 끗 차이로 위험한 도박이란 점입니다.
01:35이란 강경파가 전면전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우발적 충돌이 확전으로 번질 경우 거래의 기술은 타국의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01:44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극적인 반전 카드가 절실합니다.
01:51이번 압박이 세기의 빅빌로 기록될지 아니면 되돌릴 수 없는 패착이 될지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1:59YTN 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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