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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군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하고 이란이 즉각 보복을 예고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종전 합의를 위한 2차 협상조차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휴전 시한 만료를 앞두고미국과 이란이 협상과 확전의 갈림길에 선 모습인데요. 전문가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대통령이 오만 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을 공격해 나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들으신 이 경고방송을 6시간 동안 반복해서 계속 켰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따르지 않아서 발포했다는 건데. 그동안 보면 선박을 회항시킨 적은 있지만 이렇게 나포까지 한 건 처음이지 않습니까?

[김덕일]
처음입니다. 미국의 역봉쇄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여기서 드러나는데요. 첫 번째, 이란 국적 화물선이었고요. 이란 항구로 가는 배였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미국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올라있던 선박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이번에 단순한 회항이 아니라 무력을 사용해서 나포까지 한 최초의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이란 선박도 6시간 동안 계속 경고를 했는데도 이렇게 계속 항해를 했다는 점은 아마도 이란 선박 단독 결정이 아니라 이란 정부와도 어떤 소통이 있지 않았을까 짐작해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런 점에서는 미국이 어느 정도까지 나올까, 한번 시험해 보려고 한 측면도 있지 않을까. 결과적으로는 나포가 됐습니다마는 그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제가 또 여기서 눈여겨본 것은 이번에 직접 나포하는 배로 들어가는 헬기를 타고 내려와서 업무를 했던 쪽이 어느 쪽이었냐면 발사한 쪽은 미 해병이었습니다. 해병대들이 이번에 활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보면 그전까지만 해도 이 지역에 해병대들이 오는 것은 상륙작전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 얘기했습니다마는 역봉쇄해서 해병대를 활용하는 경우를 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긴 장기적인 계획을 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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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군이 이란 화물선을 납부하고 이란이 즉각 보복을 예고하며 호르무즈 해업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00:07종전 합의를 위한 2차 협상조차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00:11휴전 시한 만료를 앞두고 미국과 이란이 협상과 또 확전의 갈림길에 선 모습인데요.
00:16전문가와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9김덕일 고려대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조비현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00:24어서 오십시오.
00:25안녕하십니까.
00:27트럼프 대통령이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을 공격해서 납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0:34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00:58트럼프 대통령은
01:07들으신 이 경고 방송을 6시간 동안 반복해서 계속했는데도 불구하고
01:12여기에 따르지 않아서 발표를 했다는 건데
01:16그동안에 보면 선박을 회항을 시킨 적은 있지만
01:19이렇게 나포까지 한 건 처음이지 않습니까?
01:21처음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역봉쇄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여기서 드러나는데요.
01:26첫 번째, 이란 국적 화물선이었고요.
01:28향하는 방향이 이란 항구로 가는 배였습니다.
01:31그리고 또 공교롭게도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이 올라있는 선박이었습니다.
01:35그래서 미국이 이번에 단순한 회항이 아니라 무력을 사용해서 나포까지 한 최초의 사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1:42그래서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이란 선박도 6시간 동안 계속 경고를 했는데도
01:48이렇게 계속 항해를 했다는 점은 아마도 이란 선박 단독 결정이 아니라
01:53이란 정부와도 소통이 있지 않았을까 한번 점작해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01:57그런 점에서는 미국이 어느 정도까지 나올까 한번 시험해 보려고 하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
02:02결과적으로는 그런 나포가 됐습니다만 그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2:05제가 또 여기서 눈여겨본 것은 이번에 직접 나포하는 배로 들어가는 헬기를 타고 내려와서 했던 업무를 했던 쪽이 어느 쪽이었냐면
02:15발사한 쪽은 미 해군이었습니다.
02:17해병대들이 이번에 또 이렇게 활약을 했습니다.
02:19그래서 보면 그전까지만 해도 이 지역이 해병대들이 오는 것을 다 상륙 작전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만
02:25역봉쇄에서 또 해병대들을 이렇게 활용하는 경우를 봤을 때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웠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2:34해병대가 이번에 이런 작전을 수행하는 점에서 그런 점들이 좀 눈여겨볼 측면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02:41네, 화물선 공격과 또 나포에 대해서 이란이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가.
02:48이란은 늘 눈에는 눈에는 이 작전이지 않겠습니까?
02:51그래서 보복을 예고하기도 했고 또 미군 함정을 드론을 활용해서 공격을 했다 이렇게 주장까지 하긴 했는데
02:58이게 지금 확인된 건 아니잖아요.
03:00네, 그렇습니다. 확인된 것은 없고 그리고 저희가 짚어야 할 것이
03:04사실 이란이 지금 휴장 기간 중에 최근에 민간 선박을 향해서 경고 없이 발포를 했습니다.
03:11두 척이 지금 피해를 입은 상황에 지금 미국이 그것을 아마 자시하지 않고 있다가
03:166시간의 경고 방송을 하는데도 멈추지 않으니까
03:21이제 방금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발포하고 작전은 진행한 것 같습니다.
03:26그래서 이란의 사실 여기에 궁극적인 목적은 저도 어느 정도 소통이 있었다.
03:31그러니까 이란 정부하고 소통이 있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3:34왜냐하면 지금 이란이 일방적으로 이 호르무즈 해업을 막고 있는 게 아니라
03:39미국도 막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03:42미국이 어디까지 하는지 한번 시험해보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보여집니다.
03:47네, 지금 화면에는 해당 나포된 선박의 항해 노선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데
03:52이런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업의 어떤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03:57이런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가 드론이라든지 미사일 발사대를
04:03자기네들이 다시 보충하고 있다, 보존하고 있다 이런 영상을 공개하게 됐거든요.
04:08그런데 통상적으로 만약에 적을 속이고 이렇게 전쟁 준비를 하려면
04:12몰래 해야 되는 게 상식적인 거잖아요.
04:15그렇죠.
04:15이 영상을 이렇게 공개한 이유는 뭘까요?
04:17지금 사실 나오는 영상이나 이미지가 위치가 어딘지
04:22이게 지금 찍은 건지 예전에 찍은 건지 이런 것도 사실은 확인되지가 않습니다.
04:27그런데 이란이 아마 이거를 보여주면서 보내려는 메시지는
04:31자기네들도 이제 전쟁이 재발됐을 때를 대비해서 준비하고 있다라는
04:36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해서 보여주는 것 같아요.
04:39왜냐하면 지금 미국이 이미 지금 조금 전에 YTN 속보에서도 나왔지만
04:45제랄드포드 항공모함, 떠다니는 항공기지가 지금 홍해에 도착을 했고
04:51세 번째 항공모함, 부시 항공모함도 지금 아프리카 연안을 지나서 오고 있습니다.
04:58미국이 지금 사실 운영하는, 가진 항공모함 대수는 11척인데
05:03이 중에 4대를 통상 운영하는데 4대 중에 3척이 중동으로 오는 겁니다.
05:08그만큼 이란의 입장에 봤을 때는 미국이 어떠한 그 다음에 군사작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판단할 여지가 상당히 있고
05:16그렇기 때문에 자기들도 지금 파괴됐던 것들, 파괴되지 않은 게 있다, 재건할 수 있다
05:23이런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05:26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호르무즈 해업의 긴장감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요.
05:33관련 녹취 함께 좀 듣겠습니다.
06:13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들었던 그 무전 내용 자체는
06:17혁명수비대에서 통과를 허가를 했으면서
06:19도대체 왜 공격을 하는 거냐라는 그 프랑스 선박의 외침이었고요.
06:25지금 뭐 서로 양측이 너희들이 봉쇄를 했기 때문에 우리가 봉쇄를 하는 거다.
06:30지금 이게 계속해서 오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6:33지금 어떻게 이 부분 좀 해결을 해야 합니까?
06:36호르무즈 해업이 이제 어느 정도 이란 외무장관이었죠.
06:39아파스 아락치가 글을 올렸습니다.
06:41그래서 어느 정도 항행을, 상선의 항행을 통화해 주겠다 해서
06:45이제 좀 자유화되는 줄 알았는데
06:47미국이 역봉쇄를 이유로 해서 다시 그것을 번복하고
06:50혁명수비대 쪽의 압력에 의해서 다시 지금 재봉쇄가 된 상황이죠.
06:55이 상황에서 지금 이런 안타까운 그런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건데요.
06:59여기서 이제 주목할 거는 협상은 갈리바프 의장이 하지만
07:02최고 지도자가 폐쇄 상태를 만들었다고 하라고 지시를 받았다는 식으로 해서
07:07지금 좀 이원화된 느낌 있죠.
07:10그래서 역할 분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07:11저는 이 안에서 지금 뭔가 혼선이 벌어지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7:16대개 지금 혁명수비대 출신들이 다 장악을 하고 있습니다만
07:20갈리바프가 혁명수비대 출신 중에서도 의장이죠.
07:23이 사람이 그나마 조금 혁명수비대 강경파 안에서 실용파로 분류되는 사람이고
07:27초강경파들이 있는데요.
07:29포르무즈 해업을 지금 봉쇄해야 되고 여기에다가 통행료를 받아야 된다고 아이디어를 냈던 사람이
07:35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라고 하는 졸가드라는 사람입니다.
07:39졸가드라는 사람은 이 사람이 초강경파로 분류되는 사람이고요.
07:42혁명수비대의 어떤 기수라든가 나이를 같은 걸 봤을 때는
07:45갈리바프보다 더 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7:48그래서 이 사람이 최종적으로 이런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가
07:51그래서 형식적으로는 모스타바가 승인해서 이렇게 한다고 하지만
07:55이 사람의 목소리가 상당히 반영되는 것이 아닌가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07:58그래서 지금 협상파로 갈리바파가 나섰습니다만
08:03대개 보면 외교부가 상당히 이란 내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입장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08:07졸가드라든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측에서는
08:10계속해서 항전해야 된다는 뜻이고
08:14협상단을 구성하고 협상 내용을 하는 것까지도
08:17외교부가 할 일을 지금 계속해서 간섭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08:20그래서 이것이 정교한 역할 분담에 따라서
08:24혼선을 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08:26협상단 자체를 꾸리는 데도 문제가 있고
08:28통일된 의견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08:31상대방에게 전략성, 모호성을 주기 위해서 이런 것을 한다기보다는
08:34아마도 지금 이란 내부 안에서 강경파 안에서도 지금 뭔가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08:40실용주의 강경파와 초강경파 사이에서도 그런 갈등이 있는 것이 아닌가
08:44아니면 전쟁이 끝난 후에라도 어떤 정치 지원 같은 거 봤을 때
08:48벌써부터 어떤 권력 싸움 같은 것들이 시작된 것이 아닌가라고 저는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고 있습니다.
08:53이란 내부에서 뭔가 분열이 있는 게 아니냐라는 전망을 해주셨는데
08:57실제로 이란 외무장관이 호르무즈 해업을 개방하겠다고 선언한 지 불과 하루 만에
09:02혁명수비대가 이를 정면으로 뒤집고 나서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9:06녹취 들어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09:11이란 외무장관이 호르무즈 해업을 개방하겠다고 선언한 지 불과
09:41여기 무전에 나오는 멍청이가 어쨌든 내부를 공격한 거잖아요.
09:48그게 누구를 지칭으로 하는 걸까요?
09:50아마도 지금 협상을 이끌고 있는 온건파를 지칭하는, 외무장관 지칭하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09:57방금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도 사실 이게 얼마나 광경파, 온건파 사이에
10:04분담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조금 미지수입니다.
10:06지금 최근에 굿컵, 배드컵, 외무부나 온건파는 협상을 얘기하고
10:12군부, 이란 혁명수비대는 좀 강경하게 얘기해서 미국을 흔든다는 얘기도 있는데
10:18사실 그것보다는 제가 봤을 때는 지금 군부에 그래도 더 무게가 가 있고
10:24외무 쪽의 라인이 군부보다는 조금 재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10:29지금 이런 엇박자가 난다고 보여지고
10:32이란 협상에 대한 지금 강경파의 발언이 지금 녹취, 무전에 나온 것으로 저는 그렇게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10:40그러니까 전략이 아니라 실제 내부 분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을 해주셨고요.
10:46지금 협상단이, 지금 미국과 이란의 협상단이 과연 언제 도착을 할 것인가.
10:53일단 미국은 도착 시간에 어느 정도 지금 나와 있는 것 같고요.
10:57이란의 협상단이 향할 수 있을지, 협상지를 향해서 향할 수 있을지
11:03지금 일단은 미국이 해상봉쇄를 하는 한 우리는 참여할 수 없다 이런 입장인 거잖아요.
11:09그렇습니다. 역봉쇄를 해제해라. 안 그러면 참여할 수 없겠다 하지만
11:12이렇게 해서 본인들이 이 협상장이 오기까지 상당히 힘들었다고 하면서
11:17본인들이 협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11:20만약에 최악의 사태가 노쇼 사태가 발생하는 거죠.
11:23불참을 하게 될 경우에는 이란은 상당히 저는 불려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11:27미국이 내용이 합의가 안 된 것을 미리 얘기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에 따라서
11:32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쓰는 것에 문제 제기가 많습니다만
11:35나와도 일단 나와서 협상이 결렬되는 한이 있어라도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데
11:40이렇게 될 경우에는 트럼프도 미국 측에 유리하게 되겠죠.
11:43그러니까 우리는 제이디벤스 부통령까지 투입해서 이렇게까지 찾아와서
11:48이란과 진지하게 협상을 하려고 했는데
11:50이란 측이 아예 나오지 않았다.
11:52예를 들어서 이럴 경우에는 미국 측의 입장이 훨씬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고요.
11:57만약에 최악의 경우에는 만약에 전쟁을 하더라도
11:59이란 측이 아예 참여하지 않았느냐라고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04그런 부분도 있고
12:04지금 제가 또 우려하는 건 파키스탄이 이번에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12:08그래도 이란에 대해서 메시지도 전달하고
12:10그래도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12:12이럴 경우에는 이란과 파키스탄 관계가 상당히 난감해지겠죠.
12:16파키스탄이 그렇게 노력을 많이 했는데
12:17그래서 저는 불참까지 갈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12:22어쨌거나 이란이 와서 직접 이 문제를 결렬이 되더라도 협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12:27만약에 최악의 사태겠죠.
12:30불참을 해버릴 경우에는 상당히 이란으로서는 미국뿐만 아니라
12:33파키스탄에게도 상당히 외교적으로도 상당히 궁지에 몰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38그래서 일단 협상에 참여해서
12:40본인들이 협상력을 높이는 건 좋지만
12:43협상에 참여해서 이견을 확인하더라도
12:45타결을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고요.
12:47결렬을 하더라도 협상자에서 결렬을 나눈 것이
12:50저는 훨씬 더 이란에게는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2:53일단 2차 협상 날짜는 21일이나 22일쯤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13:00앞서서 이란 측의 입장이 호르무즈 해업 때문에 완강한 그런 상황이잖아요.
13:05특히 이란의 한 국회의원이 외신 보도와 인터뷰에서
13:11호르무즈만큼은 우리가 절대 놓칠 수 없다.
13:13그래서 우리가 법률로도 정하겠다.
13:15여기에 대한 통제권을 법률로 정하겠다라고 밝혔는데
13:18이게 이란 내부의 법률로 정한다고 해서
13:21그 효력이 전 세계에 통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13:24그렇습니다. 호르무즈 해업은 일단 국제사회에서는
13:28국제법, 국제해양법의 기준으로 해서 국제해업입니다.
13:32그래서 어느 국가가 이것을 일방적으로 통과 통항을 막을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13:37이것을 국내법으로 한다고 해도 그것은 자국의 법이지
13:42국제해업에 대한 법으로 인정은 될 수는 없거든요.
13:46다만 호르무즈 해업이라는 것이 사실상
13:48이란이 지금 미국에 대한 유일한 지렛대이고 협상 카드이기 때문에
13:53호르무즈 해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계속 강조하는 데
13:57이런 조치들을 하는 목적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14:00지금 이란이 지금 내세운 네 가지 레드라인 중에 하나가
14:05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자신들의 주권 확립
14:09그리고 전쟁 재건에 대한 피해 보상, 전쟁 재발 방지
14:13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14:15사실 핵보다도 호르무즈 해업을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하고 있고
14:20이것을 내부나 외부에서 그것을 이해하게끔
14:23상징적으로 하는 그런 조치라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14:27만약에 실제로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통제권을
14:30국회의원 말처럼 법률로 정하고 실제로 통제권을 행사한다고 하더라도
14:35지금 국제사회를 모두 적으로 돌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14:41이 부분을 이란도 알고 있지는 않을까요?
14:43그런데 이게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는
14:45협상력을 높이려는 그런 수사로 봐야 되는 겁니까?
14:49협상력, 단기간에 며칠 후에 만약에 개최가 된다면
14:52협상력을 높이게 한 수사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14:55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잃는 것이 훨씬 더 크겠죠.
14:57국제사회에 엄청난 비판을 받을 거고요.
14:59양도할 수 없는 권리라고 하지만 양도받은 적도 없는 권리입니다.
15:03이거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15:06여기서 계속 나오는 것은 이란 내 강경파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15:10국제사회 비난을 받더라도 우리가 여기서
15:12권리를 행사해야 된다는 건데
15:14아까 말씀드렸던 최고국가안보회의의 사무총장인
15:18졸가드르가 아이디어를 냈던 게
15:19여기 통행료를 받자는 사람, 아이디어를 냈던 사람은 이 사람인데
15:22통행료도 지금 제대로 거치지 않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15:26그래서 이것은 상당히 지금 억지스러운 면이 있는데
15:29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하여튼 졸가드를 비롯한
15:32혁명수비대 출신의 초강경파들은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15:37지금 해석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5:40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협상이 잘 되고 있다.
15:43그리고 뭐 잘 되면 내가 직접 갈 수도 있다.
15:45이런 얘기도 했었는데
15:46지금 상황을 보면 일단 좀 그렇게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15:51그리고 미국 협상단에서도 사실 벤스 부통령이
15:542차 협상단에 포함이 되느냐 안 되느냐가
15:57좀 약간 혼선이 있었잖아요.
15:59이건 왜 그랬을까요?
16:01만약에 얘기를 한다면
16:03실무진들이 논의를 하고
16:05실질적으로 타결 가능성이 높으면
16:07벤스 부통령이 오는 것이 확실하겠죠.
16:09그런데 만약에 타결 가능성이 없는데
16:10벤스 부통령까지 굳이 갈 필요는 없을 거고요.
16:13또다시 지난번까지 많이 그래도 의견이 조율이 됐겠습니다만
16:16또 가서 지난번 것처럼 21시간 동안 마라톤 협상을 할 수는 없는 거겠죠.
16:20벤스 부통령이.
16:21그래서 우선은 안전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할 수도 없다고는 했습니다만
16:25안전 문제는 확실할 것 같습니다.
16:27바키스탄 공군이 이란 대표단과 미국 대표단에 오는 것을 호유해 주기로 했거든요.
16:32전혀 문제는 없을 것 같고
16:34약간의 내부 소통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16:36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의사를 반영한 제이리 벤스가 가는 것으로 볼 수 있고
16:40그만큼 미국 쪽에서는 타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6:45문제는 이란 쪽인 것 같아요.
16:46왜냐하면 이란 쪽에서는 미국이 자꾸 꼴대로 옮긴다느니
16:49미국이 과도한 요구를 해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하지만
16:52미국 측 얘기를 들어보면 어떤 얘기를 하냐면
16:54이란 측에서 나온 갈리바프라는 사람이 대표로 왔습니다만
16:57과연 이 사람이 의사결정권자가 맞는지
16:59과연 이 사람 얘기가 맞는지라는 그런 의문을 했다는 거죠.
17:03그러니까 전권을 받고 온 대표단이 아니라면 믿을 수 없다는
17:07미국 측의 의견이 있는 것을 봤을 땐
17:08아까 계속 얘기 나왔던 것처럼 이란 안에서도 통일되지 않은 채
17:13협상단이 참석한 게 아닌가
17:15그런 부분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17그리고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또 협박을 했습니다.
17:22모든 교량과 발전소를 폭파하겠다.
17:25착한 사람 행세를 하지 않겠다라고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
17:29지금 이게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엄포가 협상에 좀 도움이 될지
17:35어떻게 좀 보십니까?
17:37일단은 어떠한 이런 군사 작전을 트럼프 대통령 측에서는
17:42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7:44오퍼레이션 앱, 장대한 분노의 두 번째 단계라든지
17:48이런 식으로 해서 하르그 섬이나 교량까지
17:52바로 폭격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17:54예를 들어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장대한 분노 작전을 하면서
17:59한 3천여 개 표적을 남겨두고 멈췄다고 했는데
18:02이런 것들을 재개하면서 그런 공습을 하면서
18:06이란을 압박하고
18:08그 다음에 하르그 섬까지도 칠 수 있다는 공격을
18:12그런 발언을 통한 그런 위협을
18:15다시 한번 좀 재개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18:19그리고 이란의 입장에서 보면
18:21몇 주 전보다는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이
18:25조금 더 직감적으로 다가올 것 같긴 합니다.
18:28왜냐하면 트리폴리함 더해서 복서호도 이제
18:32곧 도착할 예정이고
18:33앞서 말씀드렸던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도
18:38홍해에 도착했고
18:39세 번째 항공모함, 부시함도 도착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18:43지금 이런 군사 작전을 재개하는 수준의 것은
18:47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고
18:48또 하나만 말씀드린다면 그 전폭기입니다.
18:51B21 전폭기를 해그세스 국방장관이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18:55이것을 사용해서 다시 한번 추가 타격을 해서
19:00지금 이란 시민이나 정부에 대한 그런 메시지를 던지는 차원도
19:04최악의 상황에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19:08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어쨌든 착한 사람 행세를 안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고
19:13그리고 그 이전에도 문명 파괴 얘기도 했었고
19:15그리고 또 얼마 전에 몇 시간 전에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도 나왔는데
19:20보니까 또 나라를 없애버리겠다 이런 얘기들까지 과격하게 했더라고요.
19:24그만큼 이란을 최대한 압박하겠다 이런 의도로 봐야 되겠죠.
19:28그렇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봤을 땐
19:31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군사 작전을 그 정도 수준으로
19:35지금 얘기한 수준만큼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9:38왜냐하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한 게
19:41경제적 수단으로 먼저 이란을 옥죄겠다는 것이거든요.
19:44그래서 이란에 대한 원유를 제재했던 것을
19:48지금 어제였죠. 어제자로 종료될 시점이었는데
19:51이것을 연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19:53이란에 대한 제재는 이제 다시 봉원이 되고
19:57그러면 세컨더리 보이콥까지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20:00현실적으로는 이런 경제적 수단으로
20:03이란이 지금 호르무즈 해협을 카드로 만들려고 하는 것을
20:06아예 막아버리고 그것도 안 되면
20:09이런 군사 작전을 조금씩 다시 감행을 해서
20:12이란 지도부를 자기 미국의 합의 안에 오도록
20:17이렇게 하려는 것이 지금 미국의 생각으로 보여집니다.
20:20아무래도 미국 측에서 계속 공격과 관련한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20:25이란 측에서도 협상의 진위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20:32실제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파키스탄 총리와의 통화에서
20:36미국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20:40이란으로서는 좀 합리적으로 의심할 만한 상황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20:45어떻게 좀 보세요?
20:45이란으로서는 의심할 수 있을 거고요.
20:47특히나 트럼프 행정부 때 이런 일들이 많이 생겼죠.
20:512015년에 오바마 행정부 때 포괄적 핵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만
20:55트럼프 일기 행정부였던 2018년도에 탈퇴를 했었죠.
20:59거기서부터 첫 번째 불신이 싹 텄고요.
21:022025년도에도 미국과 이란 간의 핵 협상이 있었습니다만
21:07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이 벌어졌었고
21:09미국이 또 포르도에서 벙커버스터를 날리는 사건도 있었고요.
21:13그다음에 2020년, 올해였죠.
21:152월에도 3차 협상까지 가고 4차 협상을 예정해 뒀는데
21:19또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벌어졌기 때문에
21:22트럼프 행정부만 놓고 봤을 때
21:251기, 2기 다 종합해보면 한 4차례 정도는
21:27미국이 트럼프로부터 불신, 배신을 당했다고 느낄 법한
21:31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21:33그래서 특히나 또 휴전, 종전까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21:37계속해서 항공모함이라든가 병력이 증강되고 있으니까
21:39이것은 종전, 휴전 기간 동안에 종전을 핑계를 대고서
21:44이란을 다시 공격하려는 시간 벌기가 아니냐라고
21:47이란 측에서는 충분히 이런 의심을 저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1:51네, 시간 벌기다.
21:53그런데 지금 일단 어쨌든 휴전이 끝나는 시점이
21:56우리 시각으로 수요일 오전 9시거든요.
21:58그런데 그러면 그 안에 앞서서 어쨌든 이란도 협상적으로 나와서
22:04협상을 깨더라도 나오는 게 맞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22:07그 안에 21일 수요일 오전 9시 전에 2차 협상은 열릴 수 있을까요?
22:14어떻게 보세요?
22:15양측 다 협상이 열리는 쪽으로 지금 방향을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22:20그 안에서 자꾸 그 안에서 특히나 이란 쪽에서 반대하는 의견들이
22:24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 더 두고 봐야 되겠습니다만
22:27큰 방향은 양쪽 다 이쯤에서 전쟁을 끝내고
22:31출구 전략을 종전을 통해서 차지하는 것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22:34만약에 그러면 21일 전에 안 된다면
22:36어떻게 휴전을 더 연장을 할까요? 아니면 어떤 선택을 할까요?
22:40만약에 협상을 했는데 어느 정도 처음에 양해각서까지 체결하는 얘기까지 나왔으니까요.
22:45그 정도로 어느 정도 틀이 보인다 싶을 경우에는
22:47그 후에 양해각서를 좀 더 구체화해서 실무적인 논의를 하려면
22:52시간이 상당히 꽤 걸리겠죠.
22:54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더 조금 휴전을 연장해서라도
22:57중재국들이 노력을 많이 할 겁니다.
22:59그래서 연장해서라도 이번에 확실하게 조약까지 되는 효력을 만들어서
23:03좀 더 논의를 해봐야 된다고 한다면 가능하겠습니다만
23:07더 이상 해봤을 때 얘기가 통하지 않을 것 같다 한다면
23:11최악의 시나리오지만 다시 전쟁이 재발될 가능성도 저는 전혀 없다고는 볼 수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3:20지금 이런 가운데 미국의 월스트리치 저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심리를 분석한 기사를 내놓기도 했는데
23:27그 미군 장교가 실종이 됐을 때 그때 사실 겉으로는 가능하다 보여올 수 있다라고 얘기는 했지만
23:37뒤에서 상당한 분노를 드러냈다라는 그런 분석 기사가 있더라고요.
23:42그러니까 이게 트럼프 대통령이 좀 불안한 심리를 보이는 거 아니냐라는 분석인데
23:47지금 본인도 누구보다 협상을 원하고 있는 상태 아니겠습니까?
23:51어떻게 그 기사는 좀 보셨습니까?
23:53제가 월스트리트 저널 애독자인데요.
23:57그런데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24:00그런데 한 번 좀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24:03이 F-15 전투기라는 게 한 번도 적이 격추된 적이 없었고
24:07지금 F-15 전투기가 이번에 저공 비행을 한 이유도
24:11아마도 이란의 그런 미사일 방공망을 다 격추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24:15낮게 날면서 이제 나머지 표적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날다가 이제 격추된 겁니다.
24:24어느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었어도 전쟁, 군사 작전을 하고 있는 대통령의 입장이라면
24:29굉장히 화가 났을 것이고
24:31그리고 미사일 방공망 다 초토화됐다고 했는데
24:34이게 어디서 맞은 거냐, 화가 충분히 났을 것 같거든요.
24:38그래서 전쟁, 지금 이번 전쟁이 동맹하고 협상도 안 하고 시작됐고
24:43여러 가지 트럼프 대통령을 좀 비판할 수 있는 거리들이 굉장히 많지만
24:47이번 건 같은 경우는 다른 대통령이어도 충분히 화를 낼 수 있고
24:52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그동안의 이런 성장을 파악한다면
24:56훨씬 더 화를 더 내고도 남겠다라고 사실 저는 그렇게 그 기사를 좀 읽었습니다.
25:02그런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워낙 언론을 통해서도 여러 가지 말들을 하고
25:05SNS에도 글을 많이 올리고 하지 않았습니까?
25:08그래서 참모들이 주변에서 말렸다고 하는데도 이걸 참지 못했다고 하거든요.
25:12트럼프 대통령의 원래 성격일 수도 있겠지만
25:15특히 이번에 좀 뭔가 초조함을 더 드러내는 게 아닌가 그런 해석들도 있는데요.
25:19어떻게 보세요?
25:20특히나 이제 미군 대령이었죠.
25:22실종된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전쟁에서 그때부터 휴전 얘기도 나오고 했었는데
25:28협상에서 상당히 또 불리하게 작용할 상황이었기 때문에
25:32그리고 이제 뭐 그 대령이라는 직급이 상당히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데
25:36그러면 이번 전쟁 자체에서 뭐 판도를 바꿀 정도 아니겠지만
25:40상당히 미국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사건이었기 때문에
25:43특히나 더 뭐 경로할 상황이었으면 저는 분명히 보이긴 합니다.
25:47자 지금 뭐 지금 호르무즈 해업도 그렇고요.
25:52지금 홍해 봉쇄 가능성까지 좀 구체적으로
25:55왜냐하면 후티반군 얘기가 또 나오고 있어서요.
25:59지금 이렇게 되면 정말로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라는
26:04그런 우려까지 드는데 지금 상황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26:07정말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만
26:09이 홍해에 대한 이란의 접근이 조금 더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6:15왜냐하면 지금 호르무즈 해업이 자신들의 유일한 지렛대인데
26:19이것을 또 미국이 역봉쇄를 하고 있고
26:21또 지금 나포까지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면
26:24이란의 입장에서는 이 홍해까지 넓혀야 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26:32다만 이제 미국이 지금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을
26:36이 홍해로 이제 보내서 중동 지역으로 왔는데
26:39사실 이 움직이는 항로를 보면은
26:42사실 홍해에 대한 미국이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거든요.
26:47홍해에 이제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 두고
26:49링컨 항공모함은 여기 오만 앞에 두고
26:52그리고 부시함도 오면은 이제 중동 앞바다에 두는 것이기 때문에
26:56여러 가지 수를 고려하고 이제 대비는 하고 있습니다.
27:00다만 이제 한국이나 이런 우리가 해양 수송로에 의존하는 국가들의 입장에서는
27:07조금만에 사실 군사적 긴장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27:12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27:16홍해만큼 또 이제 이번 종전 협상의 변수가 되는 것이
27:19계속해서 나오는 얘기가 이스라엘과 레바논 상황 아니겠습니까?
27:22네. 일단 양국이 이제 휴전을 하기로 했는데
27:26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의 그 옐로 라인이라고 해서
27:29본인들이 임의적으로 이렇게 선을 그어놓고
27:32여기를 넘어오면 우리 공격하겠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하거든요.
27:35그런데 이게 합의가 된 게 아니라 일방적인 선언이잖아요.
27:38네. 일방적인 선언이죠.
27:39그래서 옐로 라인 같은 경우에는 가자지구에도 있습니다.
27:42그런데 그때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휴전을 했었고요.
27:45정정협정에 따라서 이렇게 하면
27:47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의 어떤 무장해제 단계에 따라서 이렇게 하면서
27:50옐로 라인이라는 건 국제적인 합의에 의해서 일단 그은선인데요.
27:56그것도 사실상 지금 잘 지켜지지 않고 있고
27:57지금 그것을 옐로 라인을 이스라엘이 사실상 국경선처럼 이용하고 있습니다.
28:01그런데 여기도 똑같이 적용이 될 수 있는 거죠.
28:03그런데 이거는 국제적인 합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28:05이스라엘이 점령한 지역을 자신들이 옐로 라인으로 그은 건데요.
28:09이걸 자신들이 완충지대로 삼아야 된다.
28:11로켓이 날아오기 때문에 완충지대로 삼아야 되고
28:13우리가 점령한 지역의 요충지를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점인데
28:17이거는 일단 국제적인 합의 없이 이스라엘의 군사적 점령지형에 대한 일방적인 선으로 볼 수 있겠고요.
28:23이것이 이제 제가 우려한 바는 가자지구에서처럼
28:25이것이 계속 이스라엘이 계속 주둔하게 되면
28:27이게 사실상 어떤 국경선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겁니까?
28:30용도 확정이 되어버리네요.
28:31그렇죠.
28:31레바논 안쪽으로 선을 그은 거거든요.
28:33키로 안으로 들어가서.
28:34그런 점에서 이스라엘은 이거는 완충지대로서 우리가 필요한 것이라고 하지만
28:38이것이 국제법을 좀 위반하는 소지가 있고요.
28:42그러면서 국경선으로 굳어지게 되면 이거는 좀 문제가 커질 수도 있고
28:46레바논이 또 자체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28:48해제볼라를 무장하기 위해서 많이 능력이 부족합니다만
28:52그런데 이렇게 될 경우에 또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에 다시 대화의 물꼬를 텄는데
28:57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봐 그 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좀 우려하고 있습니다.
29:01휴전 합의가 무력화될 수 있는 그런 지금 이스라엘의 조치가 아닐까 생각이 들고
29:06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지금 네타냐후 총리가
29:09이 옐로라인에 대해서 직접 설명하는 모습도 보고 있었고요.
29:12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이스라엘에 대해서 치열하게 싸워서
29:17승리하는 법을 아는 위대한 동맹이다.
29:20이렇게 또 치켜세웠다고 하더라고요.
29:23물론 이스라엘을 띄워주는 것도 있긴 하지만
29:25미국을 돕지 않은 여타 이제 동맹국들에 대한 뭐랄까요
29:29좀 비판이 섞인 그런 칭찬이 아닐까 좀 생각이 드는데요.
29:33네, 미국이 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낸 첫 국방전략서죠.
29:38국방전략서 초입부에도 이스라엘을 언급하면서
29:42싸울 능력과 의지를 가진 모범 동맹이라고 이스라엘을 지칭을 하고
29:47그 문서에서 유럽이나 나토 같은 국가들은 미국에 의존하는
29:51그래서 유럽을 굉장히 비판적인 논조로 이미 자신들의 기획 문서를 작성을 했습니다.
29:57그런데 이번에서도 지금 나토에서 탈퇴를 하겠다고 얘기할 정도로
30:02나토에 대한 불만을 굉장히 얘기하고 있는데
30:05우려스러운 것은 만약에 지금 휴전이 연장이 되지 않거나
30:10이란이 홍해까지 긴장고조 수위를 높인다고 할 때는
30:15지금도 그렇지만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군함 파견이라든지
30:20지금 미국 측에서는 기례를 제거하기 위한 그런 함정들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30:27이 동맹국들에 대한 그런 요구를 다시 한번 좀 더 강하게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30:33네, 그런가 하면 국내에서도 이란 관련 이슈가 있었습니다.
30:38우리 정부의 대이란 인도적 지원을 비판했던 미스 이란 출신 모델에 대해서
30:44적극적으로 대응한 담당 국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30:48관련 내용 함께 보시겠습니다.
30:51지난 15일이었죠.
30:53정부가 이란에 50만 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을 한다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30:58이에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이란 정권을 비판하는 활동을 펼쳤던
31:02미스 이란 출신의 모델 호다 니쿠가
31:05자신의 SNS에 4만 명을 학살한 독재 정권의 테러나 무기 구매에 사용될 거다면서
31:12공개 비판을 했는데요.
31:14이 비판의 글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지원 반대 여론이 확산하게 됩니다.
31:19이에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이례적으로 적극 대응에 나섰는데요.
31:24이규호 국장은 니쿠에게 직접 DM 즉 메시지를 보내서
31:27이번 지원과 관련해서 설명을 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였고요.
31:31실제로 성사된 전화통화에서 직접 송금 방식이 아닌
31:35중립기구인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한 구호물품 전달의 방식임을
31:40설명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31:42이에 니쿠는 자신의 SNS에 이렇게 오해가 해소됐다라면서
31:46오히려 외교부에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해당 지원에 대한 논란을 진화했는데요.
31:53외교당국의 이례적인 신속 대응만 봐도 이란 전쟁이 얼마만큼 국내에도
31:58민감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는 사례였습니다.
32:04이번 사례를 그냥 일종의 해프닝으로 봐야 하는지 어떻게 보셨습니까?
32:10해프닝이라고 생각하고요.
32:12인도적인 지원이 잘 진행이 돼서 이란 일반 국민들이 고통을 받지 않았으면 하고요.
32:17그래서 이번에 오해가 잘 풀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32:20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자꾸 이란 사회를 획일적으로 보는 느낌이 있습니다.
32:26그러니까 미국과 전쟁이 중이니까 모든 이란 국민들이 모스타바를 지지하면서
32:30미국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
32:31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32:33그러니까 호다니쿠 씨 같은 케이스가 대표적인데요.
32:35이란의 많은 상당 부분의 사람들은 지난 1월 달에 시위 보셨을 겁니다.
32:40경제 나누는 시작했지만 결국엔 자신의 존엄과 자유, 인권을 위해서
32:44또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운 측면도 있거든요.
32:48그런 사람들이 많이 원하는 것 중에 하나가
32:50전쟁은 싫지만 전쟁을 했는데도 이 체제가 유지된다면
32:54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어떻게 미국과 협상이 잘 돼서
32:56이 체제가 경제 제재가 풀려서 돈까지 가지면서 유지된다면
33:00그 체제 안에서 우리는 더 탄압을 받을 것이 아닌가를 더 우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33:05그래서 전쟁도 싫지만 이 신정체제가 더 싫다는 분들도 되게 많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33:10그런 부분의 어떤 목소리도 우리가 좀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33:15이란의 여러 목소리가 있다는 점도 한번 유념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3:19정말 현실적인 말씀을 해주신 것 같은데요.
33:22이번에는 북한 얘기도 잠깐 좀 다뤄보겠습니다.
33:24북한이 지난 8일에 이어서 악마의 무기라고 불리는 집속탄 두 번째 시험 발사에 나섰습니다.
33:31첫 번째 시험 발사 때는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하지 않았는데
33:35지금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이번 시험에는 직접 참관을 했고
33:41그리고 시험 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했다라고 북한에서 전했습니다.
33:45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33:48이 집속탄이 국제사회에서는 대표적인 비인도 무기입니다.
33:53왜냐하면 이게 한 탄두에 여러 가지 자탄을 넣어서 한 번에 폭발되면
33:57이게 군사시설에 사용되면 당연히 활주로나 이런 것들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지만
34:03이게 민간시설한테 갈 경우에는 엄청난 피해가 되고
34:06지금 더욱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란이 지금 이것을 사실상 비대칭에 있는 미국을 상대하기 위해서
34:13시민 민간시설을 인질화하고 해양 이런 것들을 에너지 안보 이런 것들을 인질화하면서
34:21지금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이거든요.
34:23집속탄이라는 이 실험하는 것 그리고 김주희하고 같이 김정은이
34:28이걸 계속 강조하는 것은 미국이나 이런 강대국에 대한 위협에서도
34:33자신들은 버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34:36그리고 자신들의 계획대로 무기들을 발전시켜 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돼서 우려됩니다.
34:43알겠습니다. 어쨌든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34:46북한도 뭔가 좀 부지런히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려고 하는 그런 행동들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34:51지금까지 중동 관련된 내용들 김덕일 고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34:56그리고 조비현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분석해봤습니다.
34:59잘 들었습니다.
35:0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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