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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é le ocurre a la secretaria Kim? - Episod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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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Qué?
00:00:02¿Qué?
00:00:03¿Quieres de asesorarte a casa?
00:00:05¿Ja?
00:00:06¿Qué?
00:00:09¿Qué?
00:00:10No hay tiempo para que...
00:00:12Su cuerpo en mi cara y se conmplejo el aire.
00:00:19¿Qué?
00:00:21¿Crees?
00:00:21El cara de mi cara a la cara de lado.
00:00:26Mi cara de cara de cara.
00:00:32No, no, no, no, no, no.
00:01:02아, 배가 왜 이렇게 아프지? 잘못 먹었나?
00:01:08그럼 결국 정식 프로포즈를 원한 건가?
00:01:12어?
00:01:13이 애는 가. 놀랐겠지.
00:01:15언감생심, 남편감으로 날 넌모기나 했겠어.
00:01:18너 진심 있냐?
00:01:19꿈인지 생신지 황홀하고 어리둥절했겠지.
00:01:22정신 없을 거라는 거 인정.
00:01:24원하야.
00:01:25뭐?
00:01:25어, 김 비서는 정신이 없는 게 아니라 결혼할 맘이 없는 걸 수도 있.
00:01:37그런 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 리가.
00:01:45취하신 것 같진 않았는데.
00:01:49뭐?
00:01:50결혼?
00:01:55어, 나 지금 뭘 고민하는 거야?
00:01:57그냥 툭 던져본 말일 텐데.
00:01:59하하, 참.
00:02:03저 또 뭐지?
00:02:07저거세요.
00:02:10하하, 아주 나를 잡아라, 잡아.
00:02:22어딨어?
00:02:22아, 어딨냐고!
00:02:24어딨냐고!
00:02:24어딨냐고, 다!
00:02:25아, 어딨어!
00:02:28아, 내가 우리 영준 오빠 분명히 일로 들어오는 거 봤단 말이야!
00:02:33고지란 씨, 부회장님 이미 30분 전쯤에 나가셨어요.
00:02:37못 보셨어요?
00:02:38못 봤어!
00:02:39못 보고 뭐 하셨어요?
00:02:41아, 제 쌀 수 없듯하느라.
00:02:45기다림이란 사랑이란 뭘까?
00:02:52뭐?
00:02:53너 뭐야?
00:02:54도대체 니가 뭔데, 영준 오빠가 이 시간에 널 찾아오는 건데?
00:02:57이렇게 밀폐된 공간에서,
00:02:59도대체 둘이서 뭐 한 거냐고!
00:03:02오지란 씨,
00:03:03부회장님과 저는 오지란 씨가 생각하는 그런 관계가 전혀 아니에요.
00:03:08아, 아무 관계가 아니면 도대체 왜 나랑 안..
00:03:10안 자냐고요?
00:03:11만난 지 한 달이 다 되도록?
00:03:13뭐?
00:03:14그럼 나말고 누구 하자는 거지?
00:03:16그게 궁금한 거죠?
00:03:21아무도요.
00:03:23아무하고도 안 잔다고요.
00:03:25부회장님은 그냥 술 드시고 집에 가서 항상 혼자 주무세요.
00:03:28그걸 어떻게 알아, 니가!
00:03:33오지란 씨,
00:03:34내가 너보다 여섯 살은 더 먹은 언니예요.
00:03:42우리 서로 맞쫀데요.
00:03:45응?
00:03:47네.
00:03:49자, 혹시 부회장님하고 일대일로 만난 적 있어요?
00:03:53아니요.
00:03:54그럼 스킨십으로 한 적은요?
00:03:56아, 그.. 그거는..
00:03:57특별한 일이 없는 한, 부회장님께서는 격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사교 모임을 가지시죠.
00:04:02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말하자면, 업무의 연장인 사교 모임이에요.
00:04:08오지란 씨는 그 중 화요일에 초대되는 분이고, 목요일엔 다른 분이 초대되고,
00:04:12그 목요일에 초대되는 분도 지금 지란 씨처럼 저에게 와서 따져대는 걸 부회장님께 들켜서 바로 정리됐죠.
00:04:19이제 이해가 가요?
00:04:23제가 부회장님을 모신 9년간, 부회장님께서는 어떠한 여자분과도 사귀지 않았어요.
00:04:29물론 스캔들이라 수없이 많았지만, 그 중 누구하고도 잠자리나 연애를 한 적은 없어요.
00:04:33그건 제가 제일 잘 알고요.
00:04:35말도 안 돼.
00:04:36그런 남자가 있을 리가..
00:04:39혹시?
00:04:40저랑 사귀는 거 아니고요?
00:04:43그럼..
00:04:44게이도 아니고요.
00:04:45진짜?
00:04:47부회장님은 그 어떤 누구와도 연애를 할 수 없는 분이세요.
00:04:52왜요?
00:04:53그건 바로..
00:04:54바로?
00:04:55본인이 너무 완벽해서, 그 어떤 누구도 눈에 차지 않기 때문이죠.
00:05:00아, 네?
00:05:03부회장님께서는..
00:05:05난 내가 너무 아까워서 아무한테도 못 죽겠어.
00:05:08난 누구한테 죽이 너무 아까운 사람이야.
00:05:15내가 부회장님이 처음 만났을 때 첫 마디가 뭐였는지 알아요?
00:05:19글쎄요?
00:05:22우리의 선을 위하여!
00:05:25환영합니다.
00:05:36이름이 뭡니까?
00:05:39아, 김미소입니다.
00:05:41김미소 씨.
00:05:42네.
00:05:43내가 누군지 압니까?
00:05:59완전.
00:06:02난 회장 아들이야.
00:06:04이런 느낌이었다니까요, 글쎄.
00:06:06마치 이 세상 모두가 자기를 다 알아야 한다느냐?
00:06:08맞아, 맞아. 딱 그 느낌.
00:06:11그게 영준 오빠 여신 킬링 포인트잖아요.
00:06:15이 아가씨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00:06:18돈 많고 화려해 보이지만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남자예요.
00:06:23지란 씨는 앞으로는 좀 더 지란 씨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 남자에 왔나 봐요.
00:06:28저 진짜 감동받았어요.
00:06:30언니 진짜 감사해요.
00:06:34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건 자기 자신이라는 거 잊지 말고요.
00:06:37네.
00:06:41정말 거절일까?
00:06:44믿기지 않겠지만 내 생각엔 그래.
00:06:46말도 안 돼.
00:06:48그거 집착?
00:06:49집착이라니?
00:06:50그건 아니지.
00:06:51김비서가 착하고 똑똑하고 일 잘하는 건 맞아.
00:06:54그렇지.
00:06:55근데 솔직히 너 정도면 그런 비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잖아.
00:06:59김비서는 학벌도 별로고.
00:07:00학벌이나 조건 같은 건 김비서가 업무를 수행하는데 아무런 의미도 없어.
00:07:05어쨌든 나한텐 김비서가 필요해.
00:07:08너 솔직히 말해.
00:07:09김비서 좋아하냐?
00:07:11좋아하지.
00:07:12아니 아니 아니 직장 구성원으로서의 좋아함 말고 남자 대 여자로.
00:07:17무슨 얘기야?
00:07:18김비서가 비서가 아닌 여자로서 좋은 건지 부회장이 아닌 남자 이영준의 마음을 묻는 거라고.
00:07:31나한테 김비서는 필요해.
00:07:33그러니까 왜.
00:07:36김비서가 비서가 아닌 여자로서 좋은 건지 부회장이 아닌 남자 이영준의 마음을 묻는 거라고.
00:07:49나한테 김비서는 필요해.
00:07:52그러니까 왜.
00:07:54나만을 위한 맞춤 수트 같은 거랄까.
00:08:01공장에서 찍어낸 기성품 따위 내 몸에 맞지도 않고 눈에 차지도 않으니까.
00:08:06그럼 간다.
00:08:11사람을 옷에 비유를 하네.
00:08:13영준아.
00:08:14열심히 해.
00:08:19언니 진짜 감사해요.
00:08:21저 앞으로 언니한테 또 연락해도 되죠?
00:08:24가세요.
00:08:31근데 언니는요?
00:08:33언니는 그런 남자 만났어요?
00:08:35배려심 깊은 남자.
00:09:17소중한 남자.
00:09:18저도 이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00:09:21평범한 남자와 아이도 낳고 도란도란.
00:09:24La persona fluida para el sao?ật
00:09:28que no? ¿Dónde?
00:09:31Un año tres años.
00:09:33Lo que hay en desarrollo
00:09:34entre el año en el principio entre cada punto a uno
00:09:36a cinco años, y nos lleva parecido
00:09:37a mírón . ¿Qué tal? No.
00:09:44Lo que...
00:09:45¿Qué pasa?
00:09:46La verdad.
00:09:51¿Puedo decirte?
00:09:56¿Puedo decirte?
00:09:57¿Puedo decirte?
00:10:12¿Puedo decirte?
00:10:15¿Puedo decirte?
00:10:15¿Puedo decirte?
00:10:16¿Puedo deci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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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44Hoy llegamos a lesión
00:10:44de Surcompos
00:10:44tu informes de queridos
00:10:45VIING HA Thank you
00:10:50Tenemos que tal
00:10:51y como entendiste
00:10:52se.
00:10:53aquí
00:10:53es elgio en bi幫
00:11:13KBJ
00:11:25No, no, no, no, no.
00:11:43내가 한창 어린이를 데려와서 뭘 어쩌자는 건지?
00:11:45제가 진짜 열심히 하겠습니다.
00:11:47제가 인생기 완벽하게 해놓고 갈게요.
00:11:49걱정하지 마세요.
00:11:50아, 그냥 김 비서님 회의 내가 하면 되지.
00:11:53거... 걱정이 되네요.
00:11:58회장님 들어오십니다.
00:12:06이게 뭔가 쎄한 기분이고 나만 느낀 건가?
00:12:10아니, 나도 느꼈다.
00:12:34정말 내 프로포즈를 거절할 생각인가?
00:12:37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런 거가 무도한 생각을 할 수가 있지?
00:12:43정말 내 프로포즈를 거절할 생각인가?
00:12:43너무 좋아.
00:12:53여봐, 여봐.
00:12:58감히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다니?
00:13:18No, no, no, no, no, no.
00:13:30아, 이리 외워뒀다고 오실 때 들으면 좋아하실 거예요.
00:13:34이런 것까지 외워야 하는구나.
00:13:36그리고 이건 중요한 건데,
00:13:38도회장님한테 케이블 타이는 절대 사용 금지니까 주의하세요.
00:13:42네.
00:13:48일주일 사진도 있네요?
00:13:50우리 회사 큰 행사 있을 때마다 꼭 사진 찍거든요.
00:13:54어? 이건 언제예요?
00:13:56이거 두 분 다 어려보이시는데?
00:13:58아, 이건 한 9년 전쯤?
00:14:01부회장님이랑 같이 미국 지사 있을 때예요.
00:14:03지금 지하 씨처럼 비서를 막 시작했을 무렵.
00:14:07왠지 김비사님은 이때도 일 엄청 잘하셨을 것 같아요.
00:14:10아니에요. 전 진짜 그때는 실수 추정이었어요.
00:14:13에이, 고짓말.
00:14:14아, 정말이에요.
00:14:16근데 부회장님한테 누가 안 되려고 열심히 하다 보니까 점점 늘긴 하더라고요.
00:14:21그니까 지하 씨 너무 겁먹지 말고 한번 열심히 노력해봐요.
00:14:24조언 감사합니다.
00:14:26저 진짜 열심히 해볼게요.
00:14:29아, 이거 정 부장님한테 좀 갖다 줄래요?
00:14:32네, 맡겨만 주세요.
00:14:35네, 맡겨만 주세요.
00:15:02김비수 하나 제대로 못 알아들어서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들다니.
00:15:05그럼 기본적인 의사소통도 안 되나?
00:15:10죄송합니다.
00:15:11김미소 씨.
00:15:11여기 미국 지사에 비서를 지원하면서 뭐라 그랬어?
00:15:15스펙, 경력 다 떨어져도 일 하나만큼은 최선을 다한다고 말하지 않았나?
00:15:19근데 미국에서 벌써 실수만 몇 번째야.
00:15:21게다가 오늘 이런 대형 사고까지!
00:15:24김미소 씨.
00:15:26이게 최선을 다한 거야?
00:15:28정말 이거밖에 안 되냐고!
00:15:29나보고 어쩌라고요!
00:15:32미국 와서 영어공보다 현지 적응이다 뭐다 해서 두세 시간밖에 못 자고.
00:15:37언니들도 보고 싶고 아빠도 보고 싶고 음식들은 다 느끼해서 하나도 입에 안 맞고.
00:15:44그래도 난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는데 맨날 이렇게 무섭게 다그치기만 하고.
00:15:49전무님은 그렇게 잘났어요?
00:15:51전무님은 태어나서 실수 같은 거 한 번도 안 해봤냐고요!
00:15:54그래! 난 잘났어!
00:15:55난 실수 같은 거 절대로 안 해!
00:15:57아니 꼼나?
00:15:58그럼 너도 제대로 해.
00:15:59잔소리 듣기 싫으면 나처럼 잘라보라고!
00:16:01전무님 진짜 드럽게 재수 없어요.
00:16:03난 살다 살다 전무님 같은 잡박 처음 봐요!
00:16:06앞으로 쭉 보게 될 텐데!
00:16:07내가 미쳤냐? 안 봐!
00:16:09나 그만두고 한국 들어갈 테니까 나 대신 다른 사람 찾아 이 왕재수야!
00:16:18왕재수?
00:16:29나 미쳤나 봐!
00:16:31그만둔다 소리를 왜 해가지고!
00:16:34이제 우리 집 삐지랑 언니들이랑 삐는 어떡하라고!
00:16:37왜 이렇게 말해가지고!
00:16:40왜 이렇게 말해!
00:16:41내.
00:16:49뭐냐?
00:16:50감히 나한테 대든 그 근성만은 인정해주지.
00:16:54내일은 5시까지 출근해.
00:16:59Gracias por ver el video.
00:17:01Gracias.
00:17:03Gracias.
00:17:05Gracias.
00:17:06Gracias.
00:17:10Ay, soledad.
00:17:11Ay, soledad.
00:17:25Taillado 잘 매드리자.
00:17:27Taillado.
00:17:29아, 이게 아니잖아요.
00:17:32어떻게 하는 거야.
00:17:36진짜 예쁘게 만든 거야.
00:17:53한 번만 살려주십시오, 전무님.
00:17:56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0:18:02내가 언제 죽인댔나?
00:18:05오늘 스케줄푸나 가져가.
00:18:22일 안 하고 뭐해?
00:18:25부회장님.
00:18:27아, 인수인계 중이었어요.
00:18:30뭐...
00:18:31이...
00:18:32인수인계?
00:18:35네.
00:18:41따뜻한 티라도 한잔 내드릴까요?
00:18:43됐어.
00:18:44필요 없어.
00:18:51부회장님.
00:18:52오늘 데잉그룹 회장님과의 디너 약속.
00:18:55그쪽 회장님께서 컨디션이 많이 안 좋으시다고
00:18:57다음으로 미뤄도 괜찮겠냐고 하십니다.
00:18:59그렇게 해, 그럼.
00:19:00네.
00:19:03저 그럼 부회장님, 오늘 저녁 일정도 없으신데 전 일찍 퇴근해도 될까요?
00:19:09뭐?
00:19:10일찍 퇴근?
00:19:17김비선.
00:19:19네.
00:19:19일루전 호텔 인수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지?
00:19:21지금 당장 박사장한테 연락해서.
00:19:24이미 계획서 받아서 저기 올려뒀습니다.
00:19:26저기 있었군.
00:19:27네.
00:19:29그럼 바체슬라프 박사 스카우트 거는?
00:19:31다음 주로 미팅 잡아뒀습니다.
00:19:33그럼 우리 집 서재 리모델링 거는?
00:19:34업체 몇 군데 선별해서 리스트업 해뒀습니다.
00:19:36그럼 나 요즘 잠 잘 못 자는 거는?
00:19:38정 박사님께 수면유도제 처방 받아뒀습니다.
00:19:40알았어, 알았다고.
00:19:41왜 이렇게 말이 많아?
00:19:42전 그냥 물어보시는 거 대답했을 뿐인데.
00:19:44이거 봐, 이거 봐 또 말 대꾸하는 거.
00:19:45김비서.
00:19:46네.
00:19:48맘에 안 들어.
00:19:50말씀 끝나셨으면 전 이만 나가봐도 될까요?
00:19:53잘 가.
00:19:54감사합니다.
00:20:06아니 점심까지 내가 창사랑 밥을 먹어야겠냐?
00:20:10점심도 근무의 연장이야.
00:20:13근무의 연장이구나.
00:20:14인수계획 중인 일루전 호텔 말이야.
00:20:17이 다이닝 쪽이 약해.
00:20:18여기가 요즘 가장 핫한 레스토랑인데.
00:20:20셰프가 프랑스 르 꼬르동블루 출신이라고 하더군.
00:20:23음식이 깔끔하고 괜찮아.
00:20:25스카우트 추진해봐.
00:20:26어.
00:20:30예.
00:20:32그래서 네 생각은 뭐야?
00:20:36내 생각도 당연히 스카우트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
00:20:39아니, 김비서 말이야.
00:20:40진짜 그만둘 심산인 것 같은데.
00:20:43이 어이없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지?
00:20:49그 어이없는 상황 내가 해결해줄 수 있지.
00:20:54어.
00:20:54근데.
00:20:55음.
00:20:56근데 조금만 더 매달려봐봐.
00:20:57나한테.
00:20:58뭘 더 해줄 수 있니?
00:21:00오너야.
00:21:06그 눈빛.
00:21:075년 전에 CS그룹 합병했을 때 봤던 그 눈빛.
00:21:11아니, 김비서 잡는 게 거의 기업 합병 수준인 거야?
00:21:15뭐?
00:21:17빵!
00:21:18갑자기 이렇게 훅 들으면 누가 좋아하냐고.
00:21:22자, 봐봐.
00:21:23오너야.
00:21:23우리가 일루전 호텔 인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어?
00:21:27맞춰주고, 조율하고 온갖 정성을 다 쏟고 있잖아, 그치?
00:21:30그렇지.
00:21:30근데 너는 어제 그런 과정 하나도 없이 미소비서를 바로 인수하려고 그런 거 아니야.
00:21:35내 말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00:21:39어.
00:21:40우리 미소비서가 바라고 원하는 건 전혀 모르면서 심지어 연애도 아니고 결혼을 하자고.
00:21:51그 냉큼 받을 리가 있겠냐고.
00:21:54스텝 바이 스텝 연애가 먼저지.
00:22:02연애부터라.
00:22:12커피 아직이에요?
00:22:14그게...
00:22:15죄송합니다.
00:22:17실은 제가 이런 걸 한 번도 안 해봐서.
00:22:19네?
00:22:21이런 것도 못하면서 부회장님 비서를 어떻게 하겠다고.
00:22:26비켜봐요.
00:22:28이걸 여기다 넣고
00:22:29컵을 여기다 받쳐서
00:22:31이렇게, 이렇게 하면 되는 거잖아요.
00:22:35오, 포스 장난 아니시다.
00:22:38존경해요, 본 과장님.
00:22:40무슨 커피 좀 뽑는 거 가지고 존경식이나.
00:22:42아니에요.
00:22:43진심이에요.
00:22:44저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엄청 난감했는데.
00:22:48본 과장님은 너무 멋있어요.
00:22:50난 멋있는 게 아니라 예쁜 거거든요.
00:22:54데려와봐요.
00:22:55자, 봐요.
00:22:56컵 넣을게요.
00:22:58이렇게, 이렇게.
00:22:59얼마나 쉬워요.
00:23:00대박.
00:23:01저 민라노 여행 갔을 때 본 바리스타랑 지금 완전 똑같아요.
00:23:06저, 본 과장님 사진 찍어서 갱소해도 돼요?
00:23:09못말려, 정말.
00:23:10나 왼쪽 얼굴이 더 예쁘니까 이쪽으로.
00:23:12음, 좋다. 향이 좋다.
00:23:18네.
00:23:19네.
00:23:20네, 알겠습니다.
00:23:23저 지금 김 비사님이 오라셔서요.
00:23:25그럼 이거 마저 부탁드려요.
00:23:28그래요, 걱정 마요. 나만 믿어요.
00:23:30편하게, 편하게.
00:23:31감사합니다.
00:23:42이거 내가 지금 왜 하고 있는 거야?
00:23:52네?
00:23:53오늘 회식한다고요?
00:23:55네.
00:23:56지하 씨 환영해 겸요.
00:23:57우리 요즘 너무 뜸했잖아요.
00:23:59아니, 부회장님이 아무 때나 부르시니까 김 비사님이 늘 바빴잖아요.
00:24:03근데 오늘은 진짜 괜찮은 거예요?
00:24:05네.
00:24:06오늘 부회장님 저녁 일정 취소예요.
00:24:09아이고, 딱 좋네.
00:24:11야, 근데 뭐 먹으러 가지?
00:24:12아, 거기 있잖아, 거기. 거기 있잖아요.
00:24:15거기 하니까 고기 먹고 싶다, 그쵸?
00:24:17그 제주도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자라는 그 흑돼지를 공수해가지고
00:24:20그 탈짝지근한 간장 소스에 하루 동안 푹 재운 다음에
00:24:23그리고 숯빈 향기 먹어고 치클 치클, 착클, 착클 고거가지고
00:24:26상추, 그리고 깻잎, 그리고 고기도 좀 빡빡, 마늘, 쌈장 해가지고 한입에 썰어놓고
00:24:33그런 오늘 상어리 돼지갈비찌 콜?
00:24:36콜!
00:24:37안녕!
00:24:43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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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6:11Ni, ni, ni.
00:26:12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00:26:13Tan Ja, plan ja tu.
00:26:14No, man ja.
00:26:22Guido, la parte del doerno YouTuber.
00:26:24Debe.
00:26:35Ah, en el paso.
00:26:39Sí, está listos.
00:26:41No, no yessss.
00:26:41Te lo haré.
00:26:42Gracias, no se nosлена.
00:26:47Voy a mejor caso.
00:27:02No, no.
00:27:03Es un pie de cara que esta.
00:27:06¿ hayat?
00:27:06No, no.
00:27:07No, no, no?
00:27:08Si, no, no, no.
00:27:10Pues es propio.
00:27:12Todas las veces.
00:27:12¿De qué?
00:27:14Mejoría, sí, mejoría.
00:27:22Bueno, algo así.
00:27:25Ya ya ya ya.
00:27:26¡Ajole!
00:27:30¿Qué? ¿Qué? ¿Qué? ¿Qué? ¿Qué? ¿Qué? ¿Qué? ¿Qué? ¡Mas la pierde!
00:27:37¡Puja! ¡Mas la pierde!
00:27:39¡No hay… ¡Dios mío, está listos!
00:27:41¡No hay cuenta cómo hay!
00:27:45¿Qué?
00:27:47¡No hay algo muy fácil!
00:27:50¡Ah! Eoc지ó muy fuerte!
00:28:22No, no, no, no.
00:28:28부회장님, 여기는 어떻게?
00:28:35얼핏 여기서 회식을 한다고 들은 것 같아서 말이야.
00:28:39부회장 구속실 회식인데 부회장이 빠지는 게 말이 되나?
00:28:42네?
00:28:46나 여기 이렇게 서 있으면 되는 건가?
00:28:48어, 죄송합니다. 이쪽으로 오세요.
00:28:50앉으시죠.
00:28:51이모, 여기 셀프 좀 다시 오세요.
00:28:53빨리, 빨리, 잠 좀 주시고요.
00:28:54네.
00:29:02아, 그 원래 이렇게 시끌벅적하고 연기 많은 곳을 좋아합니까?
00:29:09불편하십니까?
00:29:12아, 아닙니다.
00:29:17다들 고생하시는데 제가 한 잔씩 드리겠습니다.
00:29:25마크로 55년 사는 어떻습니까?
00:29:28위스키 괜찮으시죠?
00:29:28위스키는 무슨 위스키야.
00:29:31소주랑 맥주가 땡이야, 우리 집은.
00:29:33대충 소맥이나 말아 먹어, 종가.
00:29:37accord.
00:29:43그 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00:29:46우리 백화점 주류 수입 파트가 약세인데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00:30:01¿Qué pasa?
00:30:21¿Qué pasa?
00:30:21¿Qué pasa?
00:30:22¿Qué pasa?
00:30:27¿Qué pasa?
00:30:28¿Qué pasa?
00:30:29¿Qué pasa?
00:30:32¿Qué pasa?
00:30:33¿Qué pasa?
00:30:34¿Qué pasa?
00:30:36¿Qué pasa?
00:30:37¿Qué pasa?
00:30:38¿Qué pasa?
00:30:40¿Qué pasa?
00:30:40¿Qué pasa?
00:30:40¿Qué pasa?
00:30:42¿Qué pasa?
00:30:42¿Qué pasa?
00:30:43¿Qué pasa?
00:30:43¿Qué pasa?
00:30:43¿Qué pasa?
00:30:44¿Qué pasa?
00:30:45¿Qué pasa?
00:30:45¿Qué pasa?
00:30:46¿Qué pasa?
00:30:46¿Qué pasa?
00:30:47¿Qué pasa?
00:30:47Seguro, ahora llegamos a la gala.
00:30:48Por favor, ahora llegamos a la charla.
00:30:49No, pero...
00:30:51Me gustaría que
00:30:52a mi beano,
00:30:53estábamos alberto reclamar.
00:30:54¿Puedes decirnos?
00:30:54Ah, no.
00:30:55Sean este 항상 a mi beano
00:31:01Yo soy Antonio lo agradecemos.
00:31:02Sí.
00:31:03Me alegro, he enamorado.
00:31:06Sí.
00:31:10Yo soy presidente.
00:31:14¿Qué leyes?
00:31:15Te lo agradezco por mi vida.
00:31:16¿Qué leyes?
00:31:25Me gustaría agradecer.
00:31:28Mi nombre es un sueño.
00:31:29Me gustaría agradecer a la la la que no se puede ver.
00:31:31¿Qué leyes?
00:31:32También, me encantó.
00:31:33Gracias.
00:31:34Mi nombre es suerte muy bien.
00:31:36Es un sueño muy bueno.
00:31:37Me gustaría agradecer a la la la la deusión.
00:31:38Gracias por ver el señor Alho y el señor Krohman.
00:31:39Te he añadido el señor Krohman,
00:31:40también de las competencias del Festival.
00:31:41Chacen, ¿verdad?
00:31:44Sí, sí, sí.
00:31:52Dice, a mi culpa está bien,
00:31:54¿verdad?
00:31:56No, no es el señor Krohman.
00:31:59No, no me apunta con las columnas que le agrega a los niños.
00:32:03¿verdad?
00:32:04A mi culpa está en el señor Krohman,
00:32:08Mejor.
00:32:10Mejor.
00:32:13Buye장님,
00:32:15es difícil sino que pase discussion te bride.
00:32:19¿Verdad?
00:32:20¿Verdad?
00:32:22Esperamos ser teleno de descubrimidad.
00:32:25¿No hay nada?
00:32:34¿Cómo que vas?
00:32:36¿Qué pasa?
00:32:39¿No?
00:32:43Sí, ahí está.
00:32:48¡Ah!
00:32:54¿Qué pasa?
00:32:54Hola.
00:32:54¿Puedo ir a la
00:32:55¿No pueden ir para saber?
00:33:21¿عدada dice?
00:33:24Aquí ya está, señor en Gustavo.
00:33:25En que trabajadora la tarde luego, no tiene nada.
00:33:31Sí bien.
00:33:34Sí, ok.
00:33:55Sí, sí, sí, sí.
00:34:18Sí, sí, sí.
00:34:22Sí, sí, sí.
00:34:35Sí, sí, sí.
00:34:39Sí, sí, sí.
00:34:40Sí, sí, sí.
00:34:42Sí, sí, sí.
00:34:44Sí, sí, sí.
00:34:46Sí, sí, sí.
00:34:58Sí, sí, sí.
00:35:24Sí, sí, sí.
00:35:31Sí, sí, sí.
00:35:37Sí, sí, sí, sí.
00:35:40Sí, sí, sí.
00:35:43Sí, sí, sí, sí.
00:36:11Sí, sí, sí, sí.
00:36:28Sí, sí, sí, sí, sí, sí.
00:36:29Sí, sí, sí, sí, sí.
00:37:21Sí, sí, sí, sí, sí, sí, sí.
00:37:27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00:38:15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00:38:29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00:38:35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sí.
00:38:43La otra vez, la otra vez.
00:38:47¡Dios mío!
00:38:49¡Dios mío!
00:38:50¿Tenés mi opinión muy muy fuerte?
00:38:55¿Mas?
00:38:55¡Dios mío!
00:38:57¡Dios mío que tienes que trabajar!
00:39:02¡Dios mío que tu forma tan feliz!
00:39:03Esa es un día que te ha gustado es que el día más de ahora para ti.
00:39:08Pero es que...
00:39:11Yo quiero que es un día de las personas.
00:39:19¿Por qué? Estás muy agradable?
00:39:24El señor.
00:39:25El señor que es el estilo de mí no es.
00:39:32¿Qué es el tipo de cara?
00:39:33¿Qué?
00:39:33No es lo que me gusta.
00:39:35Yo, no.
00:39:36El tipo de cara, el tipo de cara, el tipo de cara.
00:39:39El tipo de cara es la cara.
00:39:45No.
00:39:46No.
00:39:46No.
00:39:49No.
00:39:49¡No!
00:39:50No.
00:39:51¿Qué es lo que quiero decir?
00:39:53No es eso.
00:39:53Es una cosa que se desperte.
00:39:54¿Qué pasa?
00:39:55Es eso.
00:39:56Es un problema.
00:39:57¿Cómo se relacionas a los padres?
00:40:08¡Ah!
00:40:23¿Por qué, en una llave, y en un Freund ni así?
00:40:47¿Por qué no Gadú!
00:40:48No, eso no es lo que más me ha состоitemente.
00:40:54¡Dios, pues!
00:40:55Te acuerdo.
00:41:03¡No, no, no!
00:41:07¿No?
00:41:08Es que yo me he que me he que yo.
00:41:09No, me he que mi opinión.
00:41:12No, no, no me he.
00:41:13Yo, me he que me he que me ha dicho.
00:41:16¿Qué?
00:41:20¿Prestes, mismo tiempo para el mundo?
00:41:22¿Prestes de nuevo?
00:41:27¿Prestes de nuevo?
00:41:28¿Oye, dónde hambre, deportes, nivel y nivel?
00:41:33¿Prestes de nuevo?
00:41:36¿Prestes de nuevo?
00:41:38El profesor es siempre que no es suyo.
00:41:41A ti es que no es suerte.
00:41:42No es que no es suerte.
00:41:44Así es como.
00:41:50Ahora, se me ha dicho que después de 9 años,
00:41:53se lesionan las cosas?
00:41:56No es que si...
00:42:07No, no, no.
00:42:30No, no.
00:42:31싫다고 하지 않았잖아.
00:42:40네?
00:42:41싫다고 말했으면 다 맡기지 않았을거야.
00:42:45아, 대리운전만 빼고.
00:42:51뭐 부회장님 말씀대로 지난일은 이제 됐고요.
00:42:54전 그냥 평범한 남자와의 평범한 로맨스를 바랄 뿐이에요.
00:42:59결혼하자고는 하셨지만 솔직히 로맨스 같은 거 부회장님한테는 절대 무리잖아요.
00:43:04부회장님 본인과의 로맨스라면 또 모를까.
00:43:09정말 그렇게 생각해?
00:43:13네.
00:43:13덧붙여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으시고요.
00:43:16미소야.
00:43:17프렌드팡 하트 플리즈.
00:43:20하트는 진짜.
00:43:32하트는 진짜.
00:43:34가셨네.
00:43:40내 앞에서 배려에 대한 얘기를 꺼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단 두 명이 있어.
00:43:45한 명은 형.
00:43:46그리고 나머지 한 명이 바로 김미소야.
00:43:50기억해둬.
00:43:52이건 또 무슨 소리지.
00:44:04헐, 나 지금 하트 누구한테 보낸 거야?
00:44:16헐, 나 지금 하트 누구한테 보낸 거야?
00:44:26실수였다고 할까?
00:44:29언니한테 보내려던 하트 잘못 보낸 거라고?
00:44:32하, 아니, 아니, 아니.
00:44:36아, 모르겠다.
00:44:57아니, 아니, 아무튼.
00:45:07공마야.꼬라.
00:45:10아, 아,
00:46:27No, no, no, no.
00:46:58나 그대만 보여서 너 조금씩 이렇게 한 걸음
00:47:35내 앞에서 배려에 대한 얘기를 꺼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단 두 명이 있어
00:47:39한 명은 형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이 바로 김미소야
00:47:44기억해 둬
00:47:45한 명은 형
00:47:46한 명은 나
00:47:51그게 무슨 소리지
00:47:57각 부서별 업무 진행 현황입니다
00:47:59네
00:48:01아, 정 부장님
00:48:03네?
00:48:03정 부장님이 입사하신 지 꽤 되셨죠?
00:48:06네, 한 12년 됐죠
00:48:07자, 그럼 혹시 부장님 형 되시는 분 본 적 있으세요?
00:48:12아니요, 본 적은 없고
00:48:14얼핏 듣기로는 외국에 좀 계시다는 것 같은데
00:48:18혹시 부장님 가족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다던지 알고 있는 거 없으세요?
00:48:24아니요, 김미소님도 모르는 걸 제가 웃지 않습니까?
00:48:28근데 좀 이상하긴 하죠? 장남인데 경영회는 조금도 관여 안 한다는 게 좀... 이게 좀...
00:48:35아, 네 감사합니다
00:48:37네, 알겠습니다
00:48:39수고하십시오
00:48:40고생하세요
00:48:41네
00:48:55세상에
00:48:56내가 이런 짓거리를 했다니
00:48:59나 이제 부회사님 얼굴 어떻게 배워?
00:49:01아니, 나 잘리는 건가?
00:49:03사직서 미리 프린트해드릴까요?
00:49:06아이씨
00:49:06아이씨
00:49:07아이씨
00:49:07왜 이렇게 Scared
00:49:08아이씨
00:49:09아이씨
00:49:10아이씨
00:49:10아이씨
00:49:10아이씨
00:49:10고 회장님 들어오십니다
00:49:12안녕하십니까
00:49:14오셨습니까
00:49:17상관산아
00:49:31아...
00:49:38No, no, no, no, no, no, no.
00:50:03조금은 이해가 가.
00:50:05저 부회장님.
00:50:07그 얘기는 제가 꼭 그런 뜻으로 드린 말씀이 아니라.
00:50:10이제 깨달았어.
00:50:12가지고 싶은 걸 모두 가질 수 없다는
00:50:14당연하고도 흔한 사실을.
00:50:19이제 놔줄게, 김 비서.
00:50:21인수인계 기간 한 달만 더 고생해줘.
00:50:34그동안 고마웠어.
00:50:37이건 진심이야.
00:50:42이제 됐어.
00:50:44나가봐.
00:51:16나가봐.
00:51:19김미서.
00:51:21네.
00:51:22김지합성.
00:51:23네.
00:51:24그래서 이번 주 브랜드 개발팀의 이슈가 뭡니까?
00:51:27아, 네. 그게...
00:51:29분명 들었는데.
00:51:31귀여우시라.
00:51:32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00:51:34급할 건 없으니까 나중에 김지합 비서가 정리해서 보고하도록.
00:52:04응.
00:52:05편안하군.
00:52:13지난날 출시됐던 가구들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00:52:16현재 업계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고요.
00:52:19그래서 다음은요.
00:52:20네?
00:52:21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잘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00:52:24그래서 앞으로는 어떤 계획이냐고 묻는 겁니다.
00:52:27아, 그게 저희 가구들이 젊은 층들의 반응이 좋아서,
00:52:29젊은 신혼부부들을 위한 가구를 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00:52:32아무래도 요즘 젊은 사람들이 실속을 따지는 추세라서,
00:52:35그런 시각에 맞춰서 저희가...
00:52:39정말 그렇습니까, 요즘 추세가?
00:52:44데이터는 준비됐겠죠?
00:52:46네?
00:52:46아, 그게...
00:52:49아, 그 부분은 아직...
00:52:52그 정도는 미리 다 파악하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00:52:56대체 후임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거지?
00:52:58네?
00:53:02죄송합니다.
00:53:03인수인계 이따위로 할 건가?
00:53:05실망시키지 말고 똑바로 하지.
00:53:16인수인계 이따위로 할 건가?
00:53:25하...
00:53:28어제 일 때문에 화나신 건가?
00:53:31인수인계 이따위로 할 건가?
00:53:42부르셨습니까?
00:53:43김지하 비서 들어오라고 하세요.
00:53:46저, 부회장님.
00:53:48어제 문자 주고 받을 때 제가...
00:53:50사적인 얘기는 삼가하도록 하지.
00:53:52네?
00:53:58아...
00:53:59네, 알겠습니다.
00:54:07지하 씨.
00:54:08부회장님이 찾으십니다.
00:54:10아...
00:54:10네.
00:54:32어우...
00:54:33뭐 저렇게까지 굳이...
00:54:37아...
00:54:39아...
00:54:39아...
00:54:39나무난다 어떻게 받지?
00:54:45부회장님.
00:54:46갑자기 왜...
00:54:48아...
00:54:49다른 게 아니고.
00:54:50저기 5분만 앉아있다가 나가봐요.
00:54:53네?
00:54:55아...
00:54:59근데 저...
00:55:00뭡니까?
00:55:02비서 업무 중에 개인적인 업무도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던데...
00:55:06혹시 저도...
00:55:07개인적인 업무라니 무슨...
00:55:10넥타이를 왜 드린다던가...
00:55:13아...
00:55:14사절입니다.
00:55:15네?
00:55:17아...
00:55:17그럼 앞으로 제가 할 일은...
00:55:19앞으로 김미소 비서 업무만 보조해주면 됩니다.
00:55:22네?
00:55:23딱 지금처럼 한 달만 인수인계하는 척 해요.
00:55:28척... 척이요?
00:55:31아...
00:55:34아...
00:55:35됐다.
00:55:36각자 자기 이름 적힌 걸로 찾아가.
00:55:38야...
00:55:38너 진짜 가는구나 이제.
00:55:39너 어디서 해?
00:55:41아...
00:55:41완전 좋은 데서 하네.
00:55:44그나저나...
00:55:44미소는 언제 결혼할 거야?
00:55:46결혼?
00:55:46야...
00:55:47우리 미소는 아직 무태 솔로잖아.
00:55:50맞다.
00:55:51야...
00:55:51넌 연애부터 먼저 해야겠다.
00:55:53안 그래도 그러려고.
00:55:54이제 연애할 거야, 나.
00:55:55정말?
00:55:56너 그럼 소개팅할래?
00:55:57우리 재영 씨 친구가 내 SNS에서 미소 네 사진 보고 소개팅 시켜달라고 난리래.
00:56:02잘됐다.
00:56:03잘됐다.
00:56:03잘됐다.
00:56:04네가 그렇게 노래 부르는 다정다감이 그치에 외모도 준수하고 집안도 평범하고.
00:56:09어때?
00:56:10어?
00:56:20근데 뭐하는 남자래?
00:56:22사회보 기자.
00:56:23야...
00:56:23그럼 괜찮다.
00:56:25그치?
00:56:25사회보 기자?
00:56:27그럼 혹시 예전 사건 같은 거 알아봐 줄 수 있나?
00:56:31실례합니다, 고객님.
00:56:32고객님들의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하고 있는데 잠시 시간 괜찮으시겠어요?
00:56:37작성해 주시면 서비스로 사이드 요리 하나가 나가세요.
00:56:40아, 그래요?
00:56:41그럼 주세요.
00:56:42네.
00:56:43감사합니다.
00:56:47야, 윤석이 넌 이제 기원으로 해야 되는 거 아니야?
00:56:541. 호감 있는 이성이 생긴다면 가고 싶은 곳을 적으시오.
00:56:582. 호감 있는 이성이 생긴다면 하고 싶은 일을 적으시오.
00:57:023. 호감 있는 이성에게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적으시오.
00:57:07뭐지?
00:57:08이 익숙한 명령체는?
00:57:21이 중에서 김 비서가 작성한 설문지를 찾으라고.
00:57:25아니 김 비서한테 다이렉트로 물어보면 되지.
00:57:28뭐 레스토랑하고 짜고 이런 설문조사를 하냐고.
00:57:30저기 오너야.
00:57:33내가 이래봬도 사장이야.
00:57:35고급 인력을 이런데 낭비하는 거 좀 너무한 거 아니야?
00:57:38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해.
00:57:40업무의 연장.
00:57:42짜증의 연장이겠지.
00:57:45찾아야죠.
00:57:47아, 찾아야죠.
00:57:48찾아봐야죠.
00:57:49중대 업무니까.
00:57:51어, 조일아 아니죠.
00:57:53어, 김민숙 아니에요.
00:57:54김영민.
00:57:56자, 김민숙.
00:57:57찾았다!
00:57:58찾았다!
00:58:00찾았다!
00:58:01자, 해감 있는...
00:58:04뭐라고 썼어?
00:58:06유치하군.
00:58:08근데 이런 건 왜 조사를 하는 거야?
00:58:11아니 설마 이대로 해주려고?
00:58:14내가?
00:58:27대체 후임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거지?
00:58:29네?
00:58:30인수인계 이따위로 할 건가?
00:58:31실망시키지 말고 똑바로 하지.
00:58:33저 부회장님.
00:58:34어제 문자 주고받을 때 제가...
00:58:36사적인 얘기는 삼가하도록 하지.
00:58:42하...
00:59:09No, no, no.
00:59:32깨끗이 정리하는 거야. 깨끗이.
00:59:45더 할 거 없나?
00:59:59그래. 이제 시간도 많으니까 오빠를 찾는 거야.
01:00:11네, 사장님.
01:00:13메일이요?
01:00:20네, 박 사장님. 저 지금 가고 있어요.
01:00:23네.
01:00:23네, 알겠습니다.
01:00:26네, 알겠습니다.
01:00:45그때 왜 안 오시지?
01:00:49박 사장님도 부회장님 닮아가나.
01:00:52주말에 갑자기 사람을 부르고.
01:00:58그때 왜 이렇게 깜깜해? 사람도 없고.
01:01:00네, 알겠습니다.
01:01:05네, 알겠습니다.
01:01:06네, 알겠습니다.
01:01:35네, 알겠습니다.
01:01:37네, 알겠습니다.
01:02:15네, 알겠습니다.
01:02:16김 비서. 오래 기다렸나?
01:02:20네?
01:02:27난 김 비서한테 블록버스터급 데이트를 보여줬어.
01:02:33그러니까 이제.
01:02:34소개팅하세요?
01:02:34비밀로 해줄 수 있죠.
01:02:40놀랍잖아, 김 비서.
01:02:42정말 미인이세요?
01:02:44아니, 정 불안하면 지금이라도 연락해.
01:02:46아니.
01:02:49뭐야, 저놈아.
01:02:50앗, 뜨거워.
01:02:51질투심에 눈이 멀어가지고.
01:02:53김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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