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성 직원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만 김간혜 회장이 첫 공판에서 범행을 모두
00:10인정했습니다.
00:11서울 북부지법 형사합의 14부는 16일 준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열고 변론을 종결했습니다.
00:20검찰은 이날 김 회장에게 징역 3년과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고지, 취업 제한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00:32김 회장은 2023년 9월 23일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항거 불능 상태에 있던 여직원을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00:43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00:44이날 김 회장은 정장 차림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팡이를 짚은 채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00:52재판부 지시에 따라 마스크를 벗은 뒤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헤드셋을 착용했습니다.
00:59공판에서 김 회장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으며 김 회장 역시 직접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01:07변호인 측은 사건 직후 피해자와 3억 원에 합의해 사실상 종결된 사안이었다며 이혼 소송 중인 배우자의 고발로 수사가 재개돼 기소에 이르게
01:18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1:20김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지른 잘못을 깊이 반성한다며 제가 구속되면 가맹점주와 직원들의 생계에 큰 피해가 갈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01:30그러면서 남은 인생은 서민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사회에 봉사하는 등 회사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1:39김 회장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21일 오전 10시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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