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약 9개월 만에 법정 제외한 가운데
00:05김 여사가 구치소로 돌아가 많이 울었다는 입장을 변호인이 후일담 형태로 전했습니다.
00:11앞서 법정 대면에서 두 사람이 시선을 맞추지 않고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는 식의 언론 보도가 나온 이후 올라온 것입니다.
00:19윤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00:2116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그들도 부부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려 이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00:27유 변호사는 여사님께서는 입정 이후 견눈질로 대통령님을 몇 차례 바라보셨고
00:33증인신문 도중에는 울컥하며 코가 붉어지기도 했다며
00:37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렸으나 끝내 울음을 삼키며
00:41작은 목소리로 증언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했습니다.
00:44그러면서 15일 접견해서 여사님을 뵈었을 때
00:47여사님께서 어제 증인신문을 마치고 구치소로 돌아오는 길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고
00:53돌아와서 정말 많이 울었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습니다.
00:56유 변호사는 일부 왜곡된 추측기사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01:01최소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있는 그대로 전한다며
01:04두 분 역시 감정을 가진 사람이고 부부라고 남겼습니다.
01:09앞서 지난 14일 윤 전 대통령의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사건 공판에
01:14김 여사가 증인으로 출석하며
01:16이들 부부는 약 9개월 만에 법정에서 제외했습니다.
01:19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재구속된 이후 처음입니다.
01:23김 여사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40여 개 질문에 모두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01:28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앉은 김 여사를 향해 미소를 보냈고
01:32신문을 마치고 퇴정하는 김 여사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며 눈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01:38그러나 김 여사는 시선을 맞추지 않고 대체로 정면만 응시했고
01:41무표정학에 있었다는 내용으로 다수 보도가 나왔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