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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영·프 주도 호르무즈 관련 회의 참석 긍정 검토
부산에 평택까지 곳곳 '격전'...정진석 등판 초읽기?
'역대 최대' 5월 유류할증료...뉴욕 왕복 112만 원
"사재기도 못 해요"...이란 전쟁 불똥 튄 병원·약국
'협상 키맨' 무니르 테헤란 방문..."미·이란 큰 틀 합의 근접"

제작 : 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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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이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업 통안 관련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00:08전장 당사국인 미국은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청와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4강진원 기자,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밝힌 내용이라고요?
00:18그렇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과 만나 영국과 프랑스 정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자자간 화상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00:27우리 시각으로 내일 저녁 열릴 거로 보이는데요.
00:31이 관계자는 이날 개최될 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38호르무즈 해업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은 우리 국익과 직결된 만큼 비슷한 이해관계를 가진 나라들과 연대해서 대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0:48다자회의에 초청된 나라는 애초 30, 40개국에서 70, 80개국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4다만 이란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미국은 이번 회의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1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국제적 연대에서 전쟁 강사자가 빠진 것일 뿐 미국을 배제하는 취지는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고 부연했습니다.
01:10이 대통령이 내일 열릴 다자간 화상정상회의에서 어떤 메시지를 낼지도 관심인데요.
01:15중동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공급망 위기에 대한 우려와 호르무즈 해업의 자유로운 통항의 중요성, 또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 등에 대한 입장이 담길
01:25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27내일 회의를 통해 정상 간 합의문이 도출될지도 주목됩니다.
01:31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01:3563 지방선거가 4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1:39수도권뿐 아니라 부산과 충청 등 전국 곳곳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01:44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01:48네, 국회입니다.
01:49먼저 부산시장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01:53네, 부산시장 선거에서 여당은 탈환을, 제1야당은 수성을 외치고 있는데요.
01:59현직 지사와 도전자가 나란히 라디오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02:03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02:28부산 국가 보궐선거도 관심인데요.
02:31전재수 후보는 청와대 하정우 수석을 꼬셔봤지만 실패했다며 당으로 배턴을 넘겼습니다.
02:37박현준 시장도 한동훈 전 대표 출마와 무공천 문제에 대해 당이 결정할 일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02:45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출마로 경기 평택을 재선고도 뜨겁습니다.
02:49조 대표가 SNS에 평택시가 아닌 군이라고 적고, 또 평택병 지역에 현수막을 건 게 야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됐는데요.
02:59조 대표는 평택 초보라 많이 배우겠다, 또 평택시 전체에 현수막을 걸었다면서 홍보에 감사하다고 짐짓 여유를 보였습니다.
03:07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돼 공석이 될 충남 공주부여 청양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몸을 풀고 있습니다.
03:18정 전 비서실장,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일단 많은 얘기를 들어보겠다, 신중하게 살펴보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두진 않았습니다.
03:37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연루된 대장동 미래 개발 비리 사건이 주제라 그야말로 일촉즉발 전쟁 분위기입니다.
03:45국민의힘은 대통령에 이 사건을 변호한 이건태, 김동화 의원은 참여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항의한 끝에 한때 모두 퇴장했습니다.
03:53범여권은 나랑곳하지 않고 증인으로 출석한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 등을 상대로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04:01일부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4:25이밖에도 지난 청문회에서 이재명 대통령 방북 목적으로 북한의 돈을 건넸다는
04:31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의 증언을 두고도 여야는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04:37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45중동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치솟은 상황 속에서 오늘 발표된 5월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04:544월보다 15계단이 단번에 올라 최고 등급인 33단계를 찍으면서 미국, 뉴욕 등 최장거리 노선은 왕복 유류할증료가 110만 원을 넘어갈 예정입니다.
05:05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현우 기자.
05:11인천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05:135월에 휴일이 많은데요. 5월부터 국제선 탑승권을 발권하는 승객들, 유류할증료를 얼마까지 내야 하는 거죠?
05:22일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오늘 5월 유류할증료 등급을 최고 단계인 33단계까지 올린다고 공지했습니다.
05:2918단계였던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에서 단번에 15계단이나 치솟은 겁니다.
05:36그러면서 해외로 나가는 승객이 내야 하는 유류할증료 액수는 2배 가까이 오르게 됐는데요.
05:41대한항공이 올린 공지를 보면 일본 후쿠오카 같은 최단거리의 경우 8만 원 떼었던 왕복 유류할증료는 15만 원까지 올라갔습니다.
05:50미국, 뉴욕과 같은 최장거리 노선의 경우 60만 원 떼었던 왕복 유류할증료가 112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05:57아시아나항공도 마찬가지로 LA 등 최장거리 왕복 비행의 경우 5월 발권부터는 유류할증료를 95만 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06:08이렇게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최고 단계를 기록한 게 이번이 처음인 거죠?
06:15네, 그렇습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의 적용은 과거에 없던 초유의 사태입니다.
06:19여태껏 국제선 유류할증료 단계가 최고로 올랐을 때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한창이었을 때였는데 지난 2022년 8월로 그때도 22단계 수준이었습니다.
06:305월이 33단계가 적용되니까 과거 최고치보다도 11등급이나 높게 되는 겁니다.
06:36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3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에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됐는데요.
06:42이란 전쟁으로 치솟은 유가가 휴전 수식 이후로도 좀처럼 잡히지 않은 영향이 이렇게 컸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06:49이 같은 최고 수준에 유류할증료에 일반 탑승객들은 해외여행을 하나둘 포기하는 분위기가 보입니다.
07:06이렇게 되면서 항공사들의 경영 여건은 더욱더 악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07:10국토부는 오는 20일 일천공항공사와 12개 국적 항공사가 모이는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07:18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YTN 정윤우입니다.
07:22이란 전쟁 장기화로 합성수지 원료인 납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의료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07:29주사기나 투약병 같은 필수 소모품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정부가 매점 매석 단속에 나섰습니다.
07:36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07:41병원에서 사용하는 갖가지 소모품이 쌓여있는 창고입니다.
07:45환자들에게 매일 쓰이는 주사기와 수액세트 등 일회용품들이 쉴 새 없이 오갑니다.
07:52최근 나프타 가격 상승 여파로 제품 단가를 적게는 5%, 많게는 10% 이상 올려달라는 제조사들의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8:02당장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의료 시스템 유지나 경영 상황에 직결되는 만큼 병원 측은 재고 확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8:11소모품 부피를 고려하면 무턱대고 재고를 쌓아둘 수도 없습니다.
08:17대개 1, 2주 정도 재고를 보관하는 만큼 구매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게 관건입니다.
08:23가장 민감한 건 주사기. 환자분들은 약물 투여를 해야 되는 건 주사기의 가장 민감한 상황이고요.
08:29주로 거래하는 거래처 말고 전라북도 외에 있는 업체들도 수소문해서...
08:37약국의 고민도 깊습니다. 조제 약을 담는 포장지 가격이 당장 다음 주부터 오른다는 통보가 날아들었습니다.
08:45시럽을 담는 플라스틱 투약병은 구하기조차 힘들어 주변 약국끼리 물량을 빌려 쓰는 진풍경까지 벌어집니다.
08:52만약에 조제 용품이 없어지면 조제를 당연히 못하게 되겠죠.
08:59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수량이 제한이 붙다 보니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약국 간에서 약간 서로 도움을 주는...
09:08사태가 심성치 않자 정부는 주사기와 주사침 등 일부 의료 소모품에 대해 매점 매석 행위 금지 고시를 발령했습니다.
09:16식약처와 전국 지자체는 이번 주부터 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로 재고량과 사재기 여부를 살피는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9:25YTN 김민성입니다.
09:29미국과 이란 간의 2차 종전 협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09:36협상 키맨으로 꼽히던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이란을 방문했고 미국과 이란 양측이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09:44중재국인 파키스탄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09:48권중기 특파원
09:52저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입니다.
09:55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테헤란을 어젯밤에 방문했는데 종전 협상에서 중요한 임무를 띄고 있죠.
10:05그렇습니다. 아신문이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테헤란에서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을 만났습니다.
10:12문이르 총사령관의 이란 방문이 세계적인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이번 종전 협상의 키맨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10:20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협상을 파키스탄에서 하는 이유가 문이르 사령관이 일을 아주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10:29파키스탄과 이란 언론 모두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전하지 않았지만 종전 협상의 마지막 이견을 조율한 것으로 보입니다.
10:39미국이 제시한 최종안을 아라그치 외무장관에게 전달하고 며칠 안에 파키스탄에서 열릴 2차 종전 협상 의제를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10:48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문이르 총사령관을 기쁘게 맞이했다며 협상장을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11:01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의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죠?
11:10이르면 이번 주 이곳 파키스탄에서 2차 종전 협상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양측이 기본 합의 틀에 더 다가갔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11:21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휴전 시한인 21일 이전에 남은 이견을 해소하고 기본 합의에 도달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11:30파키스탄 정부 관계자는 합의 성사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양측 모두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1:40다만 세부 사항이 복잡해서 이틀 만에 협상을 마무리 질 수는 없다며 합의가 되더라도 휴전 기간을 연장하고 남은 논의를 이어갈 거라고
11:49밝혔습니다.
11:50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파키스탄의 유일한 중재국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11:58브리핑 내용 들어보시죠.
12:19그렇다면 2차 종전회담 날짜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습니까?
12:26네, 아직 회담 날짜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12:30문의료 사령관과 함께 중재역을 맡고 있는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어제부터 중동국가를 순방하며 중재국들과 종전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12:40이 때문에 샤리프 총리 귀국 이후인 이번 주 일요일에나 2차 협상이 개최될 수 있을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2:48동시에 샤리프 총리가 순방 일정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귀국해서 협상에 참여할 거란 전망도 현지에선 제기됩니다.
12:57이런 가운데 현지 방송에서는 종전 협상이 마무리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합의문에 서명하기 위해 이곳 파키스탄을 찾을 거라는 예상도 내놓고 있습니다.
13:06들어보시죠.
13:26파키스탄에서 2차 종전 협상 개최가 기정사실화되면서 합의안 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13:33이르면 금명간의 회담이 개최될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이슬람하바드 시내의 보안과 검문검색은 점차 강화되는 분위기입니다.
13:42지금까지 파키스탄 이슬람하바드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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