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전쟁 관련 추경 처리에 합의했던 여야가 이번에는 합동점검회의에 나섰습니다.
00:06국무총리실과 외교부, 재경부, 산업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여야정은 함께 문제에 대응하고 회의를 정리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00:15국회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합동점검회의 내용 먼저 살펴보죠.
00:24네, 회의는 오전 11시부터 기관보고와 토론 등을 거친 뒤 정오쯤 마무리됐습니다.
00:31양당 원내지도부 5명씩에 정부 측에서 윤창열 국무조정실장과 조연 외교부 장관, 산업부와 재경부 차관이 참석했는데요.
00:40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위기가 국민의 삶을 파고들수록 정치는 정파의 벽을 넘어서야 한다며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00:49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도 취지에는 동의한다고 밝혔지만 현금 살포 추경과 가격 통제 제도 등에는 아쉬운 점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00:58이후 양당은 물가 상승과 민생경제 위기에 초당적으로 소통하고 정부와 협력하는 한편 회의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01:08여야 주도권 싸움이 여전한데 국조특위 청문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1:15네, 점검회의를 두고 신경전을 펼친 여야 청문회에서 본격적인 전쟁을 치렀습니다.
01:21오늘 주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연루된 대장동 위례 개발비리 사건, 그리고 대통령 최측근인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관련 사건입니다.
01:32국민의힘은 사건을 변호한 이건태, 김동하 의원은 참여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항의한 끝에 한때 모두 퇴장하기도 했습니다.
01:39범여권은 아랑곳하지 않고 증인으로 출석한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 등을 상대로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01:47남 변호사 정일권 부장검사가 목표는 하나라며 자녀들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재차 증언했는데요.
01:55정 부장검사는 아이들 사진을 보여준 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취지였다고 반박했습니다.
02:02이 대통령이 SNS를 통해 국민의힘이 조폭 연루서를 퍼뜨려 대선을 훔쳤다고 말한 것도 여전한 논란거리입니다.
02:10민주당은 당한 사람은 심장에 새기는 거라고 옹호한 반면, 국민의힘은 명백할 민주주의 파괴 선동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2:20이번에 지방선거 소식도 살펴보죠.
02:23부산과 경기 평택이 격전지로 부상하는 모습이죠?
02:29네, 부산시장 선거에서 여당은 탈환을, 제1야당은 수성을 외치고 있는데요.
02:34현직 부산시장 박형준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열세지만 막판 보수가 결집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02:42이에 민주당 전재수 후보, 시민들은 이념보단 성과와 실적에 더 관심이 많다며 보수 결집은 없을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02:50북가 보궐선거도 관심인데, 전재수 후보는 청와대 하정우 수석을 꼬셔봤지만 실패했다며 당으로 배턴을 넘겼고요.
02:59박형준 시장도 한동훈 전 대표 출마와 무공천 문제에 대해 당이 결정할 일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03:06조국혁신당 조국대표 출마로 경기 평택을 재선고도 뜨겁습니다.
03:10일찌감치 깃발을 꽂았던 진보당 김재현 상임 대표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응원한다던 조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건 황당하다며 다시금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03:22그러자 조국대표는 안타깝긴 하지만 우리는 다른 당 아니냐, 그것이 현실 정치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03:29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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