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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시간 전


[앵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내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가족 간 아파트 거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모친 소유의 강남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샀는데, 10여년 만에 20억 원 넘게 올랐습니다.

세입자도 모친이었고, 보증금도 올리지 않으면서 사실상 증여 아니냔 의혹도 나옵니다.

오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지난 2014년 모친으로부터 이 아파트를 6억 8천만원에 매수한 뒤 모친에게 3억 5천만 원에 다시 전세를 줬습니다.

3억 3천만 원에 산 겁니다.

이 아파트, 재건축 기대감에 실거래가는 28억 6천만 원.

11년 사이 22억원 정도 오른 셈입니다.

[인근 공인중개사]
"급매 빠지면 30억 초반으로 갈 거예요."

모친에 대한 전세 보증금은 10여 년 올리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9월 전세 계약 종료 당시 모친에게 3억 5천만 원을 돌려줬는데, 모친은 여전히 이 아파트에 거주 중입니다.

사실상 증여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신 후보자 측은 갭투자 의혹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를 받아들이고 잘 알고 있다"면서도 증여 의혹에 대해선 "모친의 아파트를 매수할 당시 국세청에 문의까지 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전세보증금을 수년간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된다면 납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찬기
영상편집: 형새봄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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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내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가족 간 아파트 거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0:08모친 소유의 강남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샀는데 10여 년 만에 20억 원 넘게 올랐습니다.
00:14세입자도 모친이었고 보증금도 올리지 않으면서 사실상 증여 아니냐는 의혹도 나옵니다.
00:20오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지난 2014년 모친으로부터 이 아파트를 6억 8천만 원에 매수한 뒤 모친에게 3억
00:365천만 원에 다시 전세를 줬습니다.
00:393억 3천만 원에 산 겁니다. 이 아파트 재건축 기대감에 실거래가는 28억 6천만 원. 11년 사이 22억 원 정도 오른 셈입니다.
00:5230억 초반으로 갈 거예요.
00:54모친에 대한 전세보증금은 10여 년 동안 올리지 않았습니다.
00:59지난해 9월 전세 계약 종료 당시 모친에게 3억 5천만 원을 돌려줬는데 모친은 여전히 이 아파트에 거주 중입니다.
01:08사실상 증여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1:11친 후보자 측은 갭 투자 의혹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를 받아들이고 잘 알고 있다면서도 증여 의혹에 대해선 모친의 아파트를 매수할 당시
01:22국세청에 문의까지 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1:26전세보증금을 수년간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된다면 납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2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01:36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01:39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01:43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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