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전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엿새 만에 발견됐지만 또 놓치고 말았습니다.
00:07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날쌔고 건강한 모습이었는데요. 김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4길가에 커다란 동물 한 마리가 걸어갑니다.
00:18전조등을 켠 차를 보고 긴장한 듯 멈춰섭니다.
00:22지난 8일 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입니다.
00:26늑구가 바로 앞에서 천천히 가고 있어요.
00:29접근하자 다시 멀찌감치 떨어져 걸어갑니다.
00:32잠시 후, 늑구는 고속도로 한가운데 나타났습니다.
00:36차량들이 속도를 줄이고 도로공사 차량이 비상등을 켠 채 멈춥니다.
00:42도로변에서 경계하는 모습도 포착됩니다.
00:47가까이 접근하자 경사면을 타고 달아납니다.
00:56늑구는 어젯밤 오도산 일대 마을과 고속도로에서 잇따라 포착됐습니다.
01:02앞서 탈출했던 오월드 안은 직선거리로 1.8km 떨어져 있습니다.
01:08농가에서 키우는 개 두 마리에 쫓기기도 했습니다.
01:11시민들 제보를 받은 수색 당국은 드론으로 늑구가 지쳐 잠들기를 기다렸습니다.
01:17이후 마취총을 이용해 포획을 시도했습니다.
01:21늑구와 수색 당국은 이곳에서 5시간가량 대치를 벌였는데요.
01:25늑구는 포위망을 뚫고 건너편 산으로 달아났습니다.
01:304m 높이 옹벽을 뛰어넘는가 하면 마취총도 피할 정도로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47늑구의 위치는 다시 우리무중입니다.
01:50수색 당국은 드론과 열화상 장비를 활용해 야간 수색을 벌일 계획입니다.
01:56탈출 다음 날인 9일에 이어 두 번째 기회마저 놓친 데 대해 아쉽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02:02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02:09체류진지
02:10탈출 다음 날인 9일에 이어 네이로 열화상 장비를 활용해 포획이 될 수 있습니다.
02:11잠시 제한이 10분이 올라완 수 있습니다.
02:12잠시 제한이 10분에 누군가가 일을 가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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