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수수 혐의 재판에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00:06두 사람이 법정에서 마주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00:10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00:12권준수 기자.
00:15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00:18네,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마주한 게 9개월 만이라고요?
00:24그렇습니다. 지난해 각각 다른 구치소에 구속된 지 약 9개월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재회했습니다.
00:32윤 전 대통령의 정치 브로커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수수 혐의 재판에서 김건희 씨가 증인으로 출석한 건데요.
00:40윤 전 대통령 부부가 법정에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4언론사의 촬영 신청이 있었지만 재판부가 내부 기준상 허가 대상이 아니라며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지는 않습니다.
00:55김 씨는 증인신문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지 묻는 질문에는 맞는다고 답했지만 윤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입당 시기 등 다른
01:05질문에는 모두 증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01:07윤 전 대통령은 김 씨와 공모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1년 가까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2억 7천만여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01:1758회 무상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01:20김 씨도 별도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01:28금건희 씨는 어제 박성재 전 장관의 내란 재판에도 증인으로 나왔었죠?
01:35네 오늘과 같은 이진관 재판부가 진행한 재판이었는데요.
01:40김건희 씨 어제 재판부 지적에 이어서 오늘도 법정에서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01:46재판부는 오늘 김 씨가 입장하기 직전 진술의 신빙성을 요구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판례상 태도나 표정도 봐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을 허가하지 않은
01:55이유를 설명했는데요.
01:56오늘도 재판부의 발언 직후에 법정에 나온 김 씨는 마스크를 벗고 증인신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04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권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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