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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충북 청주의 상가 건물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주차된 차량이 뒤집히고 주변 아파트 창문이 산산이 깨질 정도였습니다.

당시 상황, 김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적이 끊긴 한적한 새벽,

시뻘건 섬광이 번쩍이더니 굉음과 함께 거대한 폭발이 일어납니다.

폭발 충격에 상가 앞에 주차된 승합차도 순식간에 뒤집어 집니다.

희뿌연 연기폭풍이 몰아친 골목길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충북 청주의 상가 1층 음식점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4시쯤.

주변은 잔해들로 뒤엉켰고 11층짜리 아파트 4개동의 유리창이 모두 깨져버렸습니다.

집안도 깨진 유리 파편들로 뒤덮였습니다.

[문경란 / 피해주민]
"터널에 다이너마이트로 터치는 그런 소리가 났다고 그렇게…폭발하면서 순간에 (유리창이) 다 내려앉은거야"

폭발 사고가 난 상가 음식점은 거의 무너져 내려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김대욱 / 기자]
"가스 폭발로 상가 건물 뒤쪽 벽도 통째로 부서져 날아갔는데요. 각종 집기와 파편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파편에 맞은 주민 8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모두 15명이 다쳤습니다.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105가구를 비롯해 일반주택 10가구, 상가 16곳, 차량 91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폭발 지점에서 100m까지 피해를 입었고 200m 떨어진 상가 유리창도 깨졌습니다.

[김은호 / 청주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50kg 그 다음에 180kg가, (가스) 두 통이 있었는데 (180kg의) 50% 정도가 누출돼서 아마 폭발이 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누출된 가스가 전기콘센트 등과 스파크를 일으키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변은민


김대욱 기자 aliv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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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충북 청주의 상가 건물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00:04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주차된 차량이 뒤집히고 주변 아파트 창문이 산산이 깨질 정도였습니다.
00:11당시 상황 김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인족이 끊긴 한적한 새벽.
00:19시뻘건 선광이 번쩍이더니 맹음과 함께 거대한 폭발이 일어납니다.
00:30폭발 충격에 상가 앞에 주차된 승합차도 순식간에 뒤집어집니다.
00:35희뿌연 연기 폭풍이 몰아친 골목길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00:40충북 청주의 상가 1층 음식점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4시쯤.
00:47주변은 잔해들로 뒤엉켰고 11층짜리 아파트 4개동의 유리창이 모두 깨져버렸습니다.
00:54집안도 깨진 유리 파편들로 뒤덮였습니다.
01:00다이너마이트로 터치는 그런 소리가 났다고.
01:03그렇게 폭파하면서 그냥 순간에 다 내려앉은 거야.
01:08폭발 사고가 난 상가 음식점은 거의 무너져내려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01:14가스 폭발로 상가 건물 뒤쪽 벽도 통째로 부서져 날아갔는데요.
01:19각종 집기와 파편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01:22파편에 맞은 주민 8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모두 15명이 다쳤습니다.
01:28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2아파트 105가구를 비롯해 일반주택 10가구, 상가 16곳, 차량 91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01:40폭발 지점에서 100m까지 피해를 입었고 200m 떨어진 상가 유리창도 깨졌습니다.
01:4650kg, 180kg가 두 통이 있었는데 50% 정도가 유출돼서 아마 폭발이 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59소방당국은 누출된 가스가 전기 콘센트 등과 스파크를 일으키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02:08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02:10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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