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파키스탄에서 개최된 종전회담이 결렬로 끝난 뒤 미국과 이란 양측의 비난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00:07이란은 합의에 거의 도달한 순간 미국이 골대를 옮겼다며 애초에 협상 의지가 있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00:14주말 사회 회담이 열린 파키스탄으로 가보겠습니다.
00:17권중기 특파원
00:22저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람 아바드에 나와 있습니다.
00:26이란은 어제 협상에서 미국이 다된 합의에 죄를 뿌렸다고 주장했죠?
00:34그렇습니다. 이번 회담에 참석했던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협상에서 극단적인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45이란은 전쟁 종식을 위해 선의로 협상에 임했는데 미국이 합의 직전에 과도한 요구와 골대 이동 그리고 봉쇄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
00:56그러면서 미국은 교훈을 전혀 얻지 못했다며 선의는 선의를 낳고 증오는 증오를 낳는다고 강조했습니다.
01:04이란의 협상 단장이었던 갈리바프 의장도 미국은 이란의 신뢰를 얻는 데 실패했다며 싸움을 걸면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01:11이란의 의회 국가안보위원장도 미국은 애초에 협상을 하러 온 게 아니었다며 협상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1:25아메리카안은 이란의 협상에 임신한 인권을 통해 대신이 있습니다.
01:28이란은 이란의 협상에 의심으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01:32이란은 이란의 협상에 의심을 통해 대신이 있습니다.
01:38이란은 이란의 협상에 의심을 통해 대신이 있습니다.
01:46미국 측 협상 대표였던 벤스 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협상 결렬의 결정적 이유로 핵 개발 문제를 들었었죠.
01:54좀 더 구체적으로는 이란이 갖고 있는 고농축 우라늄 400kg을 국외로 반출할 것을 요구했고 이란은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한 것으로
02:05전해졌습니다.
02:05또 다른 주요 쟁점은 알려진 대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였고 협상을 앞두고 일종의 진실 공방을 벌였던 이란의 동결자산 해제 문제도
02:14합의의 걸림돌이었습니다.
02:17다만 미국과 이란 양측은 어제 첫 협상의 결렬을 선언한 뒤에도 남은 쟁점을 놓고 이견을 좁히기 위한 실무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02:27파악되고 있습니다.
02:30회담 중재에 나섰던 파키스탄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을 텐데 중재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고요?
02:40그렇습니다. 이번 평화회담 개최를 위해서 지난주 목요일부터 휴일에 들어갔던 파키스탄은 오늘 월요일을 맞아 다시 도시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02:51주말 사이 한산했던 도로는 아침 출근 시간엔 교통 정체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2:57파키스탄 정부는 협상 결렬 이후에도 휴전을 이어가면서 대화를 이어가기를 촉구했는데요.
03:04이샤크 파키스탄 외교장관은 이집트 사우디 외무장관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갖고 협상 진전 상황을 공유하며 대화 재개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03:16여전히 파키스탄에서 종전협상이 재개되길 바라면서 중재 역할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03:23지금까지 파키스탄 이슬람 아바드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03:27파키스탄 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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