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인 고속도로 부평나들목 일대에서 차량 역주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00:05잇따라 추가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0:09경찰에 따르면 지난 9.15 전 1시 38분쯤
00:12경인 고속도로 부평 IC램프 구간에서
00:15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역주행해 본선에 합류하다가 직진하던 승용차와 부딪혔습니다.
00:23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현장을 수습하던 A씨는
00:25뒤이어 달려오던 다른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00:28동승자인 A씨의 아들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0:33부평 IC에서는 이와 비슷한 역주행 사고가 이전에도 발생해 왔습니다.
00:372024년 10월 7일에는 부평 IC램프 구간에서 40대 B씨가 몰던 경차가
00:43역방향으로 고속도로에 진입하다 승합차와 부딪히며 추돌사고가 났고
00:47총 7대 차량이 뒤엉키면서 화물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00:53두 사고 모두 교통량이 섰고 어두운 심야 시간대에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진출 램프로 잘못 진입하면서 발생했습니다.
01:01부평 IC는 하부에 경인고속도로 본선이 있고 상부에는 부평대로가 교차하는 형태입니다.
01:07두 도로는 램프 구간을 통해 연결됩니다.
01:10여기서 상부 부평대로는 양방향이 모두 진출 램프와 연결된 탓에
01:14잘못된 우회전 한 번으로 쉽게 역주행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01:18물론 낮에는 진출 램프를 따라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는 교통량이 많아
01:23주행 경로를 착각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편이며
01:26노후면의 우회전 금지 표시와 함께 직진 유도선이 그려져 있고
01:30주요 구간마다 진입 금지 표지판도 설치됐습니다.
01:34하지만 심야 시간대의 경우 노후면이나 표지판에 대한 인지력이 떨어지는 데다
01:38차량 통행량이 줄어 혼선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
01:42운전이 미숙하거나 초행길의 경우 경로를 오인할 위험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01:46실제로 B씨는 내비게이션 안내를 착각해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51경찰은 이번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01:54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01:59경찰 관계자는 야간에 노면이나 표지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02:04인명피해가 다시 발생한 만큼 개선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2:0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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