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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파키스탄 첫 대면 협상이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중동 상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미국과 이란의 첫 협상이 깨지자마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카드를 꺼내들었는데요. 그런데 사실 그동안 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 이란에 무조건 전면 개방하라라고 주장을 해 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미국이 나서서 봉쇄를 하겠다라고 했거든요. 이건 어떤 전략으로 봐야 됩니까?

[김덕일]
좀 더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전부, 전무 봉쇄하겠다, 이렇게 강렬하게 표현을 했습니다마는 실제 재봉쇄를 하게 될 경우에, 미국 중부사령부 내용을 들어보면 이란 항구로 출입을 하는 배들을 향해서 봉쇄를 진행하겠다고 얘기를 했고요. 그다음에 이것은 호르무즈 해협뿐만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 밖에 있는 이란의 항구까지 다 포함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호르무즈 해협 밖에 아라비안만, 그다음에 오만만에 있는 거기까지도 이란이 미국 해군이 이란으로 들어가거나 나오는 그런 배들에 대해서 통제하겠다, 이런 식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이란이 원유를 판매하는 것을 막겠다, 이런 의도로 보이는 건데 사실 지금 전체적으로 원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해서 국제유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이란에서 나오는 원유마저도 막아버린다면 더 오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충격이 있더라도 단기적으로 이 부분을 감수하겠다, 이런 뜻으로 봐야 되는 겁니까?

[김덕일]
그렇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선 완전 재개방, 자유 보장이 아닌 이런 얘기가 나오면 긴장이 고조된다고 볼 수 있겠고요. 긴장이 고조되면 당연히 유가는 오를 수밖에 없을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리는 것은 그런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태죠. 그랬는데 어제 밴스 부통령이 얘기할 때 마지막으로 최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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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의 파키스탄 첫 대면 협상,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00:04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업 역봉쇄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는데요.
00:08중동 상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00:11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00:14어서 오십시오.
00:15안녕하십니까.
00:16미국과 이란의 첫 협상이 끝나자마자, 깨지자마자
00:20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봉쇄, 역봉쇄 카드를 꺼내들었는데요.
00:25사실 그동안의 호르무즈 해업에 대해서 이란에 무조건 전면 개방하라고 주장을 해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00:34이번에는 미국이 나서서 봉쇄를 하겠다고 했거든요.
00:37이건 어떤 전략으로 봐야 됩니까?
00:39좀 더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전무, 전무 이런 식으로 봉쇄하겠다.
00:44이런 식으로 강렬하게 표현을 했습니다만
00:46실제 이 봉쇄, 재봉쇄, 이걸 하게 될 경우에 이것을 막게 될 미국 중부사령부의 내용을 읽어보면
00:53이란 항구로 출입을 하는 그런 배들을 향해서 봉쇄를 진행하겠다고 얘기를 했고요.
01:01그다음에 이것은 호르무즈 해업뿐만 아니라 호르무즈 해업 밖에 있는 이란의 항구까지 다 포함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01:06그래서 호르무즈 해업 밖에 아라비아만, 5만만에 있는 거기까지도
01:13미국 해군이 이란으로 들어가거나 나오는 그런 배들에 대해서 통제하겠다.
01:19이런 식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20네, 일단은 이란이 원유를 판매하는 것을 막겠다, 이런 의도로 보이는 건데
01:26사실 지금 전체적으로 원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해서 국제유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01:32이란에서 나오는 원유마저도 막아버린다면 더 오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01:37그러니까 이런 충격이 좀 있더라도 단기적으로 이 부분을 좀 감수하겠다, 이런 뜻으로 좀 봐야 되는 겁니까?
01:42네, 그렇습니다. 호르무즈 해업에서 이런 완전히 재개방, 자유보장이 아닌 다음에 자꾸 이런 얘기가 나오면 긴장이 된다고 볼 수 있겠고요.
01:52이런 긴장이 고주되면 당연히 육가는 오를 수밖에 없을 겁니다.
01:55트럼프 대통령이 노리는 것은 그런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태죠.
02:00그랬는데 어제 제이디벤스 부통령이 얘기할 때 마지막으로 최선의 조건을 이란 측에 넘기고 간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2:08그러면 그 답변을 기다리는 중에 이렇게 한다고 볼 수 있게 돼서
02:12어제 제이디벤스 부통령의 답변은 저는 또 하나의 치유통첩이 아니었는가 생각을 하고요.
02:17그것을 기다리는 동안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02:20이란의 어떻게 보면 지금 경제가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02:23이란 경제를 그 사이라도 조금이라도 고사시키겠다는 전략으로 나오는 겁니다.
02:27그래서 이란이 미국 측의 제안이 어떤 것인지 자세한 게 알 수 없지만
02:32제가 봤을 때는 사실상 어떤 항복에 가까운 내용일 거라고 보는데
02:35그것을 봤든지 아니면 경제가 원유 수출이나 이것이 막혀서
02:40아예 그 안에서 경제가 붕괴되면서 고사 직전까지 가든지 알아서 선택하라는
02:44그런 의미로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02:47봉쇄 시간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거든요.
02:51그런데 딱 이 시점부터 봉쇄를 시작한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2:55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02:56실제로 이제 미 중부사령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03:01트럼프 대통령과 얘기를 하겠죠.
03:03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든가 그런 방향이 있겠습니다만
03:06트럼프 대통령이 이 시간에 하려는 것을 보이고
03:08이란 측으로 또 자신이 원하는 답변이 오지 않는다면
03:11실행되는 것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03:13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또 유예를 한다거나 할 것 같지는 않고
03:16우선 이란 측의 답변을 최대한 기다려보겠다.
03:19이런 식으로 나올 것 같고요.
03:20이렇게 될 경우에는 많은 동맹들에게 과연 이걸 또 어떤 조언을 듣고
03:26아니면 동의를 구하고 하느냐 그런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03:29국제법적으로도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03:30트럼프 대통령이 내건 것은 겉으로는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03:35약간 프레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03:37호르무즈 회업만 놓고 본다면 이 봉쇄는 국제법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만
03:42이란이 해왔던 것은 가장 위험한 기례를 까는 쪽이었고요.
03:48깔면서도 그것에 대해서는 위치를 모르겠다면서 약간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었죠.
03:51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지시 내렸던 것 중에 하나가
03:55호르무즈 회업을 미 구축함 두 쪽이 통과하는 기례 제거 작업을 하는 구축함도 보냈는데
04:01이런 식으로 해서 뭔가 프레임을 바꾸려는 게 보이거든요.
04:03그러니까 이란은 계속해서 기례를 깔면서 위협을 고조하면서 통행료를 받는 국가지만
04:08우리는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기례를 제거하는 국가다.
04:12이런 식으로 어떤 프레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04:16아마도 저는 중국을 좀 노리는 것도 있지 않는가 봅니다.
04:18왜냐하면 이란산 소유의 80%, 90%가 중국으로 가게 되는데
04:23지금 중부사령관과 얘기했던 것은 이란에서 출발하는 배들도 여기서 단속을 한다고 했으니까요.
04:29이란도 그럴 것이고 호르무즈 회업 밖에 이란의 중요한 항구 중에 하나가
04:33차바하르라는 항구가 하나 있습니다.
04:35그런데 여기는 또 인도가 상당히 관심을 갖고 개발하려고 하는 지역이긴 합니다.
04:38지금 경제 제재를 받고 있지만 그래서 중국과 인도를 견제하려는 측면이 강하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04:44그래서 이런 국가들이 반발도 있을 것 같고요.
04:47그래서 오히려 미국에 대해서 정면으로 반발할 것인지 아니면
04:50중국이라든가 인도 같은 국가들이 이란에게 오히려 더 미국 제안을 받는 게
04:54어떻게 했느냐라고 설득을 할 것인지 이것도 지켜볼 필요가 있고.
04:57그런데 영국이라든가 아직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들은
05:00아직까지는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지는 않고
05:03그래서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05:05오늘 하여튼 밤 11시가 교비가 될 것 같습니다.
05:08앞서 말씀해 주신 기뢰 제거를 위해서 미국 군함이 투입이 됐다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05:14또 이란 혁명 스피드는 반대 얘기를 하더라고요.
05:17그러니까 해업을 넘어온 것을 부인하면서 자신들이 경고를 해서 돌아갔다.
05:22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또 어느 쪽 말을 믿어야 될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05:27현재 나온 얘기를 다 종합을 해보면 약간은 이란 쪽보다는
05:32약간 미국이라든가 다른 언론 쪽 얘기가 좀 더 맞는 것 같습니다.
05:35그 당시 교신 내용을 보면 이란이 계속 경고를
05:39이것이 마지막 경고다.
05:40물러나라고 했습니다만
05:41미국 측의 반응은 우리는 국제법대로 하는 거고
05:45휴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통과가 된 것으로 나옵니다.
05:49그래서 구축함이긴 한데요.
05:51이게 우리가 전통적으로 아는 소회함이 아니라
05:54최신 구축함이고
05:55여기는 수중으로 드론을 밑으로 떨어뜨려가지고
05:58그 길을 제거하는 그런 신개념의 어떤 작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6:04그런 식으로 해서 구축함에 들어갔는데
06:05여기서 이란이 계속해서 통과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06:08어찌 보면 상당히 자존심이 걸린 문제죠.
06:10자신들이 여기를 구역이라고 얘기를 했고
06:12여기 우리가 권리가 있다고 했는데
06:14미국 구축함이 지나간, 경고를 했는데도 미국 구축함이 지나갔고
06:17거기에 총 한 발 못 쏜 결과가 되니까요.
06:20그래서 상당히 이거는 이란 측으로서는 자존심이 상한 문제이긴 합니다만
06:24우선 지금 휴전 기간이기도 하고 해서
06:26미국 측에서는 이거 어떻게 보면 테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06:29과연 이 정도까지는 지나가는데 이란 쪽이 어떻게 나오나
06:31만약에 공격을 한다면 그럼 다시 교전이 시작되는 것이고요.
06:35그런데 우선 이란이 이번에는 좀 자존심이 상하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06:38넘어가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6:40지금 만약에 교전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06:44월스트리트 저널 보도로 보면 지금 휴전 기간이긴 하지만
06:47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군사 작전도 고려하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왔거든요.
06:54실행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세요?
06:56실행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06:59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또 해상 봉쇄까지 얘기를 하는 거죠.
07:03이것도 오늘 정확히 11시에 시작될지 안 될지는 좀 더 볼 문제이긴 합니다만
07:08우선 계속해서 우선 군사 옵션을 얘기하는 것은
07:11너무나 위안부담이 크고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07:13이렇게 될 경우는 올해 더 장기화될 수 있기 때문에
07:16트럼프 대통령 스타일상 이것은 그래도 제일 마지막으로 남겨둘 것 같긴 하고
07:21우선은 해상 봉쇄를 함으로써 이란의 앞으로 남은 기간이
07:25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만 휴전 기간이
07:27이 기간 동안 최대한 이란이 경제가 어떻게 되는지를
07:31계속 지켜보면서 이란 측에서 먼저 협상하자고 나오는지를 아마 지켜볼 것 같고
07:36트럼프 대통령도 우선은 협상의 여지를 계속 남겨놓고는 있죠. 닿지는 않았습니다만
07:40그 협상 내용이 상당히 미국의 유리한 쪽으로 이란이 받아들이게끔
07:45경제를 더욱더 이란의 목을 조이는 그런 전략으로써 해상 봉쇄 카드를 꺼냈다고 보고요.
07:51전면적인 교전이라고 할까요? 폭격 작전 같은 것들은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07:56그래도 마지막까지는 저는 아껴두는 카드로 가능성이 현재로서 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8:00그래도 이란 측에서는 일단은 좀 세게 나가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08:05갈리바포 의장도 싸움 걸어오면 싸우겠다 이렇게 강경한 메시지를 내놨고
08:10또 혁명수비대에서는 조준경 십자선 위에 걸쳐있는 선박들 영상을 공개를 하기도 했거든요.
08:19이렇게 되면 정말 만약에 누군가 하나 팍 터뜨리게 되면 정말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을까
08:26이런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08:29상당히 이제 혁명수비대 그리고 갈리바포 같은 경우도 밀리지 않겠다는 것이고
08:34전쟁 전부터 계속 이런 미국 항공모함에 침몰하는 그림 같은 것도
08:38테헤란 시내에 걸어놓고 이런 걸 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항정 의지를 보이는 건데요.
08:42이란 저는 미국 측도 어제 벤스티브 대통령이 얘기를 하면서
08:46밝아 보이지 않는 인상이었긴 한데
08:48이란 측도 상당히 어제 많은 충격을 많이 받았을 것 같습니다.
08:51급한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습니다만
08:54그래도 갈리바포까지 나가면서 우리는 휴전을 안 한다고 했었는데
08:57휴전을 논의하러까지 나갔다가 별 성과를 거두고 오지 않았기 때문에
09:01지금 협상이 왜 나갔는가?
09:04이런 것에 대해서도 아마도 왜 성과 없이 돌아왔는가에 대한
09:07그런 여러 의견이 서로 간에 충돌 같은 것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보는데
09:12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이 이렇게 해상 무색 카드를 꺼냈을 때
09:15저는 절대 물러서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될 것 같고요.
09:18오히려 더 갈리바포 입장에서는 더 우리가 맞서 싸우겠다.
09:22우선 협상이 우선은 결렬된 상태에서 우리도 더 이상은 물러서지 않겠다.
09:26이런 모습을 보일 겁니다.
09:27하지만 이제 물 밑으로는 어떻게 해서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서
09:30서로 간의 의견을 교환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9:34파키스탄을 통해서 의견을 교환할 가능성이 있다.
09:37그러니까 이제 협상이 여지는 남아있는 상황인데
09:38일단 어쨌든 첫 번째 만났던 협상, 21시간 동안 마라톤 협상이 이어졌는데
09:45여기서 결렬된 결정적인 이유는 뭐였을까요?
09:50벤스 부통령이 어제 얘기한 거 보면 핵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09:53핵만 놓고 번다고 해도 양측 간의 의견 차이가 너무나 분명했으니까요.
09:57그래서 뭐 우라늄 농축에 관한 권리, 그 다음에 고농축 우라늄에 대해서
10:02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도 있었을 것 같고
10:04이런 여기서 대해서 핵 프로그램을 제거하라는 요구에 대해서
10:07이거는 우리의 주권이기 때문에 포기 못한다.
10:10지난 몇 년간 해왔던 얘기를 계속 반복했을 것 같고요.
10:13그렇기 때문에 입장 차이가 컸다고 볼 수 있겠고
10:16이것뿐만 아니라 또 호르무즈 얘기도 있었을 것이고요.
10:18그러니까 동결자산 해제를 먼저 해줄 것이냐 말 것이냐
10:21여러 의견이 있었다고 보는데
10:22가장 중요한 쟁점은 아마도 핵에서 그때부터 아마 의견이 틀어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10:28일단은 지금 휴전 기간이 2주잖아요.
10:31지금 한 열흘 정도 남은 것으로 보이는데
10:34이 기한 안에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지
10:39혹은 장기화를 예상하는 그런 예측들도 좀 많더라고요.
10:43어떻게 좀 예측하십니까?
10:45파키스탄 같은 경우는 조금만 좀 더 하면 될 것 같으니까
10:47기술적인 부분 같은 경우는 타결이 가능하지 않겠네요.
10:50좀 쉬운 부분 같은 경우는 그렇게 얘기를 하면서
10:52그렇다면은 타결을 바란다면
10:55정말로 양측이 타결을 바란다면
10:57휴전 기간을 얼마 안 남았으니까
10:59좀 더 연장하면서
11:00그 안에서라도 협상을 계속 유지할 수도 있을 거고요.
11:03합니다만
11:04어제 양측 간의 분위기를 보면
11:07벤스부 통영도 마지막 제안을
11:09좋은 제안을 이란 측에 넘기겠다고 했었고
11:12이란도 이렇게 과도한 요구
11:14불법적인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 하면서
11:16우선은 서로는 서로 간에 공을 넘기면서
11:19안 볼 것처럼 얘기는 했습니다만
11:21극적으로 파키스탄의 중재에 의해서 다시
11:24만약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11:26제가 봤을 때는 2주 안에 이런 어제와 같은
11:29미국 측에서 300명이 오고
11:31이란 측에서 71명이 오고
11:32이런 식으로 대규모의 어떤 회담이
11:342주, 그러니까 앞으로 남은 휴전 기간 안에
11:37열리기는 좀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11:39그렇다면 지금 벤스부 통영이
11:43파키스탄을 다시 찾을 가능성도
11:45조금 낮다고 보시는 건데
11:46이번 협상에서 어쨌든
11:48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었잖아요.
11:50그동안 벤스부 통영이
11:52이번 전쟁도 반대를 했었고
11:54그런 의미에서 조금 실마리를 풀 수 있지 않을까라고
11:57생각을 했었는데
11:58이번 협상 후임, 뒷얘기를 들어보면
12:01상당히 좀 강경했던 것 같아요.
12:04네, 그래서 벤스부 통영이
12:06지금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의 구선
12:09내각 안에서 그나마 좀 덜 강경하다 뿐이었지
12:12이란에 대한 태도는 오히려
12:17트럼프 대통령의 입장과 거의 똑같았다고 볼 수 있겠고
12:20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한 것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12:2412차례 이상 전화한 걸로 나오기 때문에
12:25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지침을 벗어나기는 힘들었을 거고요.
12:30오히려 추측한데 그럴 수도 있죠.
12:31직접 이란과 회담을 해보니까
12:33오히려 더 강경하게 변할 수도 있을 수도 있고
12:35이게 도저히 얘기가 잘 안 되는 거라면서
12:38그렇게 변할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12:40우선 큰 성과를 거두고 오지는 못했고
12:44대신 그 얘기를 했죠.
12:46나쁜 소식을 전해주겠다 했지만
12:47이란에겐 더 나쁜 소식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12:49그래서 그런 점으로 봤을 때
12:51벤스부 통영이 일을 잘 못해서 된 것이냐
12:54그런 비난의 화살보다는
12:56오히려 이란이 적극적으로 협사하고
12:58상당히 비협조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13:00이번 협상이 우선 타결된 것이 아니다.
13:02이런 식으로 얘기를 할 것 같고
13:04벤스 부 통영은 물론 극적으로라도 만날 수는
13:07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13:10벤스 부 통영이 이번에도 역할을 했으니까
13:13만약에 중요한 회담이 있다면
13:16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갈 수는 없겠죠.
13:18그렇다면 벤스 부 통영
13:19아니면 실무진보다 좀 더 나가는
13:21마루코 루비오 같은 사람이 나갈 가능성도
13:24있어 보이긴 합니다.
13:25지금 계속해서 협상 전에도
13:28변수가 이스라엘일 것이다.
13:30이런 전망이 상당히 많았는데
13:32협상 중에도 레바논의
13:35헤즈볼라 세력을 향한 공격이
13:36계속 이어졌다고 하고요.
13:39지금 결렬 이후에는 더 거세진 것 같습니다.
13:44그러니까 이제 결렬 됐으니까
13:45우리 마음 놓고 공격할래.
13:47이런 느낌일까요?
13:48어떻게 보십니까?
13:49결렬 이후 지금 네타냐후 총리 같은 경우는
13:52좀 특수한 입장이었죠.
13:54어제였습니다만 자신의 부패와
13:56뇌물 수세에 관한 재판이 있는데요.
13:58우선 재판이 재개가 됐고요.
14:00그런데 이제 네타냐후 총리 같은 경우에는
14:02기밀과 보안상의 이유 때문에
14:04증인으로 와야 되는데 그걸 좀 연기해달라 해서
14:07그런 식으로 지금 계속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14:09그래서 네타냐후 총리는 계속 전쟁을 계속 하면서
14:12헤즈볼라에 대해서 공격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14:15그런 점이 있습니다만 반대로 또 생각을 해보면요.
14:19네타냐후 총리라는 사람 이름을 빼고
14:21다른 이스라엘 정치인 이름을 넣어도요.
14:23제가 봤을 때는 계속 헤즈볼라에 대해서 공격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4:27이스라엘에 대해서 헤즈볼라가 계속해서 로켓 공격을 해오고 있고
14:31이것에 대해서 많은 이스라엘 주민들
14:33특히 북쪽 지역에 국경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14:35제대로 지금 생활을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14:37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지금의 야권 유력 주자들
14:41네타냐후의 정적이라는 사람들까지도
14:43오히려 헤즈볼라 공격에 대해서는
14:45네타냐후와는 큰 입장 차이가 없지 않았을까.
14:47그렇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14:49그런데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의 전쟁뿐만 아니라
14:52이란을 다시 공격할 준비도 하고 있다.
14:54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던데요.
14:56이것도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요?
14:59아직은 휴전 기간이고요.
15:01이것은 이스라엘이 약간 폭주하는 느낌도 있고
15:04트럼프 대통령이 통제를 못한다.
15:06이런 얘기도 있습니다만
15:07미국과 제대로 된 공조 없이 휴전을 깨고서 먼저 공격한다든가
15:12아직까지 이렇게 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15:15우선 미국과의 공조가 중요하고
15:17미국도 이스라엘도 미국이 계속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니까요.
15:21하지만 이런 얘기를 자꾸 꺼낸다는 것 자체가
15:23이란으로 하여금 상당 부분 계속해서 압박할 수 있는
15:26그런 카드를 주게 되겠죠.
15:27미국의 해상봉쇄,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압박과 더불어
15:31이란이 아직도, 이스라엘이 우리는 아직도 이란을 타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
15:34이런 식으로 해서 계속해서 이란에 대한 압력을 계속 넣는 차원에서
15:39이런 발언을 지금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5:41그리고 또 논란이 된 게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15:45예루살렘 성지 성전산에 찾아가서 기도를 했다.
15:49크게 소리를 내고 기도를 했다.
15:51그리고 마치 점령 의지를 떠벌리는 듯한 그런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15:56이 장소가 일단은 공동성지라고 하더라고요.
16:00그런데 지금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에게 기도가 금지됐다고 하는데
16:06그 이유가 좀 뭔가요?
16:08우선 이 벤 그리브 이 사람 자체는 그비르죠.
16:11벤 그비르 같은 경우는 상당히 문제가 많은 사람입니다.
16:14네타냐후 총리의 내각 안에서도 완전 구구파로 분류되는 사람인데
16:19여기가 방문한 곳이 어디냐면
16:21아마도 시청자분들께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16:23이스라엘 가보면 통곡의 벽이라는 곳이 있고요.
16:25통곡의 벽에 위에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의 위치입니다.
16:28그래서 예전에 유대인들 경우에는 여기가 성전이 있던 곳이었는데
16:31로마 제국에서 파괴가 되고 통곡의 벽 하나 남아있지만
16:34그 윗부분은 이슬람이 세력에 들어와서 거기에 지금 성지를 갖고 있는 겁니다.
16:41성전을, 모스크를 졌죠.
16:42그래서 거기가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세 번째로 중요한 성지이기도 합니다.
16:48그래서 이 부분은 현재까지는 이슬람 재단이 관리하게끔 되어 있고
16:52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은 거기 가서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만
16:54비 무슬림, 이슬람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거기 가서 방문할 수 있습니다만
16:58여기서는 기도를 하거나 한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17:01그런데 이렇게 있다는 것 자체가 도발이라고 볼 수 있고요.
17:04이것은 비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뿐만 아니라
17:08이건 이슬람 세계 전체를 향한 도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7:10그래서 상당히 저는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17:13그래서 자칫 이게 종교 전쟁의 프레임으로 바뀔까 봐 저는
17:16어떻게 보면 영토 분쟁일 수도 있는데
17:18그렇게 바뀔 가능성이 있을까 봐
17:21저는 상당히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17:24말씀하신 것처럼 종교 전쟁으로까지 번질 수도 있는
17:27그런 우려되는 상황인데
17:29그런데 지금 이번 전쟁이 이렇게 장기화되면서
17:32민간인 피해도 그동안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17:34그런데 그것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이 훼손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서
17:38이게 전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큰 손실이고
17:41이걸 나중에 복구하기도 힘들고
17:42여러 가지 좀 문제들이 있더라고요.
17:44네, 이번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17:48이란 내에 있는 유산 같은 경우에
17:50골레스탄 공전 같은 경우도 피해가 아주 크다고 하는데
17:52여기서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건
17:54아무리 현대전이 정밀 타격을 한다
17:57군시설만 노려서 공격을 한다고 해도
18:00참 한계가 많다는 것을 느끼고요.
18:02결국에는 이런 우리 인류가 만들어온 문화유산까지도
18:05이렇게 파괴가 된다는 건
18:06그러니까 수천 년에, 수백 년에 걸쳐서 온 유산이
18:10단 몇 시간, 몇 분 만에 공격만을 파괴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18:14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책임을 지고
18:19어떤 조사라든가 이런 걸 살 필요가 좀 있어 보이고요.
18:21하여튼 문화유적만큼은 이런 공격 대상에서 제외가 돼야 된다.
18:26민간시설에 대한 공격도 제외가 돼야 된다.
18:28이렇게 생각합니다.
18:30이렇게 피해가 커지다 보면 전쟁의 정당성 역시도
18:33또 훼손되는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18:35어쨌든 지금 휴전 기간이고
18:37또 협상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8:40지금까지 김덕일 고려대 아연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분석해봤습니다.
18:45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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