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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휘발윳값 1,992원…어제보다 1원 상승
경윳값, 0.9원 오른 1,986원…오름폭 둔화
서울 휘발윳값 2,024원…경윳값은 2,010원
정부, 민생 부담 고려해 3차 최고가격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인 오늘, 전국 기름값의 오름세는 둔화한 모습입니다.

정부는 민생 물가 부담을 고려해 최고가격을 동결했지만, 일률적인 가격 통제 대신 취약계층에 대한 핀셋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효정 기자!

기름값은 오늘 얼마나 올랐습니까?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을 보면,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오후 1시 기준 1,992.5원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 1원가량 오른 데 그쳤습니다.

경윳값은 0.9원 올라 1,986.1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2.5원 넘게 오른 데 비해 상승세가 더욱 약해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기름값이 비싼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24.4원, 경윳값은 2,010.3원으로 오름폭이 더 작았습니다.

앞서 정부는 국제 유가 변동성과 민생 부담을 고려해 석유 최고가격을 2차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반면,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한때 급락하기도 했지만 지난 2주 동안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최고가격 변동률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국제 석유제품 시장에서 휘발유 가격은 1.6% 올랐고 특히 경유와 등유는 각각 24%, 12% 뛰어올랐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화물차·택시 등 생계형 수요자와 취약계층을 고려해 경유와 등유 역시 가격 상승을 억눌렀는데요.

고유가 기조 속에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3월 둘째 주와 넷째 주를 비교해보면 휘발유는 24%, 경유는 16% 판매량이 더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격을 정상화해 절약을 유도하되, 취약계층에 대해선 에너지 바우처 등 선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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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인 오늘, 전국 기름값의 오름세는 둔화한 모습입니다.
00:06정부는 민생물가 부담을 고려해 최고가격을 동결했지만,
00:10일률적인 가격 통제 대신 취약계층에 대한 핀셋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8손효정 기자, 기름값 오늘은 얼마나 올랐습니까?
00:22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을 보면,
00:25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오후 1시 기준 1,992.5원을 기록했습니다.
00:32어제보다 1원가량 오른 데 그쳤는데요.
00:35경유값은 0.9원 올라 1,986.1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00:41어제 하루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2.5원 넘게 오른 데 비해 상승세가 더욱 약해졌습니다.
00:48전국에서 가장 기름값이 비싼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24.4원,
00:53경유값은 2,010.3원으로 오름폭이 더 작았습니다.
00:58앞서 정부는 국제 유가 변동성과 민생 부담을 고려해
01:02석유 최고 가격을 2차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01:05반면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한때 급락하기도 했지만,
01:10지난 2주 동안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01:13최고 가격 변동률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국제 석유 제품 시장에서
01:17휘발유 가격은 1.6% 올랐고,
01:20특히 경유와 등유는 각각 24%, 12% 뛰어올랐습니다.
01:26하지만 정부는 화물차, 택시 등 생계형 수요자와 취약계층을 고려해
01:31경유와 등유 역시 가격 상승을 억눌렀는데요.
01:35고유가 기조 속에 최고 가격제 시행으로
01:37에너지 소비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1:40실제로 3월 둘째 주와 넷째 주를 비교해보면
01:44휘발유는 24%, 경유는 16%, 판매량이 더 늘었습니다.
01:49전문가들은 가격을 정상화해 절약을 유도하되
01:52취약계층에 대해선 에너지 바우처 등 선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1:58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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