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분 전
- #2424
■ 진행 : 최민기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파키스탄에서 이뤄질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을 두고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떤 논의가 테이블에 오를지 핵심 쟁점과 전망 분석해보겠습니다. 이화여대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와 함께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에 저희가 JD 밴스 부통령이 파키스탄에 도착했다는 소식도 전해 드렸는데 협상이 잘될지, 순조로울지 벌써부터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기대도 함께 나오면서. 가장 큰 쟁점이 뭐라고 보십니까?
[박원곤]
쟁점이 가장 많습니다. 크게 4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군사적인 부분이죠. 이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이스라엘이 계속 레바논의 헤즈볼라 세력을 공격하고 있는 것. 이 부분이 중단이 안 되면 이란에서 나오는 얘기에 따르면 자신들은 아예 협상에 임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고. 또 하나 비슷한 조건으로 두 번째가 경제 문제인데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이란의 동결자금이 약 1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48조 정도 됩니다. 이것도 우선 동결자금을 풀지 않으면 계속해서 자신들이 이번 협상에 임할 수 없다는 것이 이란의 기본방침, 두 가지 전제조건이 걸려 있는데 그것이 협상에서 풀어야 될 문제들인 거죠. 어려운 문제가 있고. 그 외에도 역시 우리한테 제일 민감한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여전히 걸려 있고 계속 보도에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호르무즈 해협의 무해 통과를 원래는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것이 아직 이행되지 않고 있고 극히 제한적으로만 이란 관련 선박만 통과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마지막으로 가장 핵심은 조금 전에 YTN 보도에도 나왔습니다마는 결국 트럼프 대통령도 얘기한 것처럼 이란의 핵 문제가 이번 협상의 가장 핵심 관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군사적 문제 그리고 또 동결된 자금도 풀어달라는 요구를 해왔는데 미국으로서 가장 수용하기가 어려운 건 어떤 문제일까요?
[박원곤]
그거는 둘 다 쉽지 않죠. 왜냐하면 동결자금 같은 경우에도 이것은 협상을 통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지 협상이 시작하기도 전에 사전에 먼저 이것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11152722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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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파키스탄에서 이뤄질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을 두고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떤 논의가 테이블에 오를지 핵심 쟁점과 전망 분석해보겠습니다. 이화여대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와 함께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에 저희가 JD 밴스 부통령이 파키스탄에 도착했다는 소식도 전해 드렸는데 협상이 잘될지, 순조로울지 벌써부터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기대도 함께 나오면서. 가장 큰 쟁점이 뭐라고 보십니까?
[박원곤]
쟁점이 가장 많습니다. 크게 4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군사적인 부분이죠. 이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이스라엘이 계속 레바논의 헤즈볼라 세력을 공격하고 있는 것. 이 부분이 중단이 안 되면 이란에서 나오는 얘기에 따르면 자신들은 아예 협상에 임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고. 또 하나 비슷한 조건으로 두 번째가 경제 문제인데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이란의 동결자금이 약 1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48조 정도 됩니다. 이것도 우선 동결자금을 풀지 않으면 계속해서 자신들이 이번 협상에 임할 수 없다는 것이 이란의 기본방침, 두 가지 전제조건이 걸려 있는데 그것이 협상에서 풀어야 될 문제들인 거죠. 어려운 문제가 있고. 그 외에도 역시 우리한테 제일 민감한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여전히 걸려 있고 계속 보도에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호르무즈 해협의 무해 통과를 원래는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것이 아직 이행되지 않고 있고 극히 제한적으로만 이란 관련 선박만 통과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마지막으로 가장 핵심은 조금 전에 YTN 보도에도 나왔습니다마는 결국 트럼프 대통령도 얘기한 것처럼 이란의 핵 문제가 이번 협상의 가장 핵심 관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군사적 문제 그리고 또 동결된 자금도 풀어달라는 요구를 해왔는데 미국으로서 가장 수용하기가 어려운 건 어떤 문제일까요?
[박원곤]
그거는 둘 다 쉽지 않죠. 왜냐하면 동결자금 같은 경우에도 이것은 협상을 통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지 협상이 시작하기도 전에 사전에 먼저 이것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11152722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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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오늘 파키스탄에서 이뤄질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두고 전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00:05어떤 논의가 테이블에 오를지 핵심 쟁점과 전망 분석해 보겠습니다.
00:10이화여대 북한학과 박원권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3어서 오십시오.
00:13안녕하세요.
00:16조금 전에 저희가 JDBS 부통령이 파키스탄에 도착했다는 소식도 전달 드렸었는데
00:22협상이 잘 될지 순조로울지 벌써부터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00:26기대도 함께 나오면서 가장 큰 쟁점이 일단 뭐라고 보십니까?
00:29쟁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00:31크게 한 네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0:33처음에는 군사적인 부분이죠.
00:36특히 이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이스라엘이 계속 레바논의 헤즈볼라 세력을 공격하고 있는 것.
00:42이 부분이 중단이 안 되면 이란에서 나오는 얘기에 따르면 자신들은 아예 협상이 임할 수 없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00:49또 하나 비슷한 조건으로 두 번째가 경제 문제인데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이란의 동결 자금이 약 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148조
00:58정도 됩니다.
00:58이것도 우선 동결 자금을 풀지 않으면 계속해서 자신들이 이번 협상을 임할 수 없다라는 것이 이란의 기본 방침.
01:06두 가지 전제 조건이 걸려 있는데 그것이 다 협상에서 풀어야 될 문제들인 거죠.
01:11어려운 문제가 있고 그 외에도 역시 우리한테 제일 민감한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여전히 걸려 있고
01:17계속 보도에 나오고 있습니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무해 통과를 원래는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것이 아직 이행되지 않고 있고
01:27극히 제한적으로만 거의 다 이란 선박 관련 선박만 통과가 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01:33마지막으로 가장 핵심은 조금 전에 YTN 보도에도 나왔습니다만 결국 트럼프 대통령도 얘기한 것처럼 이란의 핵 문제.
01:39핵 문제가 이번 협상의 가장 핵심 그런 관건이 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01:45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군사적 문제 그리고 또 동결된 자금도 풀어달라는 요구를 해왔는데
01:52미국으로서 가장 수용하기가 어려운 건 어떤 문제일까요?
01:55그거는 둘 다가 쉽지 않죠.
01:57왜냐하면 동결 자금 같은 경우에도 이것은 협상을 통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지
02:02협상이 시작하기도 전에 사전에 먼저 이것을 해주기는 굉장히 어렵다.
02:06이게 동결 자금이라는 것이 근본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란이 핵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해서
02:12그것을 막기 위한 자금으로, 막기 위한 조치로 제재를 부과하고 있고
02:17그 제재의 일환으로 그런 자금이 동결되는 거거든요.
02:21그렇다면 제재가 풀리는 조건인 이란의 핵 문제가 일정 수준 해결이 돼야지만 그것이 되는
02:28이것은 협상을 통해서 풀어가야 할 문제고요.
02:30또 하나, 과연 지금 있는 헤즈볼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02:36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를 어느 정도 수준에서 통제할 수 있느냐, 그 문제인데
02:41여기에 대해서는 좀 생각들이 다르죠.
02:44분명하게 자제를 요청했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02:48네타냐후의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이것은 휴전에 포함되지 않은 별개의 문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02:54두 사안 자체가 현재로서도 굉장히 어려움에 있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02:58네, 지금 종전 협상을 제이디벤스 부통령이 미국에서는 나서고 있고
03:03이란에서는 갈리바프 의장이 이제 전면에 나서서 협상을 해야 되는데
03:07파트너로서 보기에는 좀 어떻습니까?
03:09갈리바프 의장 같은 경우에는 상당한 강경파로 또 알려져 있는 동시에
03:13또 현실적인 측면도 있다고도 얘기가 나오잖아요.
03:16어떻게 보십니까?
03:16일단 갈리바프 의장 같은 경우에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03:20그간의 여러 가지 경력을 볼 때 이란 혁명수비대의 공군, 장군 출신이기도 하고
03:27더불어서 테헤란 시장을 했다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03:30테헤란 시장 때는 상당히 전향적인 경제 조치를 많이 했다라고 알려지고 있으니까
03:35이게 협상파다, 온건파다라고 나누기 전에
03:38어쨌든 기존의 이란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03:42동시에 그래도 협상이 가능한 인물이다.
03:44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협상 파트너로서
03:48갈리바프 의장을 얘기한 것도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03:52그렇다고 하지만 여전히 이란에서 가장 핵심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03:57강경파라고 불리는 혁명수비대, 그리고 역시 모즈타바에 대해서는
04:02아직까지도 정확한 상태를 알 수가 없지만
04:05이란의 체제상 결국 모든 것은 최고 지도자인 모즈타바가 결정하게 돼 있거든요.
04:11실제 본인이 결정을 하는지 아니면 그 안에서 많이 얘기되고 있는
04:14일종의 집단 지도 체제로 결정이 되든지
04:16어쨌든 통치 체제의 특성상 거기가 가장 권위를 갖고 얘기를 해야지 내려오는 거기 때문에
04:22갈리바프 의장 같은 경우에는 그것을 대변하고 있다, 대리하고 있다고 판단이 되고요.
04:27미국 쪽의 제이디벤스 같은 경우에는 일부에서 트럼프 대통령보다는
04:32당연히 이번 전쟁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한다, 그런 얘기가 들리는데
04:38반대하지는 않고요.
04:39왜냐하면 더군다나 부통령의 입장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특성상 그것은 불가능하고
04:43그런데 본인이 갖고 있는 기본 10년이 이른바 마가 세력 중에 하나거든요.
04:48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 마가 세력 중에 하나이고
04:51본인의 기본 생각은 어쨌든 미국이 그간에 불필요하게 너무나도 확장된 전쟁을 이뤘다.
04:58그래서 전쟁을 인해서 미국의 국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05:01더 이상 전쟁은 중단하고 그리고 미국의 국내 정치, 국내 상황에 집중을 하자라는
05:07그 목소리를 대변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05:09이번 전쟁에 대해서도 이것이 꼭 필요하든 불편하든 떠나서
05:14전쟁 자체를 원치 않은 그런 세력, 그런 목소리를 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05:19그래서 또 이것은 이란에서 입장에서는
05:21제이디벤스 부통령을 또 협상 파트너로 생각을 했고
05:25선호했다고 생각이 되고요.
05:27그런데 중요한 것은 벤스 부통령이 나타났다는 것 자체는
05:30이 협상의 전반적인 권위를 굉장히 높이는 거죠.
05:33여태까지 미국의 부통령이 직접 이렇게 협상을 한 사례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05:39그런데 그럼에도 부통령이 직접 갔다라는 것은
05:41미국 체제상 어쨌든 대통령 다음이 부통령일 때 말 그대로 2인자가 간 것이고
05:47그만큼 이 협상의 뭐랄까요 신뢰성이나 협상의 권위를 높이는 것은 맞고
05:52그렇기 때문에 양쪽에서 만약에 합의가 이뤄진다면
05:55그 합의의 신뢰성도 좀 더 높일 수 있는 그런 출발점이다라고 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06:00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도 어떻게 이번 협상을 반드시 좀 성공시켜야 된다
06:06이런 입장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06:09그렇다면 이란 측에서는 또 광경파가 또 이번 협상 자체에 대해서
06:12굉장히 부정적이고 반발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잖아요.
06:15양측이 어느 정도 이제 정치적 득실을 가져가야 될 텐데
06:18그럴 만한 좀 방안이 있을까요?
06:21일단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전쟁을 길게 끌 생각이 없습니다.
06:25이미 너무 잘 알려진 것처럼 조금 전에 YTN 보도에도 나왔습니다만
06:29미국 내 기름값, 유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06:32이것은 트럼프 대통령한테 굉장히 큰 정치적인 부담이 되는 거죠.
06:37그러니까 미국에서는 흐린바 이른바 경제 지표, 체감 경제 지표의 가장 핵심이 바로 유가입니다.
06:42기름값, 주유소 기름값이죠.
06:44그런데 전쟁이 시작하기 전에 갤런당 2달러 80센트 정도 하던 것이
06:49지금은 4달러를 넘어가고 일부 지역에서는 5달러 이상으로도 나오고 있다.
06:54그러니까 미국민들 같은 경우에 4달러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06:57이것은 기존에 있는 행정부 대통령의 책임이다라고 얘기를 시작하거든요.
07:02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든 이번에 휴전을 결국 종전이 됐던
07:06휴전을 연기해서 좀 휴전이 길게 끌어지는 그런 상황이 됐던
07:10어쨌든 전쟁을 일단 일단락 지는 것이 본인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거다.
07:15물론 그 목표 중에 하나는 역시 핵 문제가 중요하다고 얘기를 하죠.
07:19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이 핵 문제라는 것이
07:24JCPOA라고 했고 오바마 행정부 때 2015년에 이란과 핵합이
07:27포괄적 행동 계획이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07:30트럼프 대통령 일기 들어서 2018년에 이 JCPOA를 일방적으로 파기를 해버렸습니다.
07:35그리고 나서 지금 다시 협상을 하는데
07:37트럼프 대통령의 기본적인 아주 최소 수준은
07:41이전에 오바마 때 했던 그런 JCPOA 핵합의보다는
07:44훨씬 나은 합의를 해야 된다라는 그 부담이 있죠.
07:47그리고 기억들 하시겠지만 2월 28일 날 전쟁을 시작할 때
07:51아주 공개적으로 얘기한 것이
07:53이번 전쟁은 이란 핵 문제 때문에 시작이 된 거고
07:56이것은 미국한테 임박한 위협이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7:59그렇다면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빨리 끝내야 되는 것은 맞지만
08:04더불어서 이란의 핵 문제에 대해서는
08:06이전에 오바마 행정보다 훨씬 전향적인 입장을 내야 되는 거
08:09그것이 복합적으로 작동을 한다고 판단이 되고요.
08:13이란도 여러 가지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08:15일부에서는 이란이 계속 전쟁을 끌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얘기를 하지만
08:19물론 결심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판단을 합니다.
08:23그렇지만 역시 이란도 굉장히 많이 파괴가 됐고
08:26이란의 인프라도 많이 부쳐진 이런 상황에서
08:29전쟁을 계속 끌고 가는 것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08:32특히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주요 지휘부 제거 작전을 하고 있고
08:36이런 상황에서 이란도 그렇게 상황이 녹록치 않다.
08:39더군다나 모스타바의 행방도 여전히 그 사람의 안의가 정확히 판단이 안 되고 있는
08:44이런 불안정한 상황을 계속 끌고 가는 것은 이란에도 부담이 된다.
08:48그렇기 때문에 이란도 사실은 협상에 임하게 된 이 과정을 보면
08:52처음에 이란은 절대로 그런 종전이
08:55그러니까 미국이 완전히 공습을 멈추고
08:57그리고 종전 협상이 아니면 협상을 안 한다고 얘기를 했는데
09:01휴전 협상에 일단은 임한 거거든요.
09:03그만큼 이것은 어떻게 보면 이란의 입장에서도 부담이 된다.
09:07그렇기 때문에 양측 간의 상황을 보면
09:10어떤 형식으로든지 그래도 전쟁을 끝내려고 하는 동력도 여전히
09:14그 안에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09:16그리고 우리에게는 가장 큰 관심 중에 하나가 호르무즈 해업의 개방 문제일 텐데
09:21이란은 그 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09:24그러면서 통행료를 징수하는 방안에 대해서 계속해서 거론하고 있고
09:27지금 미국에서도 미국과 이란이 동시에 통행료를 같이 관리할 가능성이 있다.
09:32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실현 가능성은 좀 있는 건가요?
09:35쉽지 않다라고 판단이 되는데요.
09:37특히 공동관리라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돈을 받으면 좋지 않겠느냐
09:41그런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이렇게까지 얘기가 됐는데
09:44그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냥 생각을 기피하거나
09:47혹시 혹은 주변에 있는 자기 참모들이랑 의논을 해서 나온 공식 정책이라기보다는
09:53즉흥적으로 나온 얘기다.
09:55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비즈니스맨이 장사를 하는 장사꾼의 속성이 있지 않습니까?
10:00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돈을 거둘 거면 미국이 막대한 전비를 썼으니까
10:04여기에 대해서 한번 돈을 거둘 때 같이 거둬서 쓰면 좋지 않겠느냐
10:08그래서 즉흥적으로 나온 얘기인데
10:09그 다음에 그걸 거둬들였죠.
10:11조금 전에도 나온 얘기를 들어보면
10:13호르몬스 해업에 대해서 돈을 걷는 것은 안 되는 거고
10:16통행료 내는 거 없는 거고
10:18무상행 통행이 필요하다.
10:19이것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10:21유양해양법 협약에 따라서 통과 통행이라는 거
10:24그러니까 방금 계속 말씀드린 통과 자체에 대한 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10:28명백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10:30그런 상황이고 또 국제사법재판소 판례에 볼 때도
10:35자유통행은 일종의 관습 국제법으로 이미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10:40많이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호르몬스 해업은 인공해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10:43수해즈 운하 같은 운하가 아니기 때문에
10:45여기서 통행료를 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10:49그럼에도 만약에 이란이 계속 그런 식으로 요구를 해완다.
10:52저는 여기서 핵심은 전쟁이 어떻게 진행되느냐
10:55특히 만약에 미국이 전쟁에서 발을 뺀다면
10:59오히려 저는 호르몬스 해업 문제는 쉽게 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03미국이 여기 군사 작전을 하지 않는데
11:05이란이 계속해서 여기에 대해 돈을 받겠다고 하는 것은
11:08굉장히 심각한 문제를 국제사회에 일으킬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11:12한국을 비롯해서 호르몬스 해업에 의존하고 있는 많은 국가들이
11:15뭉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미 틀은 있습니다.
11:182025년 말에 미국이 호르몬스 안전연합이라는 걸 구성을 해놨거든요.
11:23이미 그렇게 해서 필요할 경우에 공동경계나 호성이나 수성 공유를 할 수 있고
11:28필요할 경우에 군함을 증파할 수 있는 일종의 기본적인 틀도 있긴 있습니다.
11:33그래서 만약에 계속해서 이란이 고집을 부린다 하면
11:36일단은 보험이나 금융 제재를 통한 압박도 가능하고요.
11:40그리고 해군 소송과 초기의 강화도 가능하고
11:42유엔 안보리나 국제해양법 재판소 같은 데 제소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11:48이란도 거기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가질 것이다.
11:51그런데 중요한 것은 과연 어느 때 이것이 풀릴 것이냐.
11:54이것이 우리에게 유가나 우리의 경제, 세계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니까
11:59아마 그것이 가장 관건이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12:02종전협상에서 오늘 모든 내용을 다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12:05그래도 오늘 오르면 좋겠다라고 하는 그런 생각 드는 주제가 좀 있을까요?
12:10일단 가장 급한 건 아까 말씀드렸던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12:14레바논, 헤즈볼라.
12:15이것이 가장 협상을 2주간에 끌어갈 수 있느냐.
12:182주만이라도 끌어갈 수 있느냐에 관건이 될 가능성이 크다.
12:21왜냐하면 계속해서 이란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처음에 양국이, 이란과 미국이 협상을 시작할 때
12:29분명히 헤즈볼라를 비롯해서 미국과 이란이 하고 있는 모든 무력 공격을 다 중단하는 것을
12:35휴전 협상의 가장 처음, 초입이라고 얘기했는데 그것이 안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까?
12:39그리고 우리가 봐왔습니다만 이스라엘이 3일 전에는 아주 최대 규모의 폭격을 가했고
12:45그런 공습을 가했던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만약 그것이 일정 수준 통제가 되지 않는다면
12:502주간에 계속 가는 것 자체가 중간에서 좌초될 위험도 있고
12:54이 부분을 분명히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지 않죠.
12:58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에는 말이 바뀌긴 했습니다만
13:00처음에는 그 부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은 이번 휴전 협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얘기를 하다가
13:07이란이 강력하게 문제 제기를 하니까 이번에는 이스라엘도 여기에 대해서 자제를 요청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13:14이것에 대한 그런 위험성은 트럼프 대통령도 또 트럼프 행정부도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3:19네, 종전 협상에 대한 결과가 어느 때보다 관심이 좀 많은데
13:22이제 북한과 중국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13:26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6년 7개월 만에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13:29방문 시기가 좀 공교로운데 지금 이란 전쟁이 한창 진행이 되고 있고
13:34그리고 다음 달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도 좀 맞물려 있잖아요.
13:38어떤 의제 때문에 이렇게 왔다고 보십니까?
13:39몇 가지가 있는데 가장 큰 거는 북한과 중국 사이의 관계를 다시금 정상화하는 것이죠.
13:45북중관계가 상당 부분 안 좋았습니다.
13:47그러다 작년 9월 3일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겠지만
13:50중국의 전승절에 김정은이 나타남으로써 관계 회복의 모습을 보였고요.
13:55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양국 간의 여객 열차가 다시 개통이 되고
13:59또 중국 항공기가 다시 취항을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14:03저는 이번에 왕이 부장의 것은 일단 1차적으로 그렇게 북중 관계를 다시금 정상화하는
14:09그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행보 중에 하나라고 판단이 되고요.
14:13이렇게 중국이 관계를 정상화하게 하는 것은 중국과 북한이 양쪽에 다 이해가 맞았다.
14:19왜냐하면 중국의 입장에서도 앞으로 미중 간의 정상회담이 있지 않습니까?
14:23그 상황에서 한반도 문제가 얘기 안 될 수가 없고
14:26그렇다면 중국의 입장에서는 북한의 정확한 입장을 알아야 한반도 문제에서
14:31자신들의 입장을 정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있고
14:33또 어쨌든 한반도에서는 중국이 자신들의 영향력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 되는 거고요.
14:38북한의 입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겠다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14:44그것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더군다나 이란 전쟁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판단을 듭니다만
14:48어쨌든 만남이 이루어지는 그 즈음에서는 북한의 입장에서도 중국이란 든든한 뒷배가 있어야 되는 거
14:55그리고 경제적인 문제 특히 대규모 이런 관광객을 보내주는 것은 북한 경제에 분명히 도움이 되거든요.
15:03그렇다면 북중 관계를 다시금 정상화할 필요성이 있다.
15:06양국 간의 그런 입장이 마저쳐서 왕위의 방북이 이뤄졌다고 판단이 됩니다.
15:11양국 모두 이득이 되는 현안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 주셨는데
15:15일각에서는 북미 정상회담이 어느 정도 조율되는 거 아니냐 이런 관직도 나오고 있는데
15:20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15:21그건 이란 전쟁에 굉장히 크게 좌우된다고 판단이 됩니다.
15:25북미 정상회담을 하려면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 방문을 하는 그 즈음에
15:30다시금 한번 생각을 할 수 있겠죠.
15:33작년 에이펙 정상회의 직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았습니까?
15:37끊임없이 북한의 김정은을 초청하는 그런 모습이 있었는데
15:39그러려면 일단 이란 문제가 해결이 돼야죠.
15:42이란 문제가 해결 안 된 상태에서 이런 역량을 거기까지 나누기에는
15:47트럼프 대통령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15:51다만 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고 김정은 위원장도 그렇고
15:55양측이 다 만나고자 하는 의지는 있다.
15:57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시기의 문제고 조건의 문제이긴 하지만
16:01만날 가능성은 저는 여전히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16:03네 알겠습니다.
16:05지금 무엇보다 미국과 이란의 이런 종전협상이 어느 때보다 관심이 많은데
16:09그 결과도 계속해서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6:10오늘 말씀 이화여대 북한학과 박원근 교수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16:15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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