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남양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사건 부실 대응과 관련해서 경찰 내부 감찰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00:08경찰관 2명은 수사 의뢰됐고 16명은 징계위원회에 넘겨졌습니다.
00:13김다영 기자입니다.
00:18지난달 14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스토킹 살인사건이 발생한 뒤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이 일었습니다.
00:26이재명 대통령은 엄중 조치를 지시했고
00:30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을 감찰한 뒤 엄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0:37감찰에 나선 경찰청은 경찰 대응 전반에 미흡한 점이 있던 거로 확인됐다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46이에 따라 피해자 보호를 담당했던 경찰관 2명에 대해선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00:51이들은 피해자에게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신변 확인 전화를 하지 않고도 한 것처럼 서너 차례 허위로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1:02경기 구리경찰서장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을 포함한 16명은 징계위원회에 넘겨졌습니다.
01:11징계위에선 가해자 김훈에게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잠정조치 3호의 일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01:20피해자의 위치추적 의심 신고에도 블랙박스를 바로 확보하지 않은 점 등
01:25YTN 취재로 드러난 부실 대응 관련 책임도 묻기로 했습니다.
01:29경찰은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 결과도 발표했는데
01:34전국에서 수사 중인 2만여 건 가운데 7%인 1,600여 건을 고위험 사건으로 분류했습니다.
01:44지난달 18일부터 약 2주 동안 진행된 전수조사 결과
01:48경찰은 위험도가 높은 사건 389건에 대해 구속영장을
01:53371건에 대해선 전자장치 부착을 신청했습니다.
01:57137건에 대해선 CCTV를 설치하고 58건에 대해선 민간 경호가 이뤄졌습니다.
02:05경찰청은 앞으로 법무부와 전자발지 부착자 접근금지 대상자에 대한
02:11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가해자와 피해자 장치를 연동해
02:16보호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20또 검찰에 송치한 남양주 스토킹살인사건 피의자 김훈의
02:24스토킹 혐의에 대한 수사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02:29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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