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7개월 만에 여야 대표와 만나 중동발 복합위기 대응책과 주요 전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00:07의견이 달라도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누자며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00:11보도에 강진원 기자입니다.
00:16통합을 상징하는 넥타이를 맨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과 청와대에 마련된 오찬장에 들어섭니다.
00:25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에 국정 최고 책임자와 여야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인 겁니다.
00:36그러나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도 잠시.
00:39지난 2월 오찬 약속 당일 불참을 통보했던 장동혁 대표는 뼈 있는 농담으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00:57다주택자를 겨눈 이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하며 이른바 전쟁 추경안 내용과 정부의 외교안보 노선 등을 싸잡아 쏘아붙였습니다.
01:07마이크를 던겨받은 정청래 대표는 대한민국이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정부를 엄호했습니다.
01:14특히 전쟁 앞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신속히 안정시키는데 모두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23최소한 이번 민생 추경만큼은 하루빨리 여야가 합의해서 국민들의 시름과 고통을 덜어주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01:34이 대통령은 국회의 추경안 심사의결권을 존중하면서도 일각의 현찰 나눠주기 지적에 대해선 반박했습니다.
01:42유가급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지원금을 이렇게 표현하는 건 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01:48다만 의견이 다르더라도 자주 만나 얘기하는 게 좋다며 야당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02:05우여곡절 끝에 7개월 만에 성사된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만남이 협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02:12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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