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대이란 폭격 이후 중동 정세와 이란 내부 여론, 향후 확전 가능성을 둘러싼 분석이 나왔습니다.
00:07트위키의 출신이자 중동 전문기자인 알파고 신하 씨는
00:102일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 인터뷰에서
00:13이번 군사 충돌이 이란 신정 체제에 미친 영향을 두고
00:17군사적 경제적으로는 체제 수명을 단축시킨 측면이 분명하다고 평가했습니다.
00:22공장과 군사 시설, 병력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면서 국가 기반이 약화됐다는 설명입니다.
00:28다만 그는 감정적, 심리적으로는 오히려 체제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0:35민간인 피해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체제에 비판적이던 중도층 일부가
00:40애국심을 기반으로 정부에 결집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00:45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통행료 부과 구상과 관련해서는 현실화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00:51알파고 신하 씨는 이란은 그동안 해업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며
00:56전쟁 이후에도 생존 전략 차원에서 통행료 부과를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02특히 오만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식이 거론되며
01:05국제사회의 반발도 과거보다 제한적인 분위기라고 덧붙였습니다.
01:10미국과 이스라엘의 비군사 시설 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01:13이란의 대응 방식으로 빅테크 기업 공격 가능성에 대해
01:17알파고 신하 씨는 이미 과거에 마이크로소프트를 공격한 사례가 있다며
01:21완전히 새로운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01:24그는 이란이 오히려 미국의 본격 개입을 유도하려는 전략적 판단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01:31미국이 제대로 된 사전 준비 없이 전쟁에 들어온 상황은
01:34이란 입장에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01:37장기적으로 불가피한 충돌이라면
01:38지금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42또 향후 중동 지역 내 데이터 센터 등
01:45주요 인프라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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