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서 이라크 전, 베트남 전 언급하면서 얼마나 오래 했냐, 이거 얼마 안 됐다라고 비교를 하기도 했습니다.
00:09그래서 이게 지금 언제까지 가려고 하는 생각인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데
00:14이게 몇 달 더 장기화된다면 유가는 정말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00:19그동안 이제 각국 전문가들이 시나리오별 국제 유가나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서 분석 보고서를 내놨는데
00:27어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보고서를 보게 되면 우리가 전쟁 이전 보통 3대 국제 유가는 베럴당 60달러 선.
00:35그런데 전쟁이 여기서 지금 마무리가 됐어요.
00:39마무리가 됐다 하더라도 파괴된 정제시설을 다시 원상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제 베럴당 90달러 시대가 열리고요.
00:47그리고 최악의 경우, 최악의 경우 확전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베럴당 174달러예요.
00:54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가 올 수 있다라는 얘기인데요.
00:59문제는 우리예요.
01:00중동산 에너지 수입 비중이 70%가 넘습니다.
01:04여기다 지금 당장 나프타 수입 중단 때문에 비닐 만드는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있고요.
01:11지금 사제 얘기하고 있어요.
01:12일부 마트는 품절뿐만 아니라 판매 제한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고
01:17특히나 석유화학 산업은 나프타 원재료가 부족하다 보니까 수출 불가학력뿐 아니라 수출 가동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1:26아마 60달러 시대는 가고 이제 90달러가 뉴노말이고 확전되면 174달러까지 갈 수 있으니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라는 의미입니다.
01:36현대 사회에서 지금 중동이나 미국에서 원유를 들여오는 방법 말고는 다른 루트는 아예 없나요?
01:43있죠. 왜 없겠습니까?
01:45우회하잖아요.
01:46지금도 홍해가 이제 후티방군이 홍해까지 위협하면서
01:49여기도 한 전세계 물동량이 10%가 통과하지만
01:53그러나 이렇게 우회하여서 아프리카 남단을 우회할 경우에 희망보험을 우회할 경우에는 비용이 1.8배 정도 더 들고요.
02:01비용뿐만은 아닙니다.
02:02보험료 더 들어가야 하고요.
02:03운송기간 더 길어지고요.
02:05이러다 보니까 직접적으로 지금 단순히 유가 상승이라는 게 기름값 문제를 넘어서
02:10항공료, 물류비, 제조 원가에 시차를 두고 반영이 되는데
02:15우리 지금 시작도 안 했어요. 지난달 물가 2.2%예요.
02:202%면 굉장히 낮은 겁니다.
02:22내용을 들여다보면 석유로 가격은 10% 올랐어요.
02:25그런데 석유로 가격 인상은 2, 3개월 시차를 두고 나타납니다.
02:29그러니까 지금 4월이 아니라 5월, 6월.
02:32왜냐? 배가 들어와야 하잖아요.
02:34비싸게 산 기름이 들어오고 그 들어온 기름이 공장을 가동을 통해서 만들어져야지.
02:39완제품을 소비자가 살 때 그때 물가 통계에 잡히기 때문에
02:43아마 저는 여기에다가 해운업체당 30억 원까지 낸다고 하면
02:49소비자 물가가 한 단계가 아니라 두세 단계.
02:53과거에 우리 2, 3년 전 경험했던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가 6%까지 올랐었고요.
02:58미국은 9% 올랐었거든요.
03:00이게 반세기만의 최악의 물가였기 때문에 그것도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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