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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 혁 한국외대 페르시아·이란학 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중동사태와 경제 여파 짚어보겠습니다. 관련 내용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김혁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교수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인철 소장님, 코스피부터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 어제랑 분위기가 다르네요.

[이인철]
그렇습니다. 하루하루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어제 급락세에서 벗어나서 일단 뉴욕증시가 안도 랠리를 펼치면서 전약후강으로 마감한 게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코스피가 지금 2. 4% 내외로 오르면서 5360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개방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죠.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행규칙을 논의하고 있다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그러나 현실과 실제는 차이가 있는데요. 이 시간 현재 국제유가 3대 유종이 대부분 배럴당 110달러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WTI는 11% 올라서 111달러, 중동산 두바이유는 11% 올라서 117달러고요. 그리고 북해산브렌트유는 7% 올라서 109달러입니다. 그러니까 3대 유종이 100달러가 아니라 11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유가가 왜 이렇게 중요하냐. 우리가 소비자물가를 산정할 때 상품서비스 1000개를 놓고 하는데 1000을 비중으로 했을 때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47이에요. 이 얘기는 국제유가가 10% 오르면 물가가 0. 47%포인트 단순하게 끌어올린다는 얘기예요. 유가가 미치는 파장이 가장 심각합니다. 그런데 하루 만에 유가가 10% 내외로 움직이고 있다는 건 굉장히 전쟁에 대한,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면서 그리고 실제로 이란은 통행권을 받겠다라는 것을 가시화하면서 그런 것들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 얘기까지 덧붙여서 언급을 해 주셨는데 사실 오늘 올라도 내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저희가 그래픽을 하나 준비했는데 하나 올려주시죠. 최근에 전쟁 여파가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보다 우리나라에 조금 더 영향을 크게 주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우리나라 시간으로 10시에 발표를 했잖아요. 발표를 하자마자 떨어진 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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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엔 중동사태와 경제의 여파 짚어보겠습니다.
00:03관련 내용, 이인철 참 좋은 경제연구소장, 그리고 김혁 한국외대 페르시아어 이란학과 교수랑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1어서오세요.
00:13네, 이인철 소장님, 코스피부터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 어제랑도 분위기가 다르네요?
00:18그렇습니다. 하루하루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00:21어제 급락세에서 벗어나서 일단 뉴욕 증시가 안도 랠리를 펼치면서 전약 후강으로 마감한 게 호재로 작용을 했는데요.
00:28코스피가 지금 2.4% 내외로 오르면서 5,360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00:36호르무즈 개방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죠.
00:39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통행 규칙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을 하고 있는데,
00:45그러나 현실과 실제는 좀 차이가 있는데요.
00:49이 시간 현재 국제유가 3대 유종이 대부분 배럴당 110달러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00:56서부텍스산 중진료는 11% 올라서 111달러, 중동산 두바이유는 11% 올라서 117달러고요.
01:04그리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7% 올라서 109달러입니다.
01:093대 유종이 100달러가 아니라 11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01:14유가가 왜 이렇게 중요하냐?
01:16우리가 소비자 물가를 산정할 때 상품 서비스 1,000개를 놓고 하는데,
01:221,000을 비중으로 했을 때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47이에요.
01:26이 얘기는 국제유가가 10% 오르면 물가가 0.47%포인트 단순하게 끌어올린다는 얘기예요.
01:36유가가 미치는 파장이 가장 심각합니다.
01:38그런데 하루 만에 유가가 10% 내외로 움직이고 있다는 건 굉장히 전쟁에 대한,
01:45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면서,
01:47그리고 실제로 일하는 통행권을 가시화하면서,
01:51받겠다라는 걸 가시화하면서 그런 것들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01:54유가 얘기까지 덧붙여서 언급을 해주셨는데,
01:57사실 오늘 올라도 내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02:00저희가 그래픽을 하나 준비했는데, 하나 좀 올려주시죠.
02:05최근에 전쟁 여파가 미국이나 이런 어떤 다른 나라들보다,
02:10우리나라에 조금 더 영향을 크게 주고 있는 것 같거든요.
02:14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우리나라 시간으로 10시에 발표를 했잖아요.
02:19발표를 하자마자 떨어지는 낙폭이 정말 상당히 컸습니다.
02:22맞습니다.
02:23사실은 외부 충격에 상당히 취약한 구조를 지금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02:29한국 중심은 해외 수출 의존도가 상당히 높죠.
02:33특히나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02:37그렇게 되면 우리의 수출 주력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와 같이,
02:41글로벌 경기와 지상학적 리스크에 민감한 업종 비중이 크다 보니까,
02:45하루 만에 10% 넘게 시가총액 1, 2억 기업이 떨어졌다가,
02:50오늘은 3에서 5% 넘게도 반등을 하고 있는 겁니다.
02:53여기다 환율도 불안한데요.
02:551,500원이 지금은 거의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59이러다 보니까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인데,
03:04정리하게 되면 한국은 수출 타격, 그리고 에너지 비용 상승,
03:08여기다 외국인 자금 이탈이라는 삼중교육을 겪고 있기 때문에,
03:12상대적으로 사실은 미국은 에너지 자율도 높고요.
03:15글로벌 자금이 전쟁 때문에 오히려 안전 자산이 미국으로 쏠리고 있다는 것도,
03:20우리가 괴리감을 보이는 이유입니다.
03:23트럼프 미국 대통령, 석기 시대까지 언급을 했는데,
03:27조금 전에 트루스 소셜, 본인의 SNS에 올린 글에 이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03:33이란의 파괴는 아직 시작도 안 했고,
03:36다음은 다리와 발전소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3:39발전소라면 거의 레드라인으로 설정해도 될 만큼 굉장히 중요하고 핵심적인 시설인데,
03:46대대적인 공습을 예고한 겁니까? 어떻게 봐야 됩니까?
03:50네, 실제로 교각은 오늘 오전에 파괴를 했고요.
03:55사실 그 교각이 파괴된 곳이 테헤란 서부, 남서부 쪽에 카라지라는 지역이거든요.
04:01그런데 그 지역의 교각의 의미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05지금 테헤란이 인구가 대략 1,300만 정도 되거든요.
04:10그런데 이 전쟁이 시작되는 초기에, 이미 작년 6월에 있었던 12일 전쟁에도 경험을 했기 때문에,
04:16대다수의 테헤란 주민들이 한 600만 정도가 지금 다 피난을 가 있습니다.
04:21그런데 어디를 가했냐면요.
04:23지금 테헤란 북쪽으로는 알보르즈 산맥이라고 있습니다.
04:29산맥을 넘어가면 거기가 카스피에거든요.
04:32그런데 카스피에는 이번에도 공격을 거의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지역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4:38그래서 거의 한 600만의 테헤란 인구가 그쪽에 가 있는데,
04:41그걸로 이동을 하는 거의 메인 루트라고 보면 됩니다.
04:44저희는 예를 들어 저희로 치면 거의 서울 양양고속도로가 강릉을 가야 되는데,
04:49서울 양양고속도로가 지금 딱 막혀 있는 그 메인 루트를 공격을 했기 때문에,
04:54사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공격의 대상이 군기지나 이런 것들은 거의 다 파괴를 한 것 같고요.
05:00이러다 보니까 민간으로, 민간이 활용하는 인프라 이런 부분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 같고,
05:09가장 문제는 발전소죠.
05:11발전소는 정말로, 발전소를 공격을 하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란에 있는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거고요.
05:19그 부분은 사실 이란도 지금 아직 무기나 이런 대응할 수 있는 영향들이,
05:24국민 영향들이 거의 바닥이 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05:27사실 이 부분을 가지고 주변 지역으로 대응 공격을 하게 되면,
05:32사실은 이거는 이란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05:35다시 한 번 더 중동 지역에 주변 국가들에 대한 위협이 또 이렇게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5:41민간인 피해도 좀 우려가 되는데,
05:44발해인에 있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 그러니까 아마존의 시설을 공격을 했는데,
05:48이것도 좀 큰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05:50네, 이 부분은 이틀 전에 이란 측에서 한 19개 정도의 대상을 정해놓고 공표를 했던 부분이고요.
05:59그런데 아직까지 공격을 했다고는 하는데,
06:02아직 피해 상황이라든지, 발해인 측에서의 어떤 상세한,
06:05아니면 아마존이나 이런 쪽에서의 어떤 반응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06:09그런데 이제 더욱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 발해인도 중요하지만,
06:13대다수의 이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두바이에 있습니다.
06:18그리고 두바이라는 곳에 인터넷시티랑 미디어시티라고 하는 그 지역이 있는데,
06:22사실 가장 좀 우려스러운 부분들은 그 지역이 우리 기업들도,
06:26우리 기업의 삼성이나 LG의 그런 법인들이 다 그쪽에 있습니다.
06:30네, 시점을 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6:33지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에 연설을 하고,
06:38지금 SNS에 글을 올린 거거든요.
06:41주말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고,
06:44토요일에 지금까지 기습적인 공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06:47혹시라도 이번 주말 공습을 예고하는 게 아닌가 그런 걱정도 좀 들거든요.
06:52어차피 이제는 거의 최후 통첩을 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요.
06:55이게 더 이상 기다리거나 이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6:58이 공습은 오늘부터 해가지고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7:03그럼 이에 대응하는, 어떻게 보면 이란에 가지고 있는 숨겨진 비장의 한 수 이런 건 없습니까?
07:10비장의 한 수는 합의를 해야 되는 거죠.
07:12가장 그게 결국에는 이거는 합의를 하기 위해서,
07:16지금 아직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의 발언에서도 보면,
07:20사실은 좀 이란이 합의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저는 좀 열어놨다고 생각을 합니다.
07:24그 부분이 결국에는 호르모주 해업 관련된 부분이고요.
07:27호르모주 해업에 대해서는 본인이 더 이상 개입을 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남겨놨기 때문에,
07:31사실 이란 측 입장에서는 모든 핵기지 다 파괴됐고,
07:36탄도미사일 기지들도 다 파괴가 됐으면,
07:38미국 측에서 요구하는 건 이미 완수가 된 거죠.
07:42그런데 거기에서 가장 좀 민감한 부분이었던,
07:44결국에는 이 호르모주 해업이 양국 간의 가장 큰 관건으로 남아있었는데,
07:49그 부분이 어떻게 보면 미국 측에서 어느 정도는 양보를 좀 했다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07:54사실 이란 측에서는 좀 빨리 요청하는 부분에 답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8:00어쨌든 호르모주 해업 문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는 손대겠다고 분명히 했고,
08:05이란에서는 지금 배럴당 1달러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08:10이게 유가를 더 밀어올리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는데요.
08:13맞습니다.
08:14언제는 하르그 섬까지 다 손하게 넣겠다라고 하더니 말을 바꾸고 있어요.
08:17전쟁이 길어지면서 일단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고요.
08:22또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오르다 보니까 소비자들의 반발도 거셉니다.
08:26전쟁 장기에 대한 목표와 이게 불명하다라는 반대 여론이 거세니까,
08:31이른바 호르모주 해업 이용 당사자들, 이용 당사국들끼리 해결해라.
08:35미국은 빠진다.
08:37원한다면 미국산을 써라라는 압박을 하고 있는 셈이거든요.
08:41이러는 사이에 말씀하신 것처럼 이란은 어쨌든 통행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통행권 부과하고,
08:47물리적 통제를 강화하겠다라는 움직임이에요.
08:50그런데 국제적인 공조가 아니라 당장 급한 일부 국가들은 또 아름아름,
08:55이란과의 비공식 접촉을 통해서 일부 통행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09:00그럼 국제적인 협약 자체가 끝날 뿐만이 아니라 미국 주도의 페트로 달러가 완화됩니다.
09:06왜냐, 여기 지금 이란산 호르모주 해업을 통과하려면 적어도 위안화이거나
09:12아니면 비트코인과 같은 결제 수단, 결제 수단이 달러가 아닌 다른 결제 수단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09:21아마 3대 유종이 같이 움직이지 미국의 국제 효과는 낮아지지는 않거든요.
09:26트럼프 대통령이 발을 뺀다 하더라도 만에 하나 이렇게 되면 각국이 우애를 찾고
09:31그리고 개발협상에 매달리는 사이에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은 비용이 더 늘어남과 동시에
09:38또 안보 공백이라는 유럽는 혼돈의 시대로 갈 수밖에 없어서
09:42트럼프 대통령이 정작 전쟁을 발발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09:47혼자 발을 빼서 그리고 동맹국들한테 안보와 위협을 전가하고 있다는 비난까지
09:53동시에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09:54소장님이 보셨을 때는 선박당 30억 원을 내고 이 기름을 가져오는 게 맞습니까?
10:00아니면 차라리 다른 곳을 미국이라든지 조금 멀더라도
10:03이렇게 기름을 공유하는 그런 방식이 더 좋습니까?
10:06이거는 한 선박당 초대형 유조선의 경우에는 200만 배럴
10:11배럴당 1달러이기 때문에 30억 원이에요.
10:14그냥 협박하는 액수겠죠?
10:16맞습니다. 우리가 거의 한 천만 배럴 이상을 가져와야 되는데
10:19연간 1조 원을 통행도로 내야 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고요.
10:23수혜자, 수혜자 운행하는 인공이잖아요.
10:26만들 때 초기 비용이 들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국제적으로 허위고용을 하고 있지만
10:31이거는 국제법상, 유엔해양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10:35어제도 한국을 포함한 42억의 외교장관들이 얘기를 했지만
10:39사실은 이란 이렇게 목리를 부리면 별다른 해법이 없어요.
10:43무력적인 공격을 통하는데 그건 아직까지는 반대하고 있는 국가들이 일부 있기 때문에
10:48아마 저는 이 문제를 전쟁이 끝난다 하더라도
10:52이 문제가 가장 큰 국제경제 불확실성이라고 봅니다.
10:56네. 국제경제 불확실성.
10:58이란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이 부분이 관심인데
11:01이란 대사가 우리 국회 찾기도 했잖아요.
11:03어쨌든 공습한 건 미국이지 다른 나라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11:07좀 협상의 여지가 있겠죠?
11:09네. 그리고 방금 전에 말씀하셨던 호르몬즈 통항 관련해서
11:13이란 측에서 통행료를 부과를 한다고 하더라도
11:18우리가 지금 하나를 좀 봐야 될 게요.
11:20결국 이란은 지금 미국으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11:23경제 제재의 핵심이 프라이머리 센션과 세컨더리 센션이라고 해서
11:29미국 이외의 다른 국가들도 이란의 기업들과 거래를 하면 안 됩니다.
11:34거래를 했을 경우에는 미국에 있는 자산이나 이런 것들이 다 동결이 되지 않습니까?
11:37그런데 지금 만약에 통행세를 부과를 할 경우에
11:41만약에 그 통행세를 그러면 결국에는 이란에다가 지불을 해야 되는 건데
11:45그거는 거래로 됩니다.
11:47그러면 이 부분은 거래가 되면 자연스럽게 다시 미국의 경제 제재를 또 위반하는 게 되거든요.
11:52그러면 이 부분도 사실은 어쨌든 이걸 만약에 안목적으로 미국이 용인을 해줬다.
11:58이러면 이란으로서는 엄청 좋은 하나의 수혜자가 될 수는 있겠지만
12:02그 부분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통행세를 부과한다.
12:07이거는 또 다시 미국의 경제 제재와 다시 연결이 되는 이 부분이라서
12:12좀 풀어야 될 숙제들은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12:14한국 대통령이 각자 알아서 각국에 해결하라 그랬는데
12:16제재는 이미 제재를 해제해준다는 말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12:22그러면 거래를 하라는 건데 거래를 했을 경우에는 미국 제재에 또 걸려 들어가게 되는
12:27굉장히 좀 복잡한 산식이 있습니다.
12:29미국 입장에서는 사실 이란의 제재를 허용해주는 게 풀어주는 게
12:34어떻게 보면 금전적인 이익을 주는 거랑 좀 동일하지 않나요?
12:37그게 이란에서 요구했던 배상금과도 연결이 될 수가 있겠죠.
12:40그렇게 되면 그래서 협상이라는 얘기를 아직까지는 가능성이 좀 남아있다고 보는 이유가
12:46공식적으로 만나서 한 자리에서 뭔가 얘기가 죽어가고 있지는 않지만
12:51실질적으로 앞서 말씀드렸던 모든 부분들이
12:54트럼프 대통령이 목표했던 것들은 거의 다 지금 달성이 된 부분이고요.
13:00그게 이란이 포기해서가 아니라 공격에 의해서 다 포기가 된, 달성이 된 부분이고
13:04호르무즈 해업 같은 부분도 만약에 이런 식으로
13:07이런 통학생을 미국에서 제재를 이 부분은 유예를 시켜주겠다라고
13:11안목적으로 만약에 승인을 하면
13:13사실은 이란 측에서도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13:18여러 가지 지렛대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13:21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서 이라크 전, 베트남 전 언급하면서
13:26얼마나 오래 했냐, 이거 얼마 안 됐다라고 비교를 하기도 했습니다.
13:31그래서 이게 지금 언제까지 가려고 하는 생각인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데
13:35이게 몇 달 더 장기화된다며 유가는 정말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13:40그동안 각국 전문가들이 시나리오별 국제유가나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서 분석 보고서를 내놨는데
13:49어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보고서를 보게 되면
13:52우리가 전쟁 이전 보통 3대 국제유가는 배럴당 60달러 선
13:57그런데 전쟁이 여기서 지금 마무리가 됐어요.
14:00마무리가 됐다 하더라도 파괴된 정제시설을 다시 원상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14:05이제 배럴당 90달러 시대가 열리고요.
14:09그리고 최악의 경우, 최악의 경우 확전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배럴당 174달러예요.
14:16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가 올 수 있다라는 얘기인데요.
14:21문제는 우리예요.
14:22중도산 에너지 수입 비중이 70%가 넘습니다.
14:25여기다 당장 나프타 수입 중단 때문에 비닐 만드는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있고요.
14:32지금 사제 얘기하고 있어요.
14:34일부 마트는 품절뿐만 아니라 판매 제한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고
14:39특히나 석유화학산업은 나프타 원재료가 부족하다 보니까
14:44수출 불가학력뿐 아니라 수출 가동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4:48아마 60달러 시대는 가고 이제 90달러가 뉴노말이고 확전되면 174달러까지 갈 수 있으니
14:56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라는 의미입니다.
14:59현대사회에서 지금 중동이나 미국에서 원유를 들여오는 방법 말고는 다른 루트는 아예 없나요?
15:05있죠. 왜 없겠습니까?
15:06우회하잖아요.
15:07지금도 홍해가, 후티반군이 홍해까지 위협하면서
15:11여기도 한 전 세계 물동량이 10%가 통과하지만
15:15그러나 이렇게 우회하여서 아프리카 남단을 우회할 경우에
15:18희망보험을 우회할 경우에는 비용이 1.8배 정도 더 들고요.
15:22비용뿐만은 아닙니다. 보험료 더 들어가야 하고요.
15:25운송기간 더 길어지고요.
15:27이러다 보니까 직접적으로 지금 단순히 유가 상승이라는 게
15:31기름값 문제를 넘어서 항공료, 물류비, 제조원가
15:35시차를 두고 반영이 되는데
15:37우리 지금 시작도 안 했어요.
15:39지난달 물가 2.2%예요.
15:412%면 굉장히 낮은 겁니다.
15:43내용을 들여다보면 석유류 가격은 10% 올랐어요.
15:47그런데 석유류 가격 인상은 2, 3개월 시차를 두고 나타납니다.
15:51그러니까 지금 4월이 아니라 5월, 6월.
15:54왜냐? 배가 들어와야 하잖아요.
15:55비싸게 산 기름이 들어오고
15:57그 들어온 기름이 공장을 가동을 통해서 만들어져야지.
16:01완제품을 소비자가 살 때
16:02그때 물가 통계에 잡히기 때문에
16:04아마 저는 여기에다가 해원업체당 30억 원까지 낸다고 하면
16:11소비자 물가가 한 단계가 아니라 두세 단계.
16:15과거에 우리 2, 3년 전 경험했던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가 6%까지 올랐었고요.
16:20미국은 9% 올랐었거든요.
16:22이게 반세기만의 최악의 물가였기 때문에
16:24그것도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16:27전쟁이 끝나도 여파는 또 당분간 계속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고
16:32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공격으로 또 다른 다리 공격을 언급을 했는데
16:37이란군에서도 언급을 한 게
16:40이렇게 우리 민간 시설 건드리면
16:43사우디나 아부다비에 있는 다리 우르디우 끊어버리겠다.
16:46이렇게 밝혔거든요.
16:47그 파장이 어느 정도라고 봐야 됩니까?
16:50결국에는 강대강으로 갔을 경우에는요.
16:54사우디나 무슨 유에 있는 교량이나 이런 것들을
16:58타격을 할 수 있겠지만
16:59더욱더 문제는 발전소, 앞서서 말씀드렸던 것처럼요.
17:03발전소 부분을 만약에 공격을 하게 되거나
17:05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면
17:06사실은 그러고 나서도 마지막 무기는
17:09담수화 시설이 있지 않습니까?
17:11계속 저희가 많이 언급을 하고 있는 부분인데
17:14만약에 담수화 시설까지 공격을 하게 됐을 경우에는
17:17사실은 주변에 있는 걸프 지역들은
17:21담수화 시설의 거의 90% 이상을
17:24지금 기대고 있는 상황이라서
17:26그 부분은 정말로 이거는 진짜 고스란히
17:29민간인들, 그 안에 있는 이란뿐만 아니라
17:32걸프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17:35그런 민간인들에 대한 피해가
17:36사실은 너무나도 극심할 것 같아서
17:39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17:40미국에서 방금 말씀해주신 담수화 시설
17:43캐슘 섬에 있는 담수화 시설을 건드리지 않은 이유가
17:46민간인들이 많이 이렇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인가요?
17:48사실 이란은 그렇게 담수화 시설에 크게
17:52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17:54한 5%에서 한 8% 정도의 영향을 받고
17:56물론 이란이 수자원이 굉장히 풍부하거나
17:58이러지는 않습니다.
17:59하지만 이게 담수화에 지금 영향을 받는
18:01의존하는 국가는 아니고요.
18:03가장 문제되는 건 걸프 지역 국가들이
18:05가장 문제가 되겠죠.
18:07이렇게 극한 상황까지 나온 상황에서
18:11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초에 목표는
18:13정권교체는 아니라고는 했지만
18:15그래도 모즈타바의 모습이 아직까지도 보이지 않고 있거든요.
18:19이란 지휘부가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다고 파악해야 됩니까?
18:22사실 모즈타바는 4월 8일이죠.
18:254월 8일이 되면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가
18:29사망을 한 지 40제가 되는 날이거든요.
18:31그 40제의 만약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18:35사실 그거는 전임 최고 지도자이기도 했지만
18:38아버지지 않습니까?
18:40아버지의 40제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될 경우에는
18:44사실 모즈타바는 향후 아주 오랜 시간 동안에
18:48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가능성이 굉장히 클 것 같습니다.
18:52그런데 또 한편으로 보면
18:53지금 어쨌든 최고 지도자가 모즈타바로
18:56지명이 되긴 했지만 선출이 되긴 했지만
18:58한 달째 모즈타바 없이 지금 이란이 공습에 대응도 하고
19:05지휘통제체계가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요.
19:08사실 이제는 모즈타바는 어떤 이념적인 상징으로서는
19:12계속 영향을 끼칠 수는 있지만
19:14실질적으로 지금의 어떤 전국을 이렇게 국면을 바꾼다거나
19:18이렇게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9:22라마단 기간이나 그전에 이제 이란에서 설날로 치는 명절
19:27그때도 이제 모즈타바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잖아요.
19:30그래서 3월 21일날도 지금 나오질 않았고
19:34이번에 4월 8일날도 만약에 안 나오게 된다면
19:37이렇게 되면 사실은 모즈타바는
19:39그렇게 공식석상에 당분간은 드러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9:44이란이 거대한 북한처럼 변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19:49이란에서 좀 생활을 오래 하셨잖아요.
19:51어떻게 보십니까?
19:52사실 그 부분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19:55이 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19:57만약에 이란이 이렇게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받게 되고
20:00그렇게 되면 이란은 어쨌든 지금
20:05미국의 공습 이후로요.
20:07굉장히 이란 사회가 신정체제를 없애겠다고 해서 공습을 했던 건데
20:11신정체제 이후에 지금은 세습신정군부체제로
20:16지금 빠르게 전환을 했습니다.
20:19사실은 가장 안 좋은 방향으로 지금 흘러가고 있는 거죠.
20:22그런데 여기에서 이 협상을 끝내지 못하고
20:24미국이 이제 빠져나가고 돼서
20:27이란이 만약에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이 된다면
20:29핵무기를 더욱더 가열차게 좀 더
20:33보유를 하려고 하는 노력들을 할 것이고요.
20:36그러면서 이제 혁명수비대를 중심으로 한
20:39약간 군부정, 강경군부정으로
20:41좀 이렇게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어 보입니다.
20:46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금 전 올라온
20:49단순한 협박이기를 좀 기대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0:53주말이 좀 무사히 넘어갔으면 좋겠는데
20:54끝으로요.
20:56유가만 뛰는 게 아니고 지금 항공료도 상당히 많이 뛰고
21:00모든 생활 물가가 지금 뛰기 때문에
21:01많은 분들이 산업계 여파 걱정하고 있거든요.
21:04어떤 부분에 대한 대비가 좀 필요할까요?
21:06맞습니다.
21:07지금 보니까 나프타는 이미 두 배 올랐어요.
21:10그런데 재고 구하지 못해서 러시아산, 인도산을 지금
21:13좀 알아봐야 되는 상황이고요.
21:16산업현장은 그야말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21:19석약은 그렇지 않아도 과잉 생산으로
21:22중국산 저가에 대응하고 있었는데
21:24자체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21:27일단 나프타 수입 비중이 전체 우리나라 수의 절반 이상을
21:32그리고 중동산의 70% 이상을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21:35지금 아마 한두 달 정도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요.
21:39그러다 보니까 쓰레기 종량제 봉투 대란이
21:41사재기 대란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21:43이미 물류비가 최대 80%까지 올랐습니다.
21:47보험료 두세 배, 일곱 배까지 올랐고요.
21:49이게 앞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21:51이런 수입 물가가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는 데는
21:54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21:56아직까지는 물가가 굉장히 낮은 수준이지만
21:595월, 6월 되면 물가가 고스란히
22:03소비자 물가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22:04한국은행의 통화 정책이 무력화됩니다.
22:07그렇게 되면 한국은행은 경기가 나쁨에도 불구하고
22:10금리를 인하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인상하거나
22:13여기다 환율까지 지금 1,500권 넘어서고 있잖아요.
22:17고유가, 고환율, 거기다 고금리인 상황에서
22:21오히려 물가가 3% 이상 치솟는다면
22:25한국은행은 의례적으로 금리를 유지하는 게 아니라
22:28금리를 오히려 강제로 인상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22:32네, 알겠습니다.
22:33중동 사태와 경제적인 부분들까지
22:36저희가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22:38이인철 찬종경제연구소장, 그리고 김혁
22:41한국외대 페르시아어 이란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22:44오늘 고맙습니다.
22:45고맙습니다.
22:45고맙습니다.
22:4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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