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YTN이 단독 확보했습니다.
00:06영상에는 피의자 김훈이 후진하는 피해 여성을 따라붙어 범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00:12표정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17승용차도 한 대만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도로.
00:21위쪽에서 내려오던 SUV와 하얀색 경차가 마주합니다.
00:26SUV가 여유 공간이 있는 뒤로 물러선 채 피해가려고 하자 경차가 가로막습니다.
00:36경차에서 내려 SUV로 다가가는 남성.
00:39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송치된 44살 김훈입니다.
00:44김훈은 당시 드릴로 차량 유리를 깨고 흉기를 휘두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00:50피해 여성의 신고는 아침 8시 56분에 접수된 걸로 전해졌는데
00:55CCTV상 김훈이 차에서 내려 다가간 시점과 일치합니다.
01:01막다른 길에서 김훈을 마주한 뒤에야 위험한 상황을 인지했다는 얘기입니다.
01:06피해 여성이나 경찰이 김훈의 접근을 미리 알 수 있는 잠정조치 3호의 2가 신청돼 받아들여졌다면
01:14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 거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1:17이런 가운데 경찰과 법무부는 후속 대책으로 가해자 실시간 위치 감시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01:26올해 말까지 112 시스템과 법무부의 위치 추적 관제 시스템을 연계해
01:31가해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01:36또 스마트워치로도 가해자의 위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01:41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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