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그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하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사이와 딸의 구속 여부가 오늘
00:08결정됩니다.
00:09경찰은 사이가 아내와 장모를 수시로 폭행했던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00:15김근우 기자입니다.
00:19모자를 푹 눌러 쓴 남성이 법원으로 들어옵니다.
00:23장모를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 가방에 담아 하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A씨입니다.
00:30시신 유기의 가담한 혐의를 받는 아내 B씨도 A씨와 분리돼 법정에 들어왔습니다.
00:37두 사람 모두 쏟아지는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침묵했습니다.
00:49이들의 범행은 지난달 18일 오전 장모와 함께 살던 대구의 오피스텔에서 벌어졌습니다.
00:55A씨는 장모가 소음을 내고 물건 정리를 하지 않는다며 장시간 폭행했습니다.
01:02견디다 못한 장모가 숨지자 이들 부부는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하천에 유기했습니다.
01:0813일이나 들키지 않았던 범행은 산책하던 시민이 가방을 발견해 신고하며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01:16부검 결과 숨진 장모는 갈비뼈와 골반 등 온몸에 골절이 있을 만큼 잔혹하게 폭행당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01:24경찰은 B씨 역시 장모처럼 남편에게 폭행당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A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01:33YTN 김근우입니다.
01: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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