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거리 비행 내내 옆자리 거구 승객 때문에 불편했다는 한 누리꾼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00:05온라인상에선 과체중 승객 탑승으로 인한 기내 민폐 논쟁이 불거졌습니다.
00:10최근 소셜미디어에는 13시간 동안 모르는 아저씨와
00:13초밀착 비행한 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00:18영상을 촬영한 누리꾼 A씨는 체코 프라하로 가는 항공기기내 창가석에 앉았고
00:23바로 옆자리에는 몸집이 큰 남성이 앉았다고 전했습니다.
00:27그러나 영상에는 남성 승객의 팔과 다리 상단 부분이 A씨의 좌석까지 넘어온 모습이 담겼습니다.
00:34심지어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아있는 바람에 A씨는 다리를 오므린 채로 오랜 시간 앉아있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1A씨는 우리 엄마도 나한테 이렇게는 안 붙는다 밥 먹으려 고개를 숙이면
00:45옆자리 승객 팔꿈치에 목젖이 닿을 것 같다.
00:48나를 쿠션으로 써서 어깨와 팔이 깔렸다라며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00:54그러면서도 옆자리 승객에게 말하면 바로 조심하고 웅크려졌지만
00:58잠들고 나면 속수무책으로 찌그러졌다고 덧붙였습니다.
01:02승무원에게 좌석 변경을 요청하지 않았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는
01:06비행기가 진짜 만석이었다라며 방법이 없다는 생각에 심리적으로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01:13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01:16옆자리 승객들에게 정말 민폐다 과체중 승객은 돈을 더 주고 좌석을 두 개를 사던가
01:22비즈니스석을 타야 한다는 반응과 함께 덩치가 큰 사람이 조심하고 배려하며
01:26된다 이코노미에 탄 이상 감수해야 할 부분 등 의견도 공존했습니다.
01:32과체중 승객을 둘러싼 논쟁은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01:36최근에는 미국의 저비용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체격이 큰 승객에게
01:40추가 좌석을 구매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01:44이 항공사는 좌석 팔거리를 승객 간 명확한 경계로 삼고 팔거리 사이에 앉기 어려운 경우
01:51사전에 추가 좌석을 사전 구매하도록 유도했으며
01:54추가 좌석을 확보하지 않을 경우에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01:59이를 두고 현재에서는 비만 혐오라는 비판이 일었고
02:02항공사 측은 안전과 이용계 편의를 위한 정당한 조치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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