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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이게 이번 전쟁의 또 다른 본심은 아닐까요?

트럼프 대통령, 이란 석유를 가져오고 싶다고 했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거라면서요.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이란의 석유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에 '왜 그런 일을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을 향해선 "멍청하다"고 직격했습니다.

자신의 이런 구상을 베네수엘라 상황과도 비교했습니다.

이란을 향해 지난 1월 마두로 대통령 축출 후 석유 이권을 미국에 빼앗긴 베네수엘라처럼 될 수 있다고 사실상 경고한 겁니다.

이란의 석유 수출이 90% 가까이 이뤄지는 하르그섬을 미국이 점령하는 방안도 거론했습니다.

"우리가 하르그섬을 점령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이란은 아무런 방어도 갖고 있지 않은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15일)]
"하르그 섬을 공격했지만 단 한 곳의 작은 지역만 남겨뒀습니다. 그곳은 모든 석유 파이프라인이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 우리는 원한다면 5분 안에도 그곳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발언을 두고 중동 에너지 패권을 장악하려는 트럼프의 본심을 드러낸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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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게 이번 전쟁의 또 다른 본심은 아닐까요?
00:03트럼프 대통령, 이란 석유를 가져오고 싶다고 했습니다.
00:06내가 가장 좋아하는 거라면서요.
00:08정연주 기자입니다.
00:12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00:15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이란의 석유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밝혔습니다.
00:21이에 왜 그런 일을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을 향해선 멍청하다고 직격했습니다.
00:27자신의 이런 구상을 베네수엘라 상황과도 비교했습니다.
00:31이란을 향해 지난 1월 마드로 대통령 축출 후
00:34석유 이권을 미국에 빼앗긴 베네수엘라처럼 될 수 있다고 사실상 경고한 겁니다.
00:40이란의 석유 수출이 90% 가까이 이뤄지는 하르그 섬을
00:44미국이 점령하는 방안도 거론했습니다.
00:47우리가 하르그 섬을 점령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00:51이란은 아무런 방어도 갖고 있지 않은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01:09트럼프의 발언을 두고 중동에너지 패권을 장악하려는
01:13트럼프의 본심을 드러낸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01:16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01:27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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