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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타격까지 받고 있다?!
주유 대기 시간만 10시간!
현재는 통신도 끊기는 상태?!

#이제만나러갑니다 #트럼프 #쿠바 #김정은 #가난 #붕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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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실 이 쿠바가 미국의 제재를 받아온 건 어제 오늘 일은 아니거든요. 67년 동안 이 제재를 받으면서도 버티온 나라가 이제 쿠바입니다.
00:09그런데 바로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부터 한 에너지 봉쇄 때문인데 상상을 해보세요. 당장 내일부터 모든 자동차를 다 못 탄다고
00:18생각한다면 한국에서.
00:20한국에서. 그러면 어찌 보면 이만간까지 걸어서 와야 될 거 아니에요. 걸어서 와야죠. 그런데 이제 그런 상황이 되면 개인의 불편함도 있지만요.
00:29앰블런스 소방차 아무것도 못 움직인다는 얘기. 주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건 에너지원을 활용한 모든 문명을 이용할 수 없다는 거니까 사실은
00:41상업혁명 이정으로 돌아갔다고 봐도 되는 거죠. 그런데 실제 쿠바가 1월말부터 상황이 지금 이렇습니다.
00:47거리에는 택시 대신에 당나귀가 마찰을 끌고 있고 사람들은 이제 기름이 없어서 자동차 대신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00:571월 29일이었어요. 트럼프가 쿠바와 석유를 거래하는 제3국에도 징벌적인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쿠바와 석유 거래를 하는 나라가 아무도 없어진 거죠.
01:09거기에 결정탄은 베네수엘라에서 마두로가 체포되면서 쿠바로 공급해오던 석유가 끊긴 합니다.
01:18트럼프 대통령한테는 사실은 베네수엘라와 쿠바는 한 세트였어요.
01:22그도 그럴 것이 쿠바, 베네수엘라 공통점은 뭡니까?
01:27바로 미국의 턱 밑에서 반미의 칼끝을 미국으로 향하던 국가였죠.
01:32아, 가깝구나.
01:32네, 트럼프의 눈에는 눈에 가시 같은 존재가 바로 베네수엘라와 쿠바였던 거죠.
01:38그런데 석유를 사용하지 못하게 에너지 공급원을 끊는 행정명령이 쿠바에게는 치명적이었던 거죠.
01:44보도에 따르면 쿠바의 자체 비축유가 이미 2월에 바닥이 났다고 합니다.
01:49지금 현재 상황은 일부 민간 부문에 허용된 서용의 컨테이너만 반입이 허용이 되고요.
01:55예컨대 국가기관산업을 돌리기 위한 원유 같은 것들은 반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02:00그 때문에 지금 쿠바 전역에서 60% 정도가 전기가 끊긴 상태고요.
02:05그나마 사정이 낮다고 하는 아바나의 경우에도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정전이라고 한답니다.
02:11그렇다 보니까 물가는 오르고 또 회사들은 줄줄이 문 닫고
02:14그래서 지금 2중, 3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게 지금 쿠바의 상황입니다.
02:19병원 같은데 큰일이래요.
02:21병원에서도 수술을 못하니까 자체 발전기를 통해서 겨우 응급수술만 하는 정도로 알겠습니다.
02:27무담할 일이 아니구나.
02:30이게 좀 남다르게 느껴지시겠어요.
02:32제가 진짜 쿠바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02:36제가 1990년대에 쿠바에서 유학을 하지 않았습니까?
02:39그때 이제 동국권이 붕괴되면서 쿠바가 1차 위기를 겪었어요.
02:42그때 에너지가 없었고 그때도 지금처럼 종전이 계속 됐었었고
02:46먹을 게 없어서 사람들이 굶는 사람도 많았고
02:49제가 첫 번째 외교관 생활을 할 때가 2011년부터 외교관 생활을 했는데
02:54그때 한참 나아졌더라고요.
02:57인터넷도 들어오고 여러 가지.
02:58두 번째 외교관 생활을 2019년부터 했는데 그때부터 위기가 시작됐습니다.
03:03고리에 다스를 기장으로 만들어 놓고 수술도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수술도 제대로 못하고
03:08이런 상황이 지금 제가 겪다가 왔습니다.
03:12제가 겪을 때도 이게 제가 쿠바에 있을 때 외교관인데 휘발을 열어가면
03:18보통 한 5시에 갑니다.
03:205시에 가서 줄 서 놓고 있으면 새벽에 3시에 되면 휘발을 넣었어요.
03:25제가 있을 때.
03:265시.
03:27그런데 이제 7천 번째라고 그러잖아요.
03:29그러니까 제가 있을 때보다 몇 배가 지금 더 어려워졌다는 얘기입니까?
03:33정말 저렇게 쿠바가 어려워진 걸 보면 저는 진짜 개인적으로 가슴이 아파요.
03:37아니 이건 보통 일이에요.
03:38수돗물도 문제가 생겨요.
03:40이게 전기가 없으면 모터로 해서 물 땡겨서 건물에 줘야 되는 거예요.
03:43쿠바에 있는 지인들하고 제가 이틀 간격으로 전화합니다.
03:47하는데 이자 건방 이만가 불어기 전에도 이제 한번 통화했는데
03:51물가 알아보려고 통화했는데
03:53전화하기에는 너무 힘든 겁니다.
03:55왜냐하면 집에 전화 신호가 안 들어온대요.
03:57다 종전되니까 전화 신호 자체가 안 들어온다는 겁니다.
04:00그러니까 이 정도로 나라가 어려워졌다는 거는
04:03살아가기에 앞으로 절출만 정말 지탱하기 어려워진 것 같아요.
04:07저는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북한 같아요.
04:11정전은 뭐 북한은 전기 들어오면 축제예요.
04:14불 왔다! 그러고 뛰어가는데 불이 나가요.
04:17그래서 전기에 그렇게 기대하지 않고
04:18그리고 기차도 전기가 안 들어오니까
04:20그냥 가다가 서면 거기가 여기예요.
04:23근데 이제 안타까운 건 저 상황이 지속되면
04:26저분들은 북한처럼 자력갱생을 하거나
04:28원한의 행군을 경험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04:31그 후차로 이제 제일 힘든 게
04:34노약자들 아이들 이런 사람들인데
04:36상황이 생각보다 더 심각하네요.
04:38지금 생각나는 게
04:39북한에서 아까 지금 불 왔다 하지 않습니까?
04:43불 왔다 해서 쫙 들어가게 되면
04:45면적 했다 뭐 해가지고
04:50북한식으로 개그 형식으로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04:52저는 보면서
04:53아 이거 꾸바에 그래도 우마차가 다니지 않습니까?
04:57북한은 뭐 우마차가 다니지 않거든요.
05:00왜 뜯어먹을 풀이 있어야 무슨 말이 든 뭐 있을 거 아닙니까?
05:04그러니까 우마차가 다니는 거 봐서는
05:06북한보다는 좀 낫다 이렇게 생각해요.
05:08좀 나아요.
05:08왜냐하면 북한은 말과 소가 다 군수물자이기 때문에
05:11특히 말은 다 군부 쪽에 들어가 있거든요.
05:14그래도 이렇게 개인이 끌고 다니니까
05:15자전거라도 운행하고 이렇게 하겠죠.
05:18근데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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