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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30만여 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던 프로야구가 2026시즌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LG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삼성과 한화도 대항마로 꼽힙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2026시즌 프로야구가 대망의 막을 올립니다.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대장정을 거쳐 가을야구에서 겨룰 5개 팀을 가립니다.

이미 시범경기에 역대 가장 많은 44만여 명의 구름관중이 입장하며 뜨거운 흥행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해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썼던 프로야구는 올 시즌 2년 연속 1,200만 관중 시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타의 균형이 가장 완벽한 것으로 평가받는 '디펜딩챔피언' LG가 구단 역사상 첫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염경엽 / LG 감독 : 2연패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잠실야구장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습니다.]

베테랑 최형우가 합류한 삼성과 지난해 준우승팀 한화가 LG의 대항마로 꼽히고, FA 김현수와 박찬호를 각각 영입한 kt와 두산도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립니다.

[김원형 / 두산 감독 : 두산 베어스가 다시 한 번 명가재건을 이루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꼭 올 시즌 다시 우승의 영광을 맛보고 싶습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10명의 아시아 쿼터 선수들은 각 팀 전력에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피치 클록 단축과 수비 시프트 제한 등의 변화와 함께 화끈한 공격 야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토요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시작하는 개막전에는 NC를 제외한 9개 팀이 외국인 에이스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현수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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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7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대장정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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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4투타의 균형이 가장 완벽한 것으로 평가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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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베테랑 최영호가 합류한 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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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8NC를 제외한 9개 팀이 외국인 에이스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02:02YTN 허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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