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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희귀 질환을 극복하고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해 남성 역할을 소화합니다.

탈세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배우 김선호도 연기에 집중하며 대학로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상과 단절된 고아 형제가 중년의 갱스터와 동거를 시작하면서 가족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오펀스'입니다.

국내에선 2017년 초연 이후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인데 모든 배역에 성별을 허문 '젠더 프리' 캐스팅을 적용했습니다.

[김태형/[오펀스] 연출 : 1980년대 미국에서 쓰인 작품, 알파치노가 연기한 적도 있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면 남자가 하든 여자가 하든 무슨 상관인가….]

희귀 질환을 극복하고 9년 만에 무대로 복귀한 문근영이 기괴하게 고립돼 사회에 편승하지 못하는 약자를 대변합니다.

[문 근 영/트릿 역 : 가장 큰 이유는 대본이 주는 위로와 메시지가 굉장히 와 닿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펀스란 작품을 선택하게 됐고….]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한 금새록도 장진 연출의 블랙 코미디 신작으로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첫 연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금 새 록/배우 : 첫 도전이지만 시작할 때는 저는 오히려 겁 없이 꼭 해 보고 싶었고 너무 좋은 연출님 선배님들 선생님 다 계셔서….]

은행의 비밀 금고 앞에 모인 다섯 인물이 벌이는 하룻밤의 이야기를 그린 이번 작품은 웃음으로 시작해 인간의 욕망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탈세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김선호도 4년 만에 대학로로 복귀해 대중과 더 근접한 거리에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비밀 통로'에 갇힌 두 남자가 전생을 따라가며 존재의 의미를 찾는 이번 작품은 일본 극작가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심리극이 원작입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 : 최윤석
화면출처 : 콘텐츠합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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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배우 문근영이 희귀질환을 극복하고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해 남성 역할을 소화합니다.
00:06탈세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배우 김선호도 연기에 집중하며 대학로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2이광윤 기자입니다.
00:16세상과 단절된 고아 형제가 중년의 갱스터와 동거를 시작하면서 가족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오펀스입니다.
00:23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 이후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인데 모든 배역에 성별을 허문 젠더 프리 캐스팅을 적용했습니다.
00:3480년대 미국에서 쓰여진 작품인데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알파지로 연기한 적도 있고.
00:41인간이 해야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면 그게 남자가 하든 여자가 하든 무슨 상관인가.
00:47희귀의 질환을 극복하고 9년 만에 무대로 복귀한 문근영이 기괴하게 고립돼 사회에 편생하지 못하는 약자를 대변합니다.
00:57가장 큰 이유는 대본이 주는 위로와 메시지가 굉장히 와닿았던 것 같아요.
01:07그것 때문에 이 오펀스라는 작품을 선택을 하게 됐고.
01:13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한 금세록도 장진 연출의 블랙 코미디 신작으로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첫 연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01:22첫 도전이지만 시작할 때는 저는 오히려 좀 겁 없이 꼭 해보고 싶었고.
01:29너무 좋은 감독님, 연출님, 그리고 선배님들, 선생님 다 계셔가지고.
01:36은행의 비밀 금고 앞에 모인 5명이 벌이는 하룻밤의 이야기를 그린 이번 작품은 웃음으로 시작해 인간의 욕망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01:47탈세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김선호도 4년 만에 대학로로 복귀해 대중과 더 근접한 거리에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01:57비밀 통로에 갇힌 두 남자가 전생을 따라가며 존재의 의미를 찾는 이번 작품은 일본 극작가 마에카와 토모 히로의 심리극이 원작입니다.
02:08YTN 이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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