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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화엄사의 천연기념물 홍매화를 보려는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곱게 피어나 도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리산 자락 천 년 고찰에서 화려한 봄꽃 잔치가 한창입니다.

검붉은 색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난 구례 화엄사 천연기념물 홍매화입니다.

[강지원 / 서울시 송파구 :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이 웅장한 절의 규모에 압도됐는데, 그 사이에 매화가 정말 예쁘게 피어서 너무 좋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목조건물인 국보 각황전 옆에 자리한 홍매화는 가람 배치와 잘 어우러지는 게 특징입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 때면 풍경 소리와 함께 도량 곳곳에 코끝이 찡할 정도의 매화 향이 가득 퍼집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소중한 추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으려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한승호·이혜진 / 경기도 수원시 : 예전부터 와 보고 싶었던 곳인데 마침 기회가 돼 왔는데요. 천연기념물 홍매화를 실제로 보니까 너무 멋있고 아기도 많은 것을 보면서 배울 것 같아서 좋은 추억 될 것 같습니다.]

홍매화가 인기를 끌면서 한 해 화엄사를 찾는 관광객은 1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성기홍 박사 / 구례 화엄사 홍보위원장 : 어느 스님께서 화엄사 어느 스님께서 이 공간에다가 홍매화를 심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홍매화가 주는 역사성과 종교를 넘어서 국민께 힐링의 공간 역할을 충분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지역 특산품 판매와 함께 홍매화 빵도 처음으로 선보여 길게 줄을 서서 사 먹는 인기 아이템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유난히 곱게 피어난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기간은 예정보다 일주일 늘어나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집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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