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중동 사태 짚어보겠습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또 유예를 했습니다. '발전소 초토화 하겠다'며5일간 유예했던 최후 통첩 시한을 하루 남겨놓고 "이란 요청에 따라 발전소 파괴를 10일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죠. 결론적으로 미 동부 4월 6일 오후 8시까지 다음 시한이 됐는데 정말 이란 측의 요청이 맞는 걸까요?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걸까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백승훈]
대화가 물밑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란은 아직 협상하고 있지 않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이미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서 미국의 15개 안을 받았고 그걸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해서 5개 안을 역제안을 하고 그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여러 가지 우리가 선물을 받고 있다. 그다음에 좋게 협상이 되고 있다고 얘기하는 그 과정에서 24시간, 그러니까 하루를 남겨놓고 10일 정도 유예를 한 것이니 협상이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협상이 진척되고 있다.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이기는 하는데 이란 정부가 15개 항으로 구성된미국의 종전안에 대해공식 답변을 미국 측에 전달했고 미국 측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내용 어떻게 들으셨어요?
[남성욱]
10일 유예를 했다면 4월 6일 다다음 주 월요일입니다. 48시간, 5일 다시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조급하죠. 날짜 상한선을 놓는 전략이 때로는 유효하기도 한데 때로는 본인의 협상전략이 노출되거나 아니면 본인이 내가 지금 다급하다, 그런 양상인데 15개 항과 5개 항. 즉 미국은 15개를 요구했는데 도저히 이란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항목들이죠. 무장해제입니다. 핵과 미사일 여러 가지. 반대로 이란은 미국에게 역제안을 했습니다, 5개항. 그건 호르무즈 해협의 자연적이고 법적인 권리를 본인들이 주장하는 거죠. 그래서 전쟁이 끝난 다음에도 이란에 어느 정도 자체 방위력을 가지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겠다는 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270837146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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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중동 사태 짚어보겠습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또 유예를 했습니다. '발전소 초토화 하겠다'며5일간 유예했던 최후 통첩 시한을 하루 남겨놓고 "이란 요청에 따라 발전소 파괴를 10일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죠. 결론적으로 미 동부 4월 6일 오후 8시까지 다음 시한이 됐는데 정말 이란 측의 요청이 맞는 걸까요?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걸까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백승훈]
대화가 물밑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란은 아직 협상하고 있지 않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이미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서 미국의 15개 안을 받았고 그걸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해서 5개 안을 역제안을 하고 그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여러 가지 우리가 선물을 받고 있다. 그다음에 좋게 협상이 되고 있다고 얘기하는 그 과정에서 24시간, 그러니까 하루를 남겨놓고 10일 정도 유예를 한 것이니 협상이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협상이 진척되고 있다.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이기는 하는데 이란 정부가 15개 항으로 구성된미국의 종전안에 대해공식 답변을 미국 측에 전달했고 미국 측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내용 어떻게 들으셨어요?
[남성욱]
10일 유예를 했다면 4월 6일 다다음 주 월요일입니다. 48시간, 5일 다시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조급하죠. 날짜 상한선을 놓는 전략이 때로는 유효하기도 한데 때로는 본인의 협상전략이 노출되거나 아니면 본인이 내가 지금 다급하다, 그런 양상인데 15개 항과 5개 항. 즉 미국은 15개를 요구했는데 도저히 이란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항목들이죠. 무장해제입니다. 핵과 미사일 여러 가지. 반대로 이란은 미국에게 역제안을 했습니다, 5개항. 그건 호르무즈 해협의 자연적이고 법적인 권리를 본인들이 주장하는 거죠. 그래서 전쟁이 끝난 다음에도 이란에 어느 정도 자체 방위력을 가지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겠다는 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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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어서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중동사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4남성욱 숙명여대 석좌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나오셨습니다.
00:10안녕하십니까?
00:11안녕하십니까?
00:12트럼프 대통령 또 유예를 했습니다.
00:16발전소 초토화하겠다면서 5일간 유예를 했었는데
00:19최후 통첩 시한을 하루 남겨놓고 이란 요청에 따라서 발전소 파기를 10일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죠.
00:26결론적으로 미 동부 시간으로 오는 4월 6일 저녁 8시가 다음 시한이 된 건데
00:32어떻습니까? 정말 이란 측의 요청이 맞는 걸까요?
00:35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걸까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00:38대화가 물밑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0:41물론 이란은 아직 협상을 하고 있지 않다고 얘기는 하고 있지만
00:44이미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서 미국의 15개 안을 받았고
00:49자기는 그걸 받아들일 수 없다 해서 5개 안을 역제안을 하고
00:52그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여러 가지 우리가 선물을 받고 있다
00:58그 다음에 좋게 협상이 되고 있다 얘기하는 그 과정에서
01:00또 24시간 그러니까 하루를 남겨놓고 또 10일 정도 유예를 더 한 것이니
01:05협상이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01:09협상이 진척되고 있다.
01:11좀 긍정적인 일단 시그널로 보이긴 하는데
01:13이란 정부가 15개 항으로 구성된 미국의 종전안에 대해서
01:18공식 답변을 미국 측에 전달했고
01:21미국 측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1:25이 내용 어떻게 들으셨어요?
01:26일단 10일 유예를 했다면
01:284월 6일이면 다다음 주 월요일입니다.
01:3248시간 5일 다시 10일
01:35트럼프 대통령이 조급하죠.
01:40매번 날짜를 이렇게 상한선을 놓는 전략이 때로는 유효하기도 한데
01:44때로는 본인의 협상 전략이 노출되거나
01:48아니면 본인이 지금 내가 다급하다 그런 양상인데
01:5215개 항과 5개 항
01:55즉 미국은 15개를 요구를 했는데
01:58도저히 이란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항목들이죠.
02:03무장해제입니다.
02:04핵과 미사일 여러 가지
02:07반대로 이란은 미국에게 역제한을 했습니다.
02:115개 항
02:11그거는 호르무즈 해업의 자연적이고 법적인 어떤 권리를
02:16본인들이 주장하는 거죠.
02:19그래서 전쟁이 끝난 다음에도
02:21이란의 어느 정도의 자체 방위력을 가지고
02:25호르무즈 해업을 통제를 하겠다는 얘기죠.
02:28결국은 이 전쟁의 끝은 호르무즈 해업을 누가 장악하느냐는 것이죠.
02:33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단독으로 하기 어려우니까
02:36나토 아니면 한국, 일본 등 동맹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업을 이용하니까
02:43공동으로 관리하자는 얘기인데
02:46그건 이란을 배제하는 시나리오죠.
02:48이란 입장에서는 이 호르무즈 해업을 장악하는 것이
02:52결국은 이 전쟁에서 지지 않는 것이죠.
02:57그러니까 이 중동의 이 호르무즈 해업 사태는
02:59지리적인 특성을 미국이 조금 간과했다라는 측면입니다.
03:04제네럴 지오그라피라고 오늘 단어가 나왔는데
03:07지리장군, 지리적인 문제 때문에 이 전쟁이 끝나지 않는다는 거죠.
03:12과거에 나폴레옹도 모스코바를 공격할 때
03:17마지막에 결국은 추위 때문에 실패했죠.
03:21마찬가지로 지금 이란을 공격하고 싶어도
03:24저 호르무즈 해업이 이제 완전히 파국으로 가면
03:28가뜩이나 이 불안한 유가, 증권, 외환, 무역
03:33어떻게 보면 파국으로 갈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있기 때문에
03:37미국 입장에서는 자꾸 시한을 내는데
03:40타협점을 좀 찾아야 됩니다.
03:43미국의 15개 중에 제가 보기에 한 10개는
03:46이란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거거든요.
03:4910개나요.
03:50네. 무장해제인데 이란 입장에서는
03:54이 전쟁이 그러면 합의한 다음에
03:55우리를 누가 지켜줄 것이냐는 불안감이 있는 거죠.
03:59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이란이 조금 더 현실적인 차원에서
04:03협상을 해야지 4월 6일이 됐던
04:075월 14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방문이 됐던
04:11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얘기죠.
04:13네. 교수님께서 미국이 제안했다는 15개 중에서
04:1710개 정도는 이란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어요.
04:21일단 협상 시한은 조금 번 것 같습니다.
04:244월 6일까지.
04:25그 안에 과연 대면 협상이 이루어질지
04:27그리고 이 요구안들이 좀 조율이 될지
04:30어떻게 예상하고 계세요?
04:31조율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유해가 될 거라고 저는 봅니다.
04:35네. 그런데 그 유해도 아마 단계가 있을 겁니다.
04:37이번처럼 발전소 시설만 안 때리는 유해가 될지
04:41아니면 조금 더 협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04:44휴전을 하고 나서 협상이 될지
04:47또 트럼프 대통령도 그런 약간 단계
04:49어떻게 보면 이란 쪽에 당근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요.
04:53그게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면
04:56아, 이제 협상에 더 가까워졌다.
04:58아, 아니다. 조금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가겠구나.
05:00그런 것들을 볼 수 있는데
05:01아마 또 유해가 될 거라고 저는 봅니다.
05:04왜냐하면 그 10일이라고 하는 기간 동안
05:06오늘 남 교수님도 너무 잘 말씀해 주셨지만
05:09이게 지금 서로 상충하는 것이 좀 크거든요.
05:12그 괴리가 좀 큽니다.
05:13그러나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게
05:15이 15개 안이 1년 전에 미국이 제시했던 안이랑 거의 똑같습니다.
05:19그리고 1차, 2차, 1년 동안 3차례 제네바에서 협상이 있었거든요.
05:25그때 그 과정에서 미국 측, 특히 위트코프나 쿠시나는
05:30좀 그렇지 않았다고 얘기는 하지만
05:33영국이나 오만 쪽에서는 상당 부분 3차 회의를 통해서
05:36많이 좁혀졌다고 얘기를 해서
05:38지금 그냥 미국은 또다시 그때 그 안을
05:411년 전에 안을 그냥 던진 거기 때문에
05:43이 괴리가 엄청 커 보이지만
05:45다시 말씀드리지만 그게 1년 동안 3차 협상을 통해서
05:48많이 줄여졌었던 거는 사실로 보이거든요.
05:51그래서 충분히 어느 정도 접점을 찾을 수 있다.
05:54이렇게 보고요.
05:55지금 미국 입장에서도 이 15개 안을
05:57다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05:59특히 교수님께서는 말했지만
06:01이건 국제법에서도 자위권을 지켜줘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06:06어떤 군대를 다 갖지 말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06:09일본도 자위대라고 하는 군대를
06:12정상군대는 아니지만 갖고 있지 않습니까?
06:14그리고 특히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수 있는
06:17제리콘 미사일이나 이런 것들이 다 갖춰져 있는데
06:19이란은 이걸 갖지 마라 이런 것들이
06:21솔직히 말해서 이루어질 수가 없는 거기 때문에
06:25미국 입장도 그걸 다 15개 안을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하고
06:28한 게 아니기 때문에
06:29너무 지금 나와 있는 안을 보고
06:32이건 불가능하다 이렇게 우리가 먼저 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06:37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핵 야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06:40최악의 악몽이 될 것이라면서
06:42이란 석유통제권 장악을 계획하느냐는 질문의 선택지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06:48여기에서 말하는 석유통제권 장악은 뭘 말하는 걸까요?
06:53일단 단어가 미국의 중학교 교과서 한 3학년 수준
06:57어저께는 백악관 대변인이 무슨 지옥, 헬이라는 단어소고
07:03오늘은 또 악몽이라는 단어를 써서
07:05이거 전쟁을 실전해서 하는 지휘관들은 이런 용어 잘 안 쓰거든요.
07:10이게 정치적인 압박 용어인데
07:12상당히 상호간의 심리전입니다.
07:15트럼프 대통령은 절대 본인이 합의 원하지 않는다고 하죠.
07:19그런데 합의를 갈구하는 건 이란이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07:24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악몽이 그럼 뭐냐?
07:27악몽은 일단 하르그 섬, 이란 석유의 90%가 출발하는
07:32터미널이 있는 정유시설이 있는 지역인데
07:35그거를 그러면 왜 지금까지 공격을 안 하고 있느냐?
07:38그 공격으로 인해서 나타날 전 세계적인 육가 불안
07:44또 에너지 전쟁에 관해서 미국이 꼭 유리한 거냐?
07:50사실은 매일 지금 심리전을 피고
07:54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가까워졌다 하면 협상한다 이런 얘기 다
07:58증권시장 개장 직전이나 증권시장 폐장 임박해서 합니다.
08:03그만큼 세계 경제 불안이 미국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죠.
08:08그래서 악몽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저는 악몽이 그거는 현실화되기는 좀 어렵고
08:15우리 백승훈 박사님 얘기한 대로 양측이 15개와 5개를 접점을 찾아가야죠.
08:23지금 악몽 중에 하나가 가스 화력발전소 폭파인데
08:27그렇게 되면 이제 이란도 마지막 또 여러 가지 비상수단을 쓸 겁니다.
08:34그 얘기는 뭐냐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또 미사일로 주변 국가들을 또 공격함으로써
08:41사태를 더 악화시키기 일보 직전이 될 겁니다.
08:45그렇기 때문에 발전소를 지금 때린다 안 때린다 4월 6일까지 그러는데
08:50이렇게 해서 아마 4월 한 달에 옥신각신하다가 양측의 능력이 거의 소진이 돼야 되지 않느냐?
08:58미사일을 저희가 재고가 중요하다.
09:00어느 정도 자신의 최소 보유량을 빼놓고 사용이 되면
09:04그때 이제 양측이 좀 더
09:07지금 이스라엘이 여전히 지금 물밑에서 서로 공격을 해대고 있거든요.
09:12이스라엘의 어떤 무기 재고도 또 중요한 변수가 되기 때문에
09:164월 6일 얘기를 했지만
09:20아마 4월 한 달은 저희가 방송에 자주 출연해야 될 것 같습니다.
09:25자주 보게 될 것 같군요.
09:26두 분 말씀의 공통적인 부분이 4월 6일에 딱 끝나기 쉽지 않을 것 같고
09:32계속 유예 유예를 하면서 4월 한 달간은 계속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것 같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09:38미국 매체 악시오스의 보도에 따르면
09:40최후의 일격으로 이란 핵심 경제 자산과 군사 요충지를 미국에서 타격할 것이다.
09:47이런 내용이 나왔는데
09:48그러니까 대화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09:51군사적 옵션을 총동원해서 마지막 공세를 퍼부할 가능성이 있다.
09:55뭐 이렇게 볼 수도 있을까요?
09:57네. 그게 어떻게 보면 두 가지 측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10:00이 협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10:02우리가 충분히 이란 너네들을 끝장낼 수 있는
10:05그런 자산과 그런 역량이 있다.
10:07그런 작전 계획이 있다라는 걸 보여줘야지
10:09이제 그게 지렛대로 작용을 하거든요.
10:12또 그리고 아마 그게 실패한다면
10:14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생각입니다.
10:15이게 되게 위험한 선택이긴 하지만
10:18총공세를 해서 핵시설이나
10:20어떤 그런 이란의 석유 생산 시설을 공격해서
10:23그냥 이란은 자기네들이 끝까지 버틴다 해도
10:26얼마 못 갈 것이다.
10:27그리고 이란의 모든 능력은 다 형회화가 됐다라고 해서
10:31그다음에 이제 선언하고 출구 전략을 쓰려고
10:33그 두 가지를 다 보고 있는 건데
10:35후자는 쉽지는 않습니다.
10:37그렇게 공격했을 때 이란도
10:39아 이거는 정말 엔드게임 끝장이 나는 거구나 했을 때
10:42만약에 그 담수화 시설이라든지
10:45걸프 주변국입니다.
10:48그 걸프 주변국의 석유 생산 시설을 때리면
10:51이거는 석유 유가가 그냥 호르무지에 막혀서
10:54막히는 동안 수요가 공급이 안 돼서
10:57석유가가 올라가는 게 아니라
10:59석유 생산 자체가 생산량이 떨어져서
11:01유가가 올라가는 거면
11:03이건 1년, 2년, 3년 안에 끝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11:06그래서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의 그런 시설들을 공격하는 거
11:11그리고 군사 시설을 공격하는 거
11:12핵 시설을 공격하는 것도
11:13정말 마지막 테이블의 수단으로 갖고는 있지만
11:18그렇게 되면 감당할 수 없는
11:20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게 지옥이 열릴 거다라고 하는데
11:24만약에 그렇게 되면 이란한테만 지옥이 열리는 게 아니라
11:27국제 시장의 지옥이 열릴 겁니다.
11:29그래서 트럼프 대통령도 말은 그렇게 하고
11:31분명 그걸 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11:34그 작전을 활용하기에는 쉽지는 않을 것이다.
11:39그래서 지금은 약간 협상 쪽에 더 무게축을 두고
11:42지금 이렇게 유해를 하면서 진행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1:46네, 일단 협상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11:50지금 계속해서 지상전 얘기가 끊이질 않고 있죠.
11:53지금 하르그섬에 미국의 병력이 총결집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11:57이란에서는 하르그섬 해안선에 지뢰를 설치했다.
12:01미사일을 추가로 배치하고 있다. 이런 소식도 쑥쑥 전해지고 있습니다.
12:05만약에 미군이 하르그섬 점령에 실제로 나설 경우
12:08인명 피해도 상당히 큰 거 아니겠습니까?
12:11네, 일단 조 켄트 지난 국가정보국의 대테러 센터장이죠.
12:18사편했죠. 이 전쟁 반대한다고.
12:20이분이 무슨 얘기를 했냐면
12:22지상군을 보내는 건 인지를 보내는 것과 같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12:27그만큼 위험하다는 거죠.
12:30이란도 이런 첩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12:32해안선에 미사일 기지 뿐만 아니라 매복해서 지상군 상륙하는 것을 공격을 하겠죠.
12:39원래 상륙작전은 상륙하는 사람들의 군사력이, 방어하는 사람의 군사력이 3배 이상이 돼야 된다는 겁니다.
12:47피해가 안 발생하려면.
12:49그런데 지금 해안선이 또 길어요.
12:53인천 상륙작전처럼 상륙할 지점이 좁다면 이게 또 문제가 달라지는데
12:58이 하르그섬을 비태서 밑에 호르무즈해협 출구까지 이게 1000km 이상이 되는 지역인데
13:05여기에 어디를 상륙할지는 물론 비밀이겠지만
13:08군사적인 피해는 상당히 이루어지고
13:12이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 아마 여론이 워싱턴에서 나오기 시작하고요.
13:19사망자가 100단 이상 나오면 트럼프 대통령이 궁지로 몰릴 수 있습니다.
13:24사실은 이 전쟁을 하는 것도 11월 중간선거에 본인이 이란 문제를 해결했다는
13:30외교적 성과를 자랑하기 위해서 지금 전쟁을 시작했는데
13:33이게 역설적으로 궁지에 몰립니다.
13:37그래서 미국의 역대 선거를 보면
13:39자기가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약 내검 사람들이 당선 확률이 크거든요.
13:45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상군 파견은
13:47병력 82공수여단 해병대가 이동한 것은
13:51주변의 미군 계지에 아마 포진해서
13:55향후에 종전, 휴전 이후에 호르무즈해협의 안전을 확보하는
14:00작전에 투입되는 어떤 시그널이 아니겠느냐.
14:04이란이라는 또 땅이 굉장히 큽니다.
14:07이게 산악지대예요.
14:09테란은 또 수도 북쪽에 있습니다.
14:11여기를 가서 450km의 핵 고농주구라늄을 탈취해온다?
14:18이거는 영화 007 작전에서나 가능한 얘기입니다.
14:23미국의 지상전의 감행 가능성은 좀 낮게 보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14:29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인 28일에
14:32휴전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를 했는데
14:35지금 10일간 일단 또 유예를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14:38그렇다면 휴전 선언 가능성도 좀 늦춰질 수 있는 걸까요?
14:41네, 늦춰진 걸로 보이죠.
14:43휴전이라고 하는 건 아까 전에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14:45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한테 제시할 수 있는 당근책 중 하나입니다.
14:51지금은 유예를 했지만 전력시설만 공격을 안 하지
14:56다른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둔 거거든요.
14:59그런데 만약에 휴전이라는 카드를 꺼내면
15:02전력시설뿐만 아니라 다른 시설도 공격을 안 한다고 하는 거기 때문에
15:07어떻게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시그널이기 때문에
15:14아마 좀 기다리다 갔을 겁니다.
15:16어느 정도 협상이 무르 이겼을 때.
15:18그런데 저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이스라엘이 얘기했던 주말에 휴전이 될 거라고 하는 것은
15:24조금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15:26이란 측에서는 본격 협상에 나설 경우 미국의 협상 대상자를 암살하지는 않을까 의심을 했었는데
15:33조금 전에 나온 내용을 보면 미국 측에서 이란 고위급 2명을 암살 명단에서 일시적으로 제외했다고 하더라고요.
15:412명은 누굴까요?
15:42일단은 협상에 나오는 국회의장 갈리파프하고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죠.
15:48아마 만난다면 파키스탄의 이슬람 아바드에서 접촉이 이루어지는데
15:52이란 입장에서는 하도 암살 공격을 당하니까
15:56여기 현장 가다가 아니면 또 현장 마치고 나오다가 또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는 것이라는 우려가 있겠죠.
16:03그런데 이걸 공개적으로 암살 명단에서 제외를 했다라고는
16:09일종의 심리적인 압박일 수도 있고 또 향후에 협상이 안 되면 타겟이 된다.
16:15그런 또 미국의 심리전이긴 한데
16:18이란이 요구하는 5개 항목 1번이 암살 중단입니다. 사실은.
16:25그런데 이스라엘이 지도자들을 공격하는 건 자신들의 전략상 필요하지만
16:31그것이 또 휴전으로 가는 첩경은 아니다라는 거죠.
16:36신정체제이기 때문에 순교의 서사가 이루어지면서 또 다른 인물이 가고
16:41뭐 이란의 젊은 층들을 자꾸 징집해서 군대로 끌어오는 또 하나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16:46뭐 이런 것이 협상에 너무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바람직스럽지는 않다고 봅니다.
16:52네. 지금 이란이 들고 있는 핵심 협상 카드 중에 하나가 바로 호르무즈 통행권인데
16:57수해지 운하와 비슷한 방식으로 호르무즈 통행료를 받겠다.
17:01뭐 30억 원 상당을 얘기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17:04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됐건 이란 입장에서는 이게 유일한 협상력이니까
17:09이걸 계속 이렇게까지 항행에 관한 것들을 올려놔야지
17:13미국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자기네들이 반대급으로 받을 수 있는 것들이 많거든요.
17:18이게 국제혜업이고 그다음에 자유통항 그다음에 통과통항이라는 것을 지켜줘야 됩니다.
17:24그게 뭐냐면 국제혜업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기 영해가 조금 걸쳐있다 하더라도
17:29이 통과하는 선박을 자유스럽게 그냥 통과하게 내버려 둬야 되는데
17:33이거를 일하는 무사통항으로 조금 바꾸고 싶어 하는 겁니다.
17:37뭐냐면 우리의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안보 위협이 없는 것들을 보내주겠다.
17:43그러니까 어떻게 통제를 좀 하겠다라는 거거든요.
17:45거기에 더 나가서 우리가 거기에 대한 돈을 통행료를 받겠다라고 하는 것인데
17:51물론 이제 이란이 자유통항 관련해서 인준을 하지 않은 국가이긴 하지만
17:57국제법에서 이건 위반이기 때문에 이란 당국도 저도 아까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18:03이게 고스란히 받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고
18:07이걸 올려놔야지 향후 배상금이나 이런 거 얘기를 할 때
18:10우리가 이걸 포기했으니 우린 이 정도 이상은 줘야지 뭔가를 한다.
18:14이런 어떤 협상의 카드로서 지렛대로서 갖고 있으려고 이렇게 올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8:22왜냐하면 이 통행료를 높이고 받는 순간 이란은 세계 모든 국가들에게 적이 되는 것이거든요.
18:28트럼프 대통령이 자기 마음대로 관세를 올리는 것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18:34그거는 패권국이나 가능한 거지 이란이라고 하는 또 자기의 석유를 팔아야 되는 입장에서 통행료를 이렇게 걷고 한다.
18:41그러면 당연히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들이 이란 석유가 아닌 다른
18:45지금은 석유를 수입할 수는 없지만 그런 여러 가지 문제들도 다 겹쳐있는 거라서
18:49이란도 이것이 실제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18:54자기네들이 향후 협상력을 높이고 자기네들이 그거를 포기하는 대가로 얻을 수 있는
18:59반대 국부를 많이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하는 하나의 외교적 수사
19:03그리고 뭐라 그럴까요.
19:05지금 협상 과정에서 나오는 삽바 싸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9:09지금 양쪽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최고 수준의 것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9:14이걸 고지곳대로 보급일 필요는 없다.
19:16앞으로 좀 차츰차츰 조율이 이루어질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19:20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이 호르무즈 봉쇄를 실전 지휘했던
19:24이슬람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을 또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28이 부분이 이번 전쟁 상황에서 어떤 하나의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까?
19:33글쎄요. 변수보다는 그냥 하나의 암살 제거를 계속적으로 이스라엘이 시도하고 있다.
19:41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이런 걸 통해서 심리적인 어떤 강압을 하는 건데
19:47그래서 이제 이란이 5개항의 일본의 암살 중단이거든요.
19:53뭐 이런 것으로 전쟁이 휴전으로 이르지는 않을 겁니다.
19:58이런 암살이 계속되면 이란 입장에서는 다른 카드로 홍해에 있고 있는 아델만부 해업을 차단하는
20:08그런 또 지금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20:11물론 이란이 물리적으로 이 홍해의 입구인 아델만 해업을 통제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20:19그래도 이게 심리적으로 아 그러면 호르무즈가 막히면 이거 홍해가 막히면 스웨즈 운하가 막히는데
20:26이게 원유 통과량의 12%를 차지하는데 이거 더 큰 문제가 나오지 않을까.
20:32물론 이스라엘은 과거 유대인 탄압 그런 공포 때문에 눈에는 눈, 이에는 그런 강경한 입장을 하는 건 좋은데
20:42해군 사령관 하나가 제거됐다고 해서 내일 모레 이란이 손을 들고 일종의 항복에 비슷한 휴전협정에 이르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20:52네 마지막으로 두 분 모두의 마지막 전망을 들어보고 싶은데
20:57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또다시 10일 유예라는 하나의 변수가 생겼습니다.
21:02앞으로 우리는 무엇에 가장 집중을 해야 하는지 어느 부분을 가장 관심을 갖고 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21:09이 과정에서 우리 정부에게 미국이 요청하는 것들이 있을 겁니다.
21:14그런데 그 요청을 하는 것에 있어서 우리가 좀 전략적으로 다가가야 되겠죠.
21:18그러니까 지금은 되게 안정적으로 잘 운영했다는 거 외교부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
21:24저는 이번에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이 듭니다.
21:28우리가 먼저 이니셔티브를 가져서 이 협상에서 어떤 중재자 역할을 하거나
21:32왜냐하면 특히 우리나라는 북한 문제도 같이 있는 상황이라서
21:36이런 카드를 같이 이용하면서 이란과 미국의 중재국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21:43그래서 지금 상황에서는 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지만
21:49조금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서
21:53이런 경우가 또 중동에서 벌어진다면
21:56우리가 지도권을 갖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뭔지를 조금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2:03남 교수님께서는 어떻습니까?
22:04네 어제 이란 쿠제치 대사가 이제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22:08아마 이란 외무성이 지시를 했겠죠.
22:10네 한국에 관해서 이중적인 표현을 썼습니다.
22:14비적대 국가 얘기는 많다.
22:16그렇지만 미국과 협력해서 사업하는 그런 유조선 통과는 안 된다는 얘기죠.
22:22그러니까 이란하고 소통을 강화해야 될 필요성이 좀 더 절실해졌고요.
22:2826척의 유조선을 빠져내오는 협상을 물밑에서 좀 진행을 해야 될 것으로 보이고요.
22:36마지막으로 국내적으로는 기름값 아까 2천원 뉴스가 나왔는데
22:41이거 상당 부분 지속되기 때문에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
22:46저도 이제 지하철만 타고 다니는데
22:48좀 더 차를 좀 운행을 절제하고
22:53에너지 소비에 국민들이 좀 참여를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22:57네 알겠습니다.
22:58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2:59남성욱 숙명여대 석좌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함께했습니다.
23:05고맙습니다.
23:0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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