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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 전


2026년 부터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시범사업 추진
서울 거주 산모 신청가능
취약계층,다자녀 산모 우선 입소
이용 비용은 2주 기준 표준요금 390만원
산모 250만원, 서울시 140만원 부담
다자녀가구,한부모 가정 50%, 저소득층 10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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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네 번째 모닝픽은 반값 산후조리원 생긴다 입니다. 네. 얼마 전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이 지역별 격차가 심하다. 많게는 최대 33배에 달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서울시가 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새로운 제도를 내놨다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요. 민간 산후조리원의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00:29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과는 달리 민간조리원이 주체가 돼서 시와 협약을 맺는 형태입니다. 현재 서울의 민간산후조리원의 이주 평균 비용은 약 491만 원이고 최고 비용은 4,020만 원에 달하는데요. 서울시와 민간이 협업해서 평균 이용 금액의 반값 수준으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0:54그러면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라면 다 이용할 수 있는 겁니까?
00:58네. 그렇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데요. 하지만 취약계층과 다자녀 산모에게 우선적으로 입소 기회가 주어집니다.
01:09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은 2주 이용 기준으로 390만 원의 표준 요금을 적용해서요. 산모는 250만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140만 원은 서울시에서 부담하게 되고요.
01:22다자녀 가구나 한부모 가정 등의 경우에는 50%,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100%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01:30서울시는 내년에 민간 산후조리원 5개 소를 공모해서 상반기 중에 시범 사업을 가동하고요.
01:37시범 운영 성과를 평가한 뒤에 2027년부터는 서울 전역에서 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01:45또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통해서 산모의 신체 회복뿐만 아니라 신생아 돌봄 역량을 높여주는 표준화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56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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