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김건희 씨의 항소심 정식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00:08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28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00:12임례진 기자입니다.
00:16통일교 금품수수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이 선고된 김건희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00:25본격적인 재판 시작에 앞서 재판부는 특검 측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습니다.
00:30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방조죄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한다는 내용인데
00:361심 재판부가 김건희 씨를 시세 조종 공범으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하자 방조범으로라도 다퉈 보겠다는 겁니다.
00:46반면 김 씨 측은 초기 투자자일 뿐 시세 조종은 알지 못한다며 특검 측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00:55양측은 2심에서도 치열한 공방을 펼쳤는데 재판부는 다음 달 8일 결심 공판을 진행하고 28일에는 판결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1:04이런 가운데 도이치 수사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종합특검은 최근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등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01:12당시 검찰은 피의자인 김건희 씨를 조사하기도 전에 불기소 내용이 담긴 문건을 작성하고 최종 수사 결과 보고서를 여러 차례 수정한 것으로
01:23알려졌습니다.
01:24또 이창수 당시 중앙지검장은 담당 검사에게 비슷한 사례의 무죄 판례를 검토하라는 취지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3검찰 지휘부가 김건희 씨 무혐의 처분에 관여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발견된 건데 의혹의 실체가 수사를 통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01:43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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